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 증폭

점심 가볍게 먹고이거 반복재생으로 들으면서 잠깐 눈 붙이는 게 일상이 됐는데

진짜 미친 거 같다 너무 편안해지고 더 좋아지고

ㅁㅣ친넘 이러다가 목소리만 들으면 눈 뒤집히는 파블로프의 개가 되는 거 아닐까??

이렇게까지 과몰입 할 수가 있나? 1년 전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무슨 말을 할까?

현실자각타임이 필요해…





탈과몰입?

심심해서 **‘덕질 과몰입’**을 검색했는데, 아이돌 덕질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시는 구나 싶었다


과몰입을 벗어나기 위한 5가지 팁이라는 글을 찾았는데

  1. 일상용/덕질용 SNS를 나눈다
  2. 배경화면 금지
  3. 현생이 바빠야 한다
  4. 사람과의 약속을 만들어야 한다
  5. 갈아타기

1, 2, 3, 4 이미 다 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5번…..은 그냥 탈덕아닌가?..

생각해보니 버생에도

  1. 오시마크는 족쇄다
  2. 오시를 늘려라

이런 말들이 있긴 하다

위 내용에 5.갈아타기2.오시를 늘려라 비슷한 느낌 아닐까

근데 그게 쉽나…

난 지금 오시만 보라면 가능한데, 갈아타라 하면 차라리 탈버생할 거 같다

음.. 생각난 김에 저녁에 팔로우/구독이나 정리할까





내 과몰입 해소 방법은

나만의 탈과몰입 방법은 조금 raw한 힙합음악 들으며 사진첩 뒤적이기 정도?

과거 추억을 돌아보면 약간은 현실자각되는 느낌이 있다

…근데 이걸로도 과몰입 해소 안 되기 시작한 지 오래네

음… 일단 일이나 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