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리지 스토리 콘텐츠
이게 얼마만에 진행하는 공식 스토리지…?
균열점인가? 1차 입주민 데뷔할 때 이후로 처음이 아닌가 싶다
(스포주의)
음 스토리는…
브이리지 마을의 주민들은 다같이 즐거운 식사를 하게 된다. (feat : 하이디라오 브이리지점)
그러다 문득 어느날부터 보이지 않는 촌장을 기이하게 여겨, 촌장의 집을 방문하게 되는데 그 곳에서 촌장 시체를 목격한다.
촌장은 죽기 전 자신의 피로 다잉메시지를 남겼다.
촌장의 다잉메시지를 따라간 곳에는 브이리지 미궁이 있었는데, 파수꾼 골렘은 이 미궁의 끝에 도달하면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진귀한 반지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죽은 촌장을 살리기 위해 목숨이 걸린 퀴즈를 풀며 미궁을 나아가게 된다
처음엔 잘 나아갔으나, 점점 악랄해지는 미궁 퀴즈 난이도에 사샤를 제외한 모든 주민들이 죽게 되고 사샤만이 미궁의 끝에 도달해 반지를 취한다.
여기서 사샤는 이 반지를 얻기 위해, 지령을 받고 브이리지 마을에 잠입한 리스커라는 조직 소속 스파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반지를 쟁취한 사샤에게 리스커 소속 의문의 사내가 반지를 회수하기 위해 접근한다.
그를 마주한 사샤는 비록 자신의 기억을 조작하면서까지 스파이로 활동했지만, 그럼에도 그동안 브이리지 마을에서 쌓여버린 정떄문에 리스커로의 복귀를 갈등하다가 저항하는 선택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저항에 대비가 되어 있었고, 의문의 사내는 사샤를 제압하려 한다.
그 순간 사샤의 몸이 빛나기 시작하는데, 의문의 사내는 이게 ‘릿지’라는 존재의 개입이라며 읊조리고는 반지 회수는 다음을 기약하며 물러선다
시청 후기
생각보다 다들 퀴즈를 너무 잘 풀어서, 스토리 진행을 위해 억까 문제내며 허겁지겁 다 죽이는 게 웃겼다
다들 번뜩이는 무언가가 있구나 싶었어
특히 요나님이랑 세라님
그 중 요나님은 합방할 때마다 명석함과 멘트정리가 빛나는 거 같다
나시아 로에 에프타는… 음… 괜히 세 얼간이가 아니구나…
그래도 오시는 중간에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멘트가 재밌었다
에… 근데 스토리상 아직 죽어있는 건가?…
스토리는 크게 감흥이 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볼만 했다
팬네임 릿지
좀… 네이밍이 구린 거 같긴 한데… 음….. 음……………………..
근데 사실 릿지라고 불릴 일이 얼마나 되겠나 싶어서 크게 의식되진 않는다
… 다들 별로라고 생각하나봐
아 참, 새삼스럽게 ‘나모롱이라는 팬네임 정말 잘 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