⭐로에의 브이리지 인상 정리
돌아본 감상
“나시아 바보같고 귀엽다”
완전 짱멋지고 똑똑하고 옙브고 귀엽죠
… 바보같을 때가 있긴 하다
“3차 입주민이 내 뒤 시간에 오면 이제 레이드 잘 못 가겠지?ㅠㅠ”
실제로 그렇게 되긴 했네
로에님 레이드 꽤 오래된 거 같다
알로에(로에님 팬닉)분들 살짝 양지감성에 티키타카도 가볍고 재밌게 잘하시는 분들이라 좋아했는데
… 오시방 적응은 어려우셨던 거 같아
오래 발 붙이는 알로에분들이 별로 없다
방 분위기가 너무 다르긴 해
로에님의 하푸님에 대한 감상이 나랑 비슷하다
둘이 상극일 거 같다는 생각도 자주했는데 확실히 거리감 느끼고 계셨다고
에… 하푸님이 유독 오시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
둘은 연락할까? 브이리지에서 나가실 때 트러블이 있던 거 같은데 나는 뭐 아무것도 모르니
꺄울햄
브이리지 빌런으로 악명을 떨치셨던…
오시방에 자주 오진 않았기에, 그리 밉진 않았고
그냥 가끔 특유의 ‘갑분싸 유발하고 한명씩 못 참아서 폭발하는 거’ 보는게 재밌었다 (…)
본문
요나
마음이 짱 넓은 거 같다
최근 ‘후속 입주민들 올 때마다 리스너 뺏기면 어떡하지’ 하는 우문에 (대충 다 그런거지 뭐 ㅇㅇ 느낌의) 현답 해주신 게 큰 위안이 됐다
나랑 게임 픽이 진짜 안 겹친다
나시아
바보같고 귀엽다
에프타랑 더불어서 대화 많이 해본 사람
시간대상 방송을 가장 오래봐서 그런지 가장 친숙하다. 근데 3차 입주민이 내 뒤 시간에 오면 이제 레이드 잘 못 가겠지?ㅠㅠ
내숭/가면이 없다. 난 집근처에 친구 잠깐 만나러 가도 화장하고 가는데 나시아는 그냥 나갈 거 같은 이미지.
말투도 독특하고 웃김
하푸
가장 오래 봤지만 거리감이 있다
성격이 너무 다르다
가끔 내가 너무 답답해서 짜증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한다
하푸는 브이리지 내에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 같다, 향상심있는 친구
시간을 알차게 쓰는 거 같다
뭔가 같이 놀고 떠들었는데 혼자 시험 잘 본 친구 느낌 : 나시아, 하푸랑 작업 디코(각자 할 일 가지고 디코에 모여서 떠들면서 작업하다가 다하면 가기)를 한 적이 있는데, 하푸는 진즉에 다 하고 갔는데 나랑 나시아는 한참 남았었다
대화가 많이 필요한 사이지만 좋은 사람
나 혼자만 하푸에 대해서 이런저런 거리감이 있는 거일 수도 있다, 정작 하푸는 별 생각 없을 수도
에프타
그냥 바보같다
뭔가 둔한 바보, 야도란 느낌
브이리지 내에서 나(로에)와 성격이 가장 비슷하다. 욕심도 많고 열심히하고 고민도 많고…
게임픽도 겹치고 그림 그린다는 점도 공통점.
근데 은근 비슷하면서도 안 비슷하다. 예를 들면 은근히 소심하지 않은 부분이나 어떤 부분에서 멋있는 점이 있다.
일하는 중이라 중간중간 놓치거나 왜곡된 거 있을 수 있음 댓글로 자유롭게 첨삭 환영
오전 루팡 너무 씨게했다 빡일하러감
아참 피날레로 꺄울햄 공개처형있었음 ㅇㅇ 꿀잼
댓글
- 익명 : 이런거 좋아
- 나 : (춤추는 임티)
- 익명 : 요나는 그냥 자기일 밖에있는건 관심없는거 아닌가
- 익명 : 에프타 야도란 ㅋㅋㅋㅋㅋㅋ
- 익명 : 에프타는 확실히 그런 느낌이 있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익명 : 되게 솔직하게 해서 신기하다
로에는 이런면도 드러내는구나 좀 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