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먼스이어-yours 들으며 낮잠 자는 거 역시 너무 범죄적이다
오시는 이 노래가 ‘이뤄질 수 없는 가치코이의 쓸쓸함을 자극하는 거 같다’ 했는데
그래서 더 치유되는 기분이 있다
맘껏 좋아했다가 싫어했다가 행복했다가 외로워 하는 게 온전히 나에게 있다는 그 기분이 좋다
내 감정과 기분에 집중하는 덕질이랄까
이게 덕질, 팬질 아닐까??
과몰입은 못 벗어 났지만 그래도 감정은 좀 차분해졌다
요즘 일상에 다른 이벤트가 없네
매일 이렇게 사니까 과몰입 안 할 수가 없는 걸까
음.. 필살 오시늘리기를 사용할 때가 되었나!!…
이러고 있다 에혀 되겠냐
오늘은 오시가 산나비하는 날
오늘 엔딩 못보면 내일 저녁에 이어서 한다는데, 엔딩까지 되려나???
다소 사이버펑크/아포칼립스적인 배경도 그렇고, 복수극 스토리도 그렇고
지금까진 어디서 많이 본 흥행작품들 섞어놓은 느낌이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
조금 조용 잔잔 차분하게 방송 봐야겟다
따스하다가도 차갑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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