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날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썼다

피곤해서일찍 자고 싶었는 데에엩



짧 요약 후기

피곤한 건지 요즘 마음을 너무 많이 쓴 건지 살짝 멍한 하루

…ㅋㅋ나머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임도 저챗도 재밌었다

요즘 저챗뇌절 또 시작인데 그래도 9월 폭발하던 나시아에서 많이 성장했구나 오늘 좀 느꼈다

아래서 자세히


방종떄 오시가 노래 불러주는 게 뭔가 너무 좋았다

하루가 마무리 되는 느낌

가끔 오시는 내 마음을 너무 잘 아는 거 같아…

근데 캐스때 도네 받은 거 알긴 할까?

문득 오시가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만큼 즉각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이 없다 한 게 생각난다

하지만.. 그래도… 나도 선물같은 걸 해볼까…… 흠 이거 질툰가… ㅆ1@@@ㅂ… 나 좀 찌질한가봐…





특이사항

방제를 좀 특이하고 길게 지었다

[V-llage]나시아!시청자를 돈으로보는건 그만둬 ! 나시아! 방송대충하면서 수금하는걸 그만둬 ! 나시아 ! 시청자를 감쓰로 쓰는건 그만둬 ! 나시아 ! 남미새면서 아닌척은 그만둬 ! 나시아 ! 방송시간으로 협박하는건 그만둬 ! 나시아 !!!!!!!

…?

억까하지 말라고 지은 방제라는데 몰까…

그 외 특이사항은 딱히





누구냐 너

얼굴은 신규 나시안데 헤어와 복장은 예전 나시아다

이렇게 온 거 처음 아닌가?? 다들 별 말 없는 게 신기했다

내 눈이 이상한 건가 싶어서 비교해 봤는데 바뀐 게 맞다


감상은… 확실히 비교해서 보니까 비율?적으로는 신의상 나시아가 확실히 오밀조밀 퀄리티 있는 거 같다

뭐 둘 다 매력있지만 옙븐소녀 vs 귀여운쨈민이 느낌 차이는 여전했달까

비교해서 보니까 인상 차이가 나는 이유가 느껴졌다

입 모양하고 눈 리깅 차이가 크구나


이것도 준비해서 온 거겠지?? 대시아… 친숙하면서 새로운 느낌도 보는 재미 있었다





게임 - Imomushi

항아리류 겜

아기자기한 감성이 있는데, 듣다보면 정신 나갈 거 같은 배경음과 효과음

오시는 초반 좀 삽질하던 거 뺴면 잘했다

사실 각도 튕기는 거 이해하고 옆에 분신들 보면서 계산적으로 플레이 해야 하지 않나 싶었는데, 오시는 그냥 감각적으로 하는 느낌?? 근데 또 나름 잘하는 게 웃긴다

이런 겜도 좋고 예전처럼 스컬/할나같은 로그라이트/어드벤처류 게임도 보고 싶네

지금은 시기상조인가


영도 열어달라는 분 있었는데 ‘굳이??’ 싶었다

잔잔하고 재밌게 잠깐 하고 마무리 하는 거 보면 오시는 방송을 참 잘하는 거 같달까

아닌가 내가 오늘 지친 상태라 ‘기빨리는 영도+항아리겜’이 부담스러워서, 속으로 ‘제발..’ 이러고 있던 걸까?





기억나는 이야기 1 - 뇌절 그만

이것도 주기적인 건가.. 뇌절 저챗이 다시 또 심해진다

그래도 오늘 확실히 느낀 건, 오시가 담담하게 잘 경고하고 분위기 잡는 모습 보여줬다

데부(돼지) 뇌절 너무 심했는데 잘 잘랐달까.. 너무 감격스러웠다

그래… 뭐 억울하고 화난다고 터지는 거 보다, ‘진짜 그만 좀 해요. 재미없고 기분나빠요.’ 담담하게 정리하고 가니까 분위기 잡히잖니…

9월~10월에는 왜 그랬던 걸까

아무리 잘 좀 해보라 해도 이거 한 번을 못해서 얼마나 심도 오르락 내리락 했는데ㅠㅠㅠ



그렇다고 다 해결된 건 아니다

오늘도 씻네 안씻네 냄새가 난다 안난다고 억울해 하면서 10분동안 뇌절해명하는 거 보면서 혹시나 터지나 싶었다

다행히 안 그랬지만

또, 브라질리언 왁싱 얘기 나오니까 ‘직접 해주시면 할게요’라는 도네를 …네?…

선 밟은 느낌이라 채팅창도 굳었는데 나시아는 못 들은 건지 무시한 건지

흠…



물론 남만 뭐라할 건 아니다

나도 수금무브 어쩌고, 돈 어쩌고 적당히 해야겠다

도네도 하는 놈이 자꾸 그러니까 쥐흔으로 보였는지 기분이 안 좋아 보였다

그런 거 진짜 아닌데…

자의식과잉인가

그냥 재미가 없어서 그런가

… 나도 오시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이고 싶은데 잘 안된다

채팅 그거 재밌게 치는 방법 뭐더라…





기억나는 이야기 2 - 놀이공원/놀이기구

뭐 이런저런 놀이기구에 대한 이야기 잠깐

놀이공원 가는 그 분위기는 좋아하지만, 놀이기구 타는 건 싫어해서 조금은 흘려 들었다

친구랑 에버랜드가서 티익스프레스 안 탄다고 왜 이걸 꼭 타야 되냐고 2시간 싸우다가 그냥 숙소 갔던 기억나네

레전드





기억나는 이야기 3 - 겨울 간식

붕어빵 엄청 좋아한다고

난 붕어빵 사먹은 지가 언제지

싫어하진 않지만 엄청 좋아서 찾아먹는 정도는 아니다

이것 또한 반대되는…

그래도 지나가다가 보이면 간만에 사서 먹어봐야겠다


타코야끼도 좋아한다고 한다

오늘도 동생이 사와서 먹더라

파 타코야끼 얘기도 하던데 음…

집 바로 앞에 수제 타코야끼집이 있는데 이사 가기 전에 좀 많이 먹어둘까

나도 타코야끼는 좋아한다





기억나는 이야기 4 - 기분이 나빠요

오시는 뭔가 당하고 억울한 게 기억에 많이 남나보다

  • 편의점 알바한테 뭐 물어봤는데 “뭐라고요?” 라고 띠껍게 반문
  • 붕어빵 할매가 불친절하게 접객
  • 길 기다가 아지매가 팔꿈치로 치고 대충 사과

오늘 무시당하고 기분 나빴던 얘기는 이 정도??

오시는 평소에도 이런 류의 얘기들 자주한다

좋고 행복한 기억들에 조금 더 몰두했으면 한다

이 세상에 기분 나쁜 일들을 모두 신경쓰기엔… 너무 각박하잖아

근데 충분히 기분 나쁠만한 일들이긴 하다

“뭐라고요?”는 ㅡㅡ… 아무리 알바여도… 난 알바도 열과 성을 다해서 했었는데





기억나는 이야기 5 - 팬미팅 외모 안 볼게

어…네…….. 응…

근데 나므렁들 다 존잘인싸일 거 같은데 진짜 나만쌉꼴뚜기면 어카냐 하….





기억나는 이야기 6 - 인방인의 애인

남친 있으면 아마 공개하고 방송하지 않을까? 하는 얘기를 잠깐 했다

오시는 계속 방송하고 싶은 거겠지?

방송하는 지금이 행복한 거겠지?..


이어서 여친이 방송하면 어쩔 거야? 라는 이야기 잠깐

하면 하는 거지 머

여친 방송보며 변태같은 지배욕(?…)을 느낄 수도 있지 않냐고 했는데

에… 난 그런 낭만 없는 짓 하고 싶지 않다

사람이 가오가 있어야한다이가


그리고 여친이 용돈 달라하면 줄 거냐고도 했는데

뭐 ‘능력되는 선에선 줄 수 있지 않나?’ 싶었다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면 열심히 벌어서 먹여 살릴 생각까지도 하지 않을까?

문득 디핵의 오하요마이나잍 노래가 떠올랐어





기억나는 이야기 7 - 알바할까?

알바 두 번 짤렸다는 이야기와, 꿀알바 자리 있으면 하고 싶다는 얘기 잠깐

알바 이악물고 안하겠다고 하지 않았나 왜 갑자기 하고 싶어 한대

꿀알바 자리가 있으면 하고 싶다는 얘기를 잠깐 했다

그래두.. 방송이 좀 더 잘 돼서 알바 안해도 충족될 수 있었으면 한다





기억나는 이야기 8 - 하고 싶은 게임

디비휴 앨런웨이크2

사양 이슈가 조금 있긴 한 거 같다

그 외에 다른 게임들도 항상 찾아보고 있는 듯

난 게임 방송 보는 좋아해서 뭐든 웰컴인데, 디비휴는 호들갑 떠는 시청자들 많을 거 같아서 좀 겁난다

워낙 오래된 게임이고 유명한 게임이라

괜찮나?? 뭐 초기에 언더테일도 무리없이 진행했으니까 어련히 잘 할 거란 생각도 좀 들고

오시가 하는 건 꼭 보고 싶다

오래돼서 기억 잘 안나기도 하고

디비휴 좋아한다니까 너티독 시리즈들 떠올랐다 잼는 거 많았는데

… 이미 다 해봤으려나





그 밖에

지난 캐스와 자존감에 대해서

자존감 수업

물귀지/가루귀지, 내시경 귀이개 샀다 (이거 좋나??..)

라면빵배달로 끼니를 떼우니 냉장고가 비었다

새우랑 지렁이 키우고 싶다


헤매는게 아니다 내 길을 개척하는 것이다 - EpioneNaxia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