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굿즈가 왔다

이사 가기 전에 와서 다행

구성은 협의해서 조정할 수 있지만, 그냥 오마카세로 맡겼다 (무심한 척 하지만 사실은 잘 챙겨 줬으면 좋겠어 제발st)

구성품은 다음과 같았다

  • 파우치
  • 투명포카 x 2
  • 키링 x 2
  • 치이카와 고리

음.. 오시는 ‘차별처럼 보이는 거’를 엄청 의식하는 사람이라, 구성품에 차별이 있진 않을 거 같지만

그래도 각자 구성품이 조금씩이라도 다르니까 괜히 커뮤니티에 후기글 쓰기 좀 애매하다

다른 분들 후기 올라오는 거 보고 커뮤니티에 올릴 지 결정해야겠다





파우치

넘 이쁘다

페브릭 소재

이거 떼 탈까봐 어케 쓰지…

보관만 해야겟다 넘 이쁘다

아닌가 실사용 해야 의미가 있는 건가 으아 너무 어려워…





투명포카 x 2, 키링 x2, 치이카와 고리

키링 은근히 파손 잘 된다 는 사실을 알아버렸는데, 2개라서 든든하다

투명 포카는 옙쁘긴 한데, 넘 무표정이라 살짝 무섭달까

치이카와 고리도 열쇠고리 같은 건가

째깐하고 귀엽다 요것도 달고 다녀야징





후기

커스텀 굿즈 나름 열심히 준비했구나 느껴졌다

이런 건 어떻게 알아보고 준비했대

실용성도 있고 소장하기도 좋은 굿즈들이라 너무 맘에 든다

브이리지 커뮤니티 보니까 어떤 분은 머그컵 받으셨다

각자 다 다르게 준비해서 보낸 건가??.. 지극정성이구낭…

오시가 너무 대견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 오글거리는 거 적었다가 지웠다

개빨리 지웠으니 아무도 못봤을 거라 믿습니다

킁… 오래오래 많이 좋아하고 싶다는 말만

않이 근데 0고백 1차임 당한 건가…

싱숭생숭한 새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