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요약 후기

감기로 고생하더라, 자기 목소리가 어떻게 들릴까에 대해서 상당히 예민한 편이던데 음… 스트레스는 안 받았으면. 빨리 낫길

게임 재밌게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나는 오시가 좋아하는 게임 즐겁게 즐기고 있는 모습 지켜보는 게 좋다



특이사항

인후두염이 코감기까지 되어서 고생하는 모습을 잠깐~

방송 초반에 완전 코맹맹이었는데, 좀 지나니까 그래도 잘 방송하는게 신기했다

쿨쩍이긴 했지만

근데 방종할 때 되니까 급격히 목소리 여려지고 쿨쩍이는 거 심해지는데 약간의 병약무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

주사 이 악물고 안 맞는 것도 조금 신기하다

얼마나 무서워하는 걸까…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챗

편식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홍합, 생굴, 굴, 밧줄김치(..?) 못 먹는다며 썰 잠깐

그리고 까망베르 치즈였나 호텔 뷔페에서 먹어본 쓴 맛 심하고 양말냄새 나는 치즈 싫다 하던

굴은 에일리언 머리 닮아서 싫다는데 찰떡이라 웃겼다

이후엔 채팅창에서 추첨한 시청자들에게 편식하는 음식 있냐,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 물어보는 컨텐츠

어쩌다가 뽑혀서 어버버 대답했는데, 감다뒤였을까바 부담감이 살짝 있었어ㅠ

편식하는 음식 엄청 많은데 그냥 무난하게 떠올랐던 돼지국밥 얘기를 했다

돼지국밥 처음 먹었을 때 역해서 안 먹고 다 버렸던 기억땜에 지금까지도 안먹는다



게임

모두의 마블 했다

사실 모두의 마블 전혀 모르기도 하고

보는 맛이 있는 게임이냐 하면 세모긴 한데

즐겁게 겜하고 있는 오시 모습이 행복해보여서 보는 내가 다 기분이 좋았다

음음!!… 근데 망겜인가바 랜덤 매칭이 다 시청자만 잡히던데 나름 인기 많았던 게임 아닌가??..



기억나는 이야기 1

게임 중에 “님들 평청 많은 방송은 안봐요?” 라고 물어보던데

많은 방송도 본다고 바로 대답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었다

난 여전히 풍,침 자주보고 약 1,000명대 방송도 많이 보는데

풍님을 본 히스토리가 생각보다 길고 애틋하다 관련된 얘기는 나중에 적어봐야지

음.. 아무튼, 소규모 인방 보는 사람들은 소규모 인방만 보는 게 일반적인걸까?



기억나는 이야기 2

담배 피는 사람은 정말 싫어하는 거 같다

종종 담배얘기 나올 때마다 싫어한다며 피지 말라고 한다

…에… 금연 시작한지 150일 정도 됐나 곧 보건소 기준 완료네

보건소에서 금연 선물 뭐줄까?

그리고 술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거 같다

연말이라 술자리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긴 해

혼술은 좀 줄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