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토크의 악마

저챗도 재밌었고, 정말 이것저것 노력하며 준비했구나 에라이하기도 했고

짧게 한 게임도 재밌었다

오뱅알





특이사항

한참을 잠궈뒀던 영도 열었다

왼쪽 눈 퉁퉁불었다 쌍꺼풀 세 겹 됐다 (다래끼?)

많이 피곤해서 그런가

오시는 유독 눈 관련한 가벼운 질병에 잘 걸리나보다

눈을 좀 자주 비비나??…

큰 병 아니었음 좋겠네





저챗 - 팬미팅 후열 토크

팬미팅 썰 푸는데 즐거워보였다

재밌었구나~ 에라이




저챗 - 팬미팅 후열 토크 1 - 주접과 경악

팬미팅중에 지켜보는 로에님이랑 직원분이 계속 비명을 질렀다고

꽃으로 고백, 사랑해 멘트, 뽀뽀, 아기 등…

“난 괜찮은데 ‘그런 행동’한 님들 괜찮아요??..”

그래도 즐거워하는 오시를 보며 나도 다음엔 컨셉이라도 확실하게 잡아서 웃음이라도 주고 싶다는 생각 잠깐




저챗 - 팬미팅 후열 토크 2 - 팬미팅 흑화와 그루밍?

팬미팅 첫 순서분이 이래저래 불만이 좀 있어 보였다

오빠라고 불러다오 vs 싫어 티키타카가 과잉되다가

닉네임도 잠깐 공개해버리고 시간이 소진된 거

자강두천이긴 했다



오시는 친구처럼 장난치는 팬미팅 나름 잘 한 거 같다

화나신 시청자분은 본인이 자초해서 분위기를 그렇게 이끈 부분도 분명히 있는데, 사춘기 중학생 아이처럼 토라졌다

섭하고 아쉬울 순 있지만 오시가 관련해서 커뮤니티에 글도 써주고, 방송에서도 많이 언급하며 위로해줬고, 추후 있을 3티어 리워드 보이스에서라도 오빠라 해주겠다는데

오시가 이 정도로 방송 중에 특정 시청자 직접 관심주며 풀어주려고 한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신경썼는데


비밀글 남기고 끝까지 토라진 티 내는 시청자의 모습과,

그에 저자세로 ‘그루밍 해주겠다’는 오시를 보고 있는게 기분 좋지 않았다

뭔가 (가스라이팅 / 갑질 / 쥐흔) 하는 걸 눈 앞에서 보고 있는 기분이었달까


그냥 방송에서 잘 풀고 넘어갔으면 했는데 안 되나 보다

오시가 괜히 좋았던 팬미팅 기억을 안 좋게 남길까 걱정된다




저챗 - 팬미팅 후열 토크 3 - 반말 하지마

상호 경어 사용이 더 존중받는 느낌 든다고

매우 동의

언어라는 건 참 묘해서 호칭과 존댓말만으로도 많은 게 달라진다

“저도 존댓말 쓰려고 하잖아요”

네에…

혹여나 오시가 반말을 하더라도, 시청자는 존대 쓰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조금 (장난 티키타카성 반말 정도는 좋다고 생각한다)

카닌님 방송 얘기가 나왔는데, 카닌님 방의 “두목” 이라는 호칭과 함께 쓰는 반말과 오시 방송에서 시청자가 하는 반말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비교대상으로 두진 않았으면




저챗 - 팬미팅 후열 토크 3 - 여자 시청자

카닌님은 여자 시청자가 두 분 왔다고

한 분은 세미(?) 라이버이자 그림 그리시는 분으로 알고

다른 한 분은 모르겠네

가끔보면 오시는 여성팬에 대한 갈증이 좀 있어보인다

여성팬이 헌신적인 팬이 많다, 여성팬이 돈이 된다와 닿아 있을까??..




저챗 - 팬미팅 후열 토크 4 - 몇 살이야?

팬미팅때 나이를 두 분 정도 물어봤다고

물어본 이유는 별 뜻 없고 ‘물어보면 말해줄 것 같아서’

이씨… ㅠ

쩜… 수치… 스럽네에… 뭐 오시가 부탁하면 다 말해줄 거 같긴 하다




저챗 - 팬미팅 후열 토크 5 - 팬미팅 끝나고 오시

팬미팅 끝나고 추첨 대기하는 동안 홍보하려고 소리도 지르고 그랬다고

나는 팬미팅 현장에서 도망쳐버리는 바람에 못봐서 아쉽다아

다른 분들이 올려주는 짧은 영상으로라도 접해서 좋네




저챗 - 팬미팅 후열 토크 6 - 나 가치코이 방송 맞는 거 같아

난 오시 방송이 가치코이 위주의, 가치코이 원툴의 방송이라고 생각 안 한다

깊게 보는 분도 있고, 가볍게 보는 분도 있고

복합적으로 잘 해가고 있지 않나?



그리고 굳이 따지면 “아 ㅋㅋ 형 좀 나가서 친구도 만나고 그래”가 아니라, “제발 나가지 말아다오, 제발 남자 쳐다도 보지마!!!” 인 거 같은데

그만큼 딥한 분이 많아 보인다



가치코이가 복합적인 팬심이라면 나역시 해당하지만

‘너도 오로지 오시를 이성적으로 소유하고 싶다는 심리와 욕심뿐이냐’고 하면 부정할 거 같다

유니콘도 아니거니와, 오시가 남친공개를 해도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면 박수쳐주고 싶은 마음 한가득

오시는 달이에요




저챗 - 팬미팅 후열 토크 7 - “오빠 vs 사랑해 뭐가 더 오글거려?”

ㄷㅈ

사랑해는 생각보다 흔하다

미디어에서 많이 보이기도 하고 사랑이란 의미가 복합적이기도 하고


오빠 역시 불특정다수에게 사용한다면 별 느낌 없지만

직접 호칭을 오빠라고 하면 음… 음… 상당히 오글거릴듯

들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오시 역시 오빠라는 호칭이 참 그렇다고

그래서 오시가 위에 흑화한 시청자분에게 개인적으로 오빠라고 해주겠다는 게 뭔가 오글거리고 질투나는 느낌 살짝




저챗 - 팬미팅 후열 토크 8 - 나시아 코스프레 해줘

에??..





12월하순 ~ 1월초까지의 나시아 계획공개

  1. 커버곡

12.22 커버곡 공개

12.31 커버곡 공개 (yours)

  1. 오프닝 브금

  2. Gif 대기화면

  3. 한정 굿즈 판매

  4. 3티어 한정 보이스메일

  5. 신의상공개 (긴 생머리 잠옷 실루엣?)

  6. 12.31 메모리얼 (다키일러와 유사하지만 살짝 다르다)

말고도 메모리얼 커버곡 굿즈 더 있다고도

연말이라 좀 힘 좀 썼다고 했다

진짜 많이 준비했네

오시의 마마인 시마-마시님이 작업방송 중에 연말 너무 바쁘다고 했는데, 그럴만하구나…

오시가 상당히 에라이하다

생일만 어케 챙길까 했는데 예산 좀 잘 생각해야겠다





후원 리액션 노래

고양이 소리 내봐

진자너무구12엽다…


조으다 완전 조으다

와 넘 좋은데

웃참이 넘 많아서 아쉬운 그래도 그것까지 포함해서 구엽다


릴리릴리

종종 불렀던 노래

🙂👍





보고 싶은 컨텐츠, 갖고 싶은 굿즈 설문 (시청자 의견반영 많이 해보겠다)

난 오시가 하고 싶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컨텐츠, 오시가 갖고 싶은 굿즈들 냈으면 좋겠다



가슴마우스패드, 엉덩이마우스패드, 19금다키, 추악한 상상이 담긴 신의상, etc…

시청자에게 설문하니 정말로 갖고 싶은 건지,

아니면 외설적인 것에 내성이 별로 없는 오시를 놀리기 위해서인지

선정적인 종류의 굿즈를 답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원초적인 욕망과 닿아있는 문화인 걸까



1:1 소통?

전데/1:1팬미팅을 원하시는 분들도 좀 계셨다

오시는 이게 미친 유사연애 유발인 거 같아 위험한 거 같다고

어차피 브이리지에서 컨펌 안 해줄 거 같아서 이거에 대한 장단점 생각은 보류

“1:1 팬미팅인 척 하고 녹음해서 방송에서 같이 봐요”라는 시청자분이 계셨는데

진자 개웃길 거 같다



오시는?

마우스패드/포스터/와팬 갖고 싶다고

적당히 좋은 굿즈 종류인 거 같다




나는?

나는 포토카드 바인더랑 SD피규어라고 답했다

오시 포토카드가 이래저래 많아지는데(비공식굿즈까지 포함하니 꽤 많다)

예쁘게 잘 보관할 방법을 찾아보니 포토카드 바인더라는 게 있길래 있으면 되게 유용하고 좋겠다 싶었다

오시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SD 피규어는 진열해두면 귀여울 거 같아서

예전에 오시도 넨도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고 했던 기억도 살짝 난다


난 실용적이고 구12여운 굿즈가 좋은 거 같다


뭐 오시 소신껏 잘 정했으면 좋겠다





게임 - Drunken way to home

술취함을 즐겨보세요~

게임은 답답한 조작과 그래서 발생하는 웃긴 헤프닝 가득한 짧겜

이런 류 게임이 은근히 많다

“올라가 제발!!! 올라가 이 샛기야!!!!”

ㅋㅋㅋ 가볍고 재밌게 봤다

유기할까 싶었는데 엔딩까지도 봤다

에라이~



술과 관련된 토크 살짞

“술에 미숙할 때 집에서 혼자 술 마시고 취했는데, 더워서 팬티 벗고 잤다”

술마시면 몸에 열이 오르는 거 같긴 하다



아는 분이 술마셨을 때 전봇대에서 깬 적이 있다고…

나는 처음 마셨을 때, 그래서 친구들이랑 객기로 맥주잔에 소주 부어서 원샷하고 그랬을 때

다음날 아파트 화단에서 일어나 봤다

이른 아침에 추워서 일어났는데 술이 덜깨서 집을 못 찾아가, 택시잡아 타고 갔다 (기사님이 바로 앞인데 왜 타냐고)





그 외

추천했던 패딩 중, 분홍색 레이스 달린 패딩 샀다고

뭐 나름 귀엽다 아니 근데 남자한테 추천은




‘오프행사 직접 굿즈 주거나 후원 리워드는 괜찮은데, 회사에 요청해서 판매하는 건 어렵고 오래걸려서 좀 꺼려진다’

앞으로도 직접 외주 맡겨서 준비하고 시즌별 보내주는 식으로 할 거 같다는 말도

브이리지에서 준비하면 좀 많이 늦는 점이 있다고 했다


수량을 많이 하기도 좀 벅찬 이유에 대해서도 코멘트했다

브이리지 통해서 50개씩 보내려 하면 ‘아니 저희 통해서 하지 왜;;..’ 소리 듣는다고

이래저래 다 이유가 있구나…

뭐든 잘 결정해서 좋은 방법으로 했으면 좋겠다

팬심 얘기도 했는데 브이리지에서 안 열어줄 걸? (사실 난 팬심이 정확히 뭔지 모른다)


‘돈미새인 점도 있지만’

님아.

… 근데 방송 초기엔 장난으로라도 돈 밝힌다는 말에 왤케 예민했을까?




듀라한 친구가 팬이랑 디코 전데했는데, 카메라 송출 기능이 있어서 시청자분이 잘못눌러서 켰는데 친구가 으악하면서 비명 질렀다고

대참사네 ㄹㅇ




친구에게 외주 ?

음.. 돈 문제니까 철저히 하기는 한다는데

가끔은 다른 프로들에게도 맡기며 오시의 바운더리를 좀 넓혔으면 하는 마음도




흑화하지마라

수량 한정 판매나 도네 주는 사람 조금 더 챙겨주려고 하는 거에 흑화하지말라고

그렇게까지 생각 하는 사람 있나?

장난으로 그러는 분들은 좀 보였던 거 같은데

괜히 오시가 지레 겁 먹는 거 같다

애초에 그렇게 챙겨주지도 않는 거 같은데 (…)

뭐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끘 잼는 방송이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