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저챗도 게임도 재밌던 날

저챗 살짝 변화가 있는 느낌이었다

시청자 트위터 구경하기도 했는데 이런 느낌의 저챗도 좋은 거 같다..만.. 일기 부검당하는 건 좀 무서웠다

언제 이런 거 또 할 지 모른다… 트위터엔 가볍고 즐거운 일상들 많이 써야지


전날 이슈에 대해서 이모저모도 풀어서 마음이 조금 진정된

차주 일정도 보여줬는데 기획 컨텐츠랑 에프타님이랑 합방도 있다 (게임도 한다고)

알차겠다아


방종때 간만에 밤편지 불러줬다

…좋네





특이사항

방송 중 피자가 와서 얌냠냠

느끼한 거 잘 먹는다 했는데 피자는 예외적으로 못 먹겠다고..

음음 끼니 거르고 그러는 것보단 뭐라도 먹는 게 좋은 거 같다

딱히 특이사항은?





개인적인 특이사항

이삿짐 정리를 적당히 했다

일기 약간 던져놓은 2개를 정비해야 하는데 으음…

꼭 시간내서 해야겠다

진자 게으르거나 버생 애정 식어서 던진 거 아니다

이사는 킹정이자나


아, 기다리던 택배를 가져와서 오시 방송 끝나고 열어봤다

… 기다린 만큼 행복하네 음… 음…

역시 꼭 갖고 싶었던 거 택배 기다리는 것만큼 설레는 건 없다

그리고 그게 받아 보니까 더 좋을 때는…





저챗 - 시청자 트위터 탐방 (feat. 돈외모배설물 토크 금지 미션)

시청자 트위터 탐방하는 시간이 있었다

토크 주제가 자연스럽게 순환되는 느낌이 있어서 평소 저챗보다 원활한 느낌이었다

트위터 적극적으로 하시는 분들 많구나 생각을 잠깐

나도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데 이래저래 눈치도 보여서 음.. 그래도 일상 공유 정도는 열심히 해볼까

기억나는 이야기 몇 개 적어보자면



RT 이벤트 싫어, 제품 제공받아 광고하는 거 싫어

에.. 그치만 기업 입장에선 이런 SNS활용한 광고는 아주 일반적인 걸

샐럽/파워블로거에게 제품 제공하고 홍보하는 건 싸게 먹히는데 효과 있으니까

애초에 제품말고 별도 광고비 지급도 있지 않나??

근데 나도 SNS 추첨 이벤트 잘 안 한다

어차피 안 될 거 귀찮은 느낌..

오시 말대로 RT 추첨이벤트 되는 거 못 본 거 같긴 하다



노스페이스 패딩

시청자분 패딩 얘기가 나와서 잠깐 오시 패딩 이야기를

학생때 노페 패딩 입었다고 한다

옷 뺏긴 썰을 자주 푸는데, 그게 아마 이 패딩이었나 싶다


라떼도 유행이었다

등골브레이커템으로 유명했는데 27만원이라고

에??..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등골브레이커템 까지는 아닌 거 같네

당시 물가로 생각하면 비싼가??

요즘 급식 등골템은 명품라인이니까.. 괜찮은 패딩 사려면 .. ㄷㄷ

아무튼 다시 유행 돈다

눕시 크롭패딩 광고하던데 좀 끌린다





짧은 먹거리 토크

왕가탕후루 크리스마스 에디션 맛있어 보인다고 했다

단 거 + 단 거 = 맛있겟다..

탕후루 주제에 귀엽다

오시는 차주 수요일이나 주말에 먹어봐야겠다고

나도 근처에 왕가탕후루 있는데 먹어볼가아.. 엄청 단 거는 싫어하지만 가끔씩은 좋다


마약토스트 얘기도 했다

오븐으로 조리하면 그렇게 맛있다고

매일매일 한달을 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

맛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긴 하다


내가 올린 치킨짤을 보고 푸라닭은 블랙알리오보다는 다른 게 맛있다고 맛알못이랬다

친구 추천픽인데 맛알못쉑이라고 전해줘야겠다

… 맛있던데??..



망그러진 곰 햄터가 좋아

햄터라는 하얀색 햄스터같이 생긴 캐릭터가 귀엽다고

보다보니 치이카와보다 좀 더 대놓고 귀여운 거 같기두 하다

인기 많은 거 같다

팝업 스토어도 있다고

지하철 타면 가방에 망곰 인형 달고 계신 분들 좀 보인다

흐응… 망곰도 좋아해볼까



키배 힘들어서 걍 만다

오시는 커뮤니티에 합리적 소비에 관한 일침 댓글 썼다가 욕 먹어서 억울했다고

그 뒤로 댓글같은 거 안 쓴다고 한다

에.. 많이 쓰고 다녔을 거 같은데

키배는 누구나 그런 거 같다

혈기왕성해서 의견 다르면 잔뜩 화냈다가

말이 안 통하는 구나 몇 번 느끼면 안 하게 되는





게임 - Lair of Torment

3D 1인칭 공포 퍼즐 게임

퍼즐 난해하고 밝기 조절도 안 되고 길찾기 복잡해서 플레이는 불쾌한…

난 퍼즐게임 이전에 어쨌든 “공포게임”이라면 공포감에 집중하고 퍼즐은 단순한 게 좋던데

물론 퍼즐에 심취해 있을 때 튀어나오는 점프스퀘어가 더 놀라게 하기 좋긴 하다

나름 재밌게 보긴 했다

뭔가 있어 보이나 싶더니 놀래키기만 하다가 급사엔딩 ㅋㅋㅋㅋ

짧게 하기 좋은 겜이긴 했다

짜증나는 퍼즐/길찾기 고집 안 부리고 공략 보면서 빠르게 깨는 게 좀 좋았다





게임 - Cats Hidden in Paris/Maple

고양이 숨은 그림 찾기

잔잔 힐링

이런 것도 재밌다

이상한 공포겜(…) 후열로 적당했던 거 같다





기억나는 이야기 1 - 게임토크

원래 게임을 잘 안 했으나, 오버워치를 기점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옵치하다가 스팀겜(패키지겜)의 가성비에 빠졌다고도

PC 온라인 겜의 과금유도에 대해서도 조금 얘기했다

오시는 경쟁심리로 랭커욕심이 있어서 모두의 마블할 때 진심이었다고 한다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으로 앨런웨이크2 샀다는데 PC사양이슈로 못하지 않나?

할 때 까지 존버 해야겟다





기억나는 이야기 2 - 나의 분노는 되게 짧나봐

평소에도 불같이 화냈다가도 빠르게 식고 사과하거나 눈치보는 편이라고

그래서 그게 방송 분위기 잡는 데에도 그러는 거 같다고 했다

그런 성향인 건 보였지만…


오시는 방송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100% 스트리머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화내고도 금방 쭈구리 되는 거 라는데

음.. 그러면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조금 알았는지 아닌 건 아니라고 하겠다고

대박…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다 난다…

힘내렴아가햄슦터





기억나는 이야기 3 - 전일 멘헤라 행동에 대해서

전일 심도에 대해서

잠깐 말했던 이야기지만, 친구에게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다는 말을 듣고 너무 충격이었다고

시청자가 넘어가고 안 넘어가고는 둘째치고 그런 게 존재한다는 거 자체가 두렵고 끔찍했다고 한다

ㄷㄷ 끔찍하긴 하다


오시는 그런 영업 들어오면 쾌감이 엄청나지 않을까 한다는데… 오히려 부담스러워서 튀지 않을까??..

어렵군

그러면서 오시는 영업당해도 안 갔으면 좋겠다고

영업 당해서 갈 나모롱이 어딨겠나 싶다

나도 세미영업(?) 당했던 건 커뮤니티 할 때, 정성 후기 열심히 쓰고 오시 아끼는 티 많이 내던 때고

일반적으로 방송만 보는 사람이면 그렇게까지 타 스트리머들도 알 만큼 인지 당하기도 쉽지 않을 걸??

걱정과 불안 좀만 덜었으면 좋겠다





그 외

노검만 보면 나시아같다 -> 시그니처 컬러?

확실히 일상생활 하다가 연노랑색 보면 떠 오르긴 한다



머리 깨졌다, 지능 상승 탈출이란 표현이 웃긴다고

“버튜버 안 보면 뭐 볼 건데? ㅡㅡ”





님들 트위치 언제부터 봤는데요? 풍월량님 넘어갈때 언젠지 정확힌 모르겠네 아마 나도 개국쯤일 거 같다

아프리카 대기업들이 기피할 때 풍님이 초창기에 넘어갔으니까

오시는 2017년쯤부터 봤다고 오버워치 대회로 유입됐다고 한다

아프리카TV가 이악물고 이스포츠 확대하는 이유가



“인신매매가 우리나라에도 진짜 있나요?”

있지 않을까? 주변에서 실종된 사람은 없어서 모르겠다

섬노예 사건 주변에 하나 터졌었다고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다



해산물 좋아한다 꽃게 오징어 등등 모든 해산물 완전 좋아한다고

근데 회랑 초밥은 싫다고 하지 않았나??..

음.. 난 해산물 좋아한다

날해산물도 어릴 땐 못먹었는데 지금은 초밥정도는 좋아한다

회는 별루



주요 식사 루틴이 라면 간계밥 참치마요주먹밥

어케 다 탄수화물임 ㄷㄷ

요즘 요리 해먹으려는 거 같던데 잘 챙겨 먹었으면

간단하고 맛있긴 하다



“AGF 팬미팅 후 겸사겸사 놀고 싶었으나 여러분들을 위해 참았어요”

에.. 짬내서 잘 놀고 오면 좋을텐데 그래두 방송 아끼는 모습 에라이~



요즘 친구랑 밤산책하는 게 좋다고

에?? 동네친구가 있구나

동네 친구 있다는 얘기는 직접적으로 한 적이 있던가

친구랑 같이 산책하는 거 좋긴 하다

나도 친구랑 한강산책 자주 갔었는데

그립네



우파루 오딧세이 츄라이~

민트 루돌프 우파루가 좋다 얘땜에 현질하고 싶다고

꼭 해보라고 권하던데… 해야겠지??



“여러분은 비올 때 조금 오는 비는 우산 안쓰고 그냥 맞나요?”

유럽쪽은 이런 거 좀 있지 않나

잔비 자주 내리는 지역이라

코트도 사실 유럽쪽 추적추적한 날씨인 지역에서 이슬비 와도 대충 걸치고 다니는 용도였다고 본 거 같다

팩트인진 모르겠다만



산나비하면서 안 울었다, 난 울음버튼이 동물 관련이다





방종 전 오시의 웃음코드 저격인 것들을 잠깐 같이 봤는데

엄청 웃겼다

특히 틱톡 저거 ㅋㅋㅋㅋ

틱톡은 마약이야 순수재미





끗!! 월요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