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방송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재밌었댜

토크 주제가 이래저래 생각해볼만한 것들이 많아서 일기가 길어졌다

자존감, 외모, 사회성, 유사관계등


방종 쯤에 날카로운 채팅에 기분 상해서 ‘나시아 이대로 괜찮은가’스러운 토크가 살짝 있었다

혹시 맘 상했을까 걱정하면서 지켜봤는데, 큰 일은 없었다

방송 끝나고 일기를 보니 오시는 저챗이 좀 아쉬웠나본데 그냥 잼썼는데??

난 오늘 하루 푹쉬고 풀컨디션으로 방송봐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다




특이사항

방송 시간 조정

키우는 강아지 병원 이슈로 일정이 좀 밀렸다

그래서 어머니와 반지 맞추고 9시에 키겠다고 공지하고 9시에 왔다

나도 개인적으로 컨디션 완전 엉망이라 오후 8시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혼수상태였는데, 그래서 방송 밀린 게 나쁘지만은 않았다 음음




개프타 병원 이슈

키우는 강아지의 이빨 부러졌는데 그게 신경이 드러나서 완전 발치를 해야 한다고…

그리고 슬개골 탈구도 있어서 수술해야 한다고 한다

합해서 약 350만원의 지출

역시 동물 진료비, 치료비는 비싸구나 싶다

나도 키우는 강아지 탈장수술 했던 적이 있는데 꽤 비쌌던 게 어렴풋이 기억난다

오시는 동물 보험 안 들었다고 살짝 자책하던데 원래 동물보험 많이 드나?

이런 건 뭐 어쩔 수 없으니까


오시는 급전 마련을 위해 마이멜로디, 쿠로미 굿즈 정리하고 소비도 좀 줄일 계획이라고 (치이카와는 포기 못 해)




새 브금?

저챗때 새 브금을 틀어놨는데 그냥 무료 브금인가

암튼 브금 하나만 바껴도 느낌이 좀 새롭긴 하다

나름 좋았던 거 같다




새로운 채널포인트 보상

찍, 찌익, 어쩌라고등의 사운드가 담긴 채널포인트가 추가됐다

나름 재밌는 거 같다

옛날에 ‘나대지마’가 좀 떠오르네

사운드도 멘트도 좀 공격적이라서 너무 과하게 사용하면 사운드 난잡할 거 같았는데, 보다보니 그냥 재밌는듯??




1.5 시아

오늘도 1.5시아

구12엽고 옙브다

저번 방송 후 바꾸기 귀찮아서 온 건가? 아니면 오시도 1.5시아가 조금 더 맘에 드는 걸까?





게임 - Refind Self: The Personality Test

게임을 진행하며 플레이어가 선택한 행동을 바탕으로 성격을 분석해서 결과를 알려주는 게임

픽셀아트도 귀엽고 잔잔하게 재밌었던 거 같다

오시는 ‘내 행동이 심리검사 결과에 반영되니 진짜 나처럼 행동해야지’라고 의식하기 보단

게임 진행과 클리어에 초점맞춰 진행하는 느낌이 있었다

결과는 일부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제대로 안 읽고 행동한 것들도 있고, 빨리 진행하려고 막 누르던 것도 있었는데 이런 모습까지 다 반영한 결과일까?

오시는 이런 성격검사 안 믿는 다고 반복해서 말했는데, 음… 결과가 딱히 마음에 안 들어 보였다

8,900원이라고 한다

음… 언젠가 게임 내용도 기억 잘 안 나고 시간 여유날 때 해볼까 싶네

암튼 재밌었다



“사람에게 최초는 소중한 거야”

주인공이 박사에게 왜 구형인 자신에게 특별 취급하냐 물었을 때 박사의 대답이다

응… 그렇지




아, 초반에 대화 상대 캐릭터 가리는 게 조금 신경쓰였는데 다른 시청자분이 언급해서 옆으로 매달렸다

ㅋㅋㅋㅋ





기억나는 이야기 1 - 트위치 한국 철수 이슈

구독하지 말랬다가 혼났어

트위치 이슈 관련해서 언급 안 하려다가 얘기 나온 김에 조금 하겠다고 시작된 이야기

오시가 커뮤니티에 구독하지 말라는 글을 적었었는데, 브이리지에 혼났다고 한다

자칫하면 브이리지 전체의 입장처럼 보이고, 플랫폼이 결정돼서 12월중으로 어딘가 떠나는 것처럼 해석 될 수 있고 등

역시 소속이 있으면 이슈 관련해서 언급하는 건 조심해야되지 싶다

오시는 단순히 트위치가 정산도 안 해주고 도망가나 싶어서 하지 말랬던 거라고…

그러겠냐고




플랫폼 변동?

뭐 어쩌라고, 큰일이야 나겠어?, 난 내 인생 놨다

인생 놓지 말아다오…

어차피 결정권이 본인에게 있는 것도 아니고 ‘될 대로 돼라’ 느낌이라고 한다

트위치 없어지는 것도 크게 감흥 없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플랫폼 옮겼는데 안 따라올까봐 무섭다는 말도 가볍게 했는데

흐응… 다들 따라가지 않을까? 그리고 오시만 가는 게 아니라 트위치 대이동이니까 뭐…

크게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다



아직 정해진 것도 없는데 부산스럽게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도 좀 웃길 수 있고

나도 어차피 오시가는 곳 따라가서 볼 생각이라 크게 신경 안 쓴다

다만 오시가 새로 간 곳에서 주변환경에 많이 흔들린다면 그건 아쉬울 것 같다





기억나는 이야기 2 - 포인트 선물 조정?

트위치가 터져서 포인트 선물 44만을 목표로 모으던 시청자들에게 대체할 포인트보상을 만들어야할 거 같다고

‘본인 잘못도 아닌데 왜 해줘야 하나 싶다’던데, 그럼 안해도 되지 않나??.. 재난이긴 하다

타 플랫폼에 이래저래 연계 지원하겠다는 말도 나오던데 방송중에 너무 급하게 정하는 거 아닌가 싶었다


뭐 오시가 고생 덜 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열심히 보는 시청자들도 섭할 수 있고 소중하니까..

이거 잘못하면 엄청 고생하겠는데 아직 2월까지 많이 남았으니까 잘 결정했으면 좋겠다

아무튼 오시가 생각한 방법은 쿠키나 애장품등


아참 익명도네로 포인트 비틱이 있었는데 누군지 딱 안다

이런 저 음습한가요?





기억나는 이야기 3 - 후원으로 굿즈 판매 흑화하지 말라고

이번에 장패드 브이리지 홈페이지 통해서 예약판매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후원판매에 대해서 좀 까칠하게 말하시는 분이 계셨다

이에 오시는 굿즈 만들어서 파는 거 의무도 아니고, 시청자 생각해서 하는 부분인데 너무 섭하지 말라고

난 오시 생각에 더 동의한다

이유도 어느정도 지난 번에 납득가게 설명했고..

가장 좋은 건 수익성 / 속도 잘 잡아서 브이리지 통한 판매가 활발해지는 거겠지만, 여건이 그렇지 않으니까

나야 뭐 오시 관련해서 소비할 게 생기면 웰컴인 거 같다





기억나는 이야기 4 - 부업불가 월 280만원 vs 9to6 450

난 진자 닥전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부업 불가면 또 한계도 있고 사는 게 재미없을텐데

나는 전자도 후자도 아니고 싶다

후자에 몸 담다가 기회잡아서 크게 벌고 싶다

음… 암튼 많이 벌어도 9to6 좀 지쳐





기억나는 이야기 5 - 사회성과 자존감

흑역사?

  1. 고1때 친구의 남친에게 남자취향 얘기해줬다가 공격적인 반응이 나오자 그에 맞서 “ㄴㄱㅁ”라고 대답했다가 어색해진 썰

  2. 작년에 이성 친구가 일부러 멍청한 척 하는 거 짜증나니까 나랑 진지한 얘기 자체를 하지말라했던 썰

흑역사 썰 연달아 풀더니 갑자기 사람들이랑 얘기하기가 싫어졌다고 ㅋㅋㅋ

오시는 친구가 적다는 말도 했는데, 썰 들어보면 충분히 친구 많은 거 같은데??..

아닌가 썰에 등장인물들이 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인가



나 예쁘냐고 물어봐줘

친구에게 본인 예쁘냐고 대신 물어봐달라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게 당사자 귀에 들어가서 “너 애정결핍이가, 너 정도면 예쁘지”라고 억지로 말해주는 거에 집와서 울었다고 (…)

지금은 안 그런다는데 과연

유독 외모 평가받는 거에 의존하고 그에 자존감이 많이 움직이는 거 같다




자존감이란

“사람이 갑자기 와서 외모비하하면 어떡해요? 난 울 거 같아”

난 ‘어쩌라고’ 할 거 같다

나도 최근에 이 블로그에 외모 자존감 엄청 낮은 것 처럼 썼는데

내가 최근 오락가락한 것은, 좋아하는 오시의 눈에 잘 보이고 싶고, 오시 눈에 보여지는 건 나의 외적인 것 밖에 없기 때문에, 또 오시가 외모에 민감한 걸 알기에 지나치게 자존감 박고 흔들렸던 거지

키도 작고 무쌩겼지만 (…) 사실 그래도 나름 평균은 된다고 생각하고, 또 거기에 너무 많은 가치를 두지 않기 때문에 남이 뭐라건 별로 신경 안 쓴다



자존감은 결국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나에게 적용하며 타인과 비교했을 때나, 타인의 평가에 내 가치를 결정할 때 낮아진다

내가 생각하는 이성적인 해결법은 정말로 내가 남들보다 뛰어나지거나 아니면 그곳에 가치두지 않거나

난 복합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거 같다

가장 확실했던 방법은 내가 잘하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거

‘누가 뭐래도 내가 이거 하난 잘 한다’는 무언가가 있으면 사람이 참 중심이 잡힌다




여러분은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나요?

난 Yes인 거 같다

나한테 유난히 까칠하거나 짜증내는 낯선 사람은 살면서 많이 못 본 거 같다

오시는 ‘어… 그래…’ 라는 식으로 넘어갔는데 아마 불친절을 많이 겪었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 같다



하지만 부정적인 기억들이 더 뇌리에 꽂혀서 그런 건 아닐까?

분명 오시도 좋고 친절한 사람들에게 많은 친절도 받으면서 살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꽁꽁싸매고 ‘말 걸지 말아주세요’라는 기운으로 다니면 친절하고 배려심있는 사람들은 구태여 말 걸지 않고 자리도 피해준다

그게 친절한 사람들의 배려니까

하지만 자기중심적이고 남에게 공격적인 사람은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까칠한 행동이나 느낌을 직접 표출할 거고


그래서 먼저 밝은 분위기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잘 표현하면 보통 주변에 친절한 사람들이 모인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까칠한 사람일지라도 상대방이 긍정 분위기 풍기면 만만하게 보고 띠껍게 행동하는 거 별로 없지 않나??..

이게 내가 말한 “가는 말이 고우면”인데 오시는 어떻게 생각할까?



진짜로 불친절을 많이 겪었으면서 살았을지도 모르겠다는 걱정도 좀 된다

그래도 잘 대해주는 사람들과 좋은 기억들을 우선으로 떠올리며 조금은 긍정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부정적인 기억들에 매몰되면 부정적인 반응에 예민해지고 사소한 해프닝도 과해석해서 더 힘들어진다




“외모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중요한 건 성품이죠”

동감인데 오시는 그냥 사회성/자존감 수습멘트인 거 같긴 해… 그래서 내가 팬미팅때 유난히 외모자존감 박았던 거구… 이씨…

뭐 오시도 스스로에게 좀 더 너그럽고 따듯했으면 좋겠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는 말 어디서 줏어 들었는데 좀 맞는 거 같아




후에 방종 전 자존감 얘기가 나오다가 ‘나는 나 괜찮다고,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했다

주어는 없어서 외모인지, 방송능력인지 모르겠지만 뭐 종합적인 얘기라고 해석해서 들었다

타인에 평가에 너무 의존하면 자존감은 높다가도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여러명 앞에 서야하는 인방인인데 본인 중심이 안 잡히면… 정말 힘들 거 같다

오시의 자존감 지킴이 로봇이 되고 싶네요





기억나는 이야기 6 - MBTI 안 믿어

그런 걸로 사람을 재단할 수 없다고

맞는 말이다

나도 완전 INTP 그 자첸데, F같은 면모도 많고 J같이 성실하고 싶기도 하고

옛날엔 ENFP였는데 한 번 INTP로 바뀌고 쭉이긴하네

오시는 ISTP인데 그냥 보이기엔 어떻게 보이냐고 물었다

내가 보기엔 INFP, INTP, ISTP 같아 보인다

음냐 뭐 MBTI로 사람을 틀에 가둬서 보진 않는다





기억나는 이야기 7 - 애인이 랜덤박스 전과 1범 vs 5년 사귄 전남친 존재

솔직히 둘 다 별 상관없다

애인이라면 과거사야 뭐…

대부분이 후자가 압도적으로 싫다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면 되지

그래도 굳이 고르자면 전자가 좀 더 나은 거 같다

시청자분이 “5년이면 내가 뭘 해도 비교대상이다” 했던 말이 조금 슬퍼서





기억나는 이야기 8 - 게임 픽은 내가 고르는 게 맞다고 생각해

완전 공감

본인이 하고 싶은 거, 본인이 재밌겠다 싶은 거 가져와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추천은 받을 수 있지만, 미션/포인트보상/룰렛등으로 시키는 건 싫다

괜히 쥐흔이 돼서 하기 싫은데 억지로 붙잡고 있는 거 보는 건 너무 싫어





기억나는 이야기 9 - 어릴적 경범죄와 일탈(?)

  1. 사탕 기계에 아저씨들이 뽑은 사탕 몰래 가져간 썰

  2. 올리브영 진열상품 마케팅 스티커 떼버린 썰

  3. 다우니 시향용 팩(?) 훔친 썰

뭐 기괴하긴 하지만 어리다면 그럴 수 있지

“여러분은 그런적 없나요?”

난 어릴 때 아이스크림 몇 번 훔쳐먹은 거 같다

슈퍼마켓 시절인데, 가게 특성상 아이스크림 기계가 가게 밖에 있어서 훔치기 쉬웠다 (…)

꼬리가 길면 잡힌다던가 어느날 걸렸고 부모님한테 알려져서 두12지게 맞고 어머니가 다 물어냄…

그 외에는 딱히 없는듯?? 더 떠올려보면 있을 거 같기도 한데

… 오시보다 내가 더 쓰레긴데??…





기억나는 이야기 10 - 우린 친구야?

방종 직전 살짝 나이괜 분위기가 되며 나온 이야기들

난 여러분 감쓰로 쓰지 않고, 을로 생각하지 않고, 제가 좀 더 손해보더라도 방송 보기 편하게 하려고 노력해요

그래보인다

노력하는 게 항상 보이고, 또 그걸 알아줬으면 하는 것도 보이고

나역시 오시의 그런 게 보이니까 날 선 비판적인 시각으로 재단하려는 건 최대한 피하는 거 같다

그렇다고 자신을 너무 억 누르지말고 뭐든 나시아니까 오시 마음가는 대로 했으면



우린 친구야? 서로 비위 맞춰야 할까?

서로 감정 상하지 않게 배려하는 거 정도는 비위맞추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난 오시한테 상처 안 주려고 노력하는데, 이게 비위 맞추는 거라고 하면 좀 비참하잖…


뭐 친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좋아하니까 친하고 재밌게 놀고 싶은 거고 그래서 서로 상처주는 일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서 서로의 이해와 배려는 어느정도 필요하다고도 생각한다


그래도 역시 ‘네네 고객님’하면서 비위맞추는 건 싫다

음.. 뭐 친구인지, 유사친구인지, 유사여친인진 모르겠고 나만의 소울메이트로 할랭

…ㅠ





그 외

보증금 250

듣고 새삼 서울 집값 체감했다

이사 전에 닭장같은 1.5룸 보증금이 2,000이었는데

서울레전드…




강아지 항문낭 동물병원에서 짜줬다

본인이 아무리 해도 잘 안 돼서 동물병원 간 김에 부탁드렸다고

그리고 냄새가 너무 심했다는 해프닝 잠깐

ㅋㅋㅋ




“인방 본 지 얼마나 되셨나요?”

풍월량님 아프리카때부터 봤으니까 거의 10년 봤나

좀 더 됐나?

뭐 트위치 없어지는 게 아쉽지만 엄청 감정적으로 눈물나고 그러진 않는다

… 가끔은 내가 ‘인방을 오래 봤다’라고 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정 붙인 사람을 오래봐와서 인방판 전반적인 건 오시가 더 잘 알 거 같기도 해




“선물에 중요한 건 마음이야”

오시가 주는 거면 1,000원짜리 종이건 뭐건 좋을 거 같다

선물은 마음이긴 해

그래도 여건이 되면 더 좋은 선물 주고 싶어지는 것도 맞다

오시 생일을 평소처럼 후원이나 할 지 선물과 편지를 좀 준비할 지 계속 고민된다

오시가 좋아하는 굿즈들을 사려니, 내가 아무리 찾아서 보내줘봤자 오시 맘에 안들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중복위험도 있고

편지도… 어렵고…

다음 주엔 결론내야 오시 생일에 맞추겠네




“12월 말에 택배 보낼 일이 있으려나?”

또 잊은 거냐…

오시 선물 없이 생일 보내고 비밀글로 “언제 보내주시나요? ㅠ” 적고, 오시는 “아 맞다 보낸 줄 알았는데” 하는 미래가 상상된다




“저 성실하잖아요”

노력하는 거 알아요~




전 대통령 얼굴 구분 못하겠다

완전 옛날은 모를 수 있어도.. 어느정도는 알지 않나…




트위치는 남사친 여사친 방송을 표방한다

꼭 그런가??

보던 게 풍침배도라지LCK여서 잘 모르겠다

내 픽이 덜 일반적인 건가??..




“내가 멘헤라 같아?”

쬐끔?..

애초에 오시도 본인 스스로 자신의 솔직한 모습은 얀데레에 가깝다고 했었잖아..

근데 그걸 표출할 수 없으니 본인이 힘들어 하고 괴로워할 때가 있는데 그게 멘헤라스럽게 보일 때가 있다

집착하면 집착 받아 주겠다고, 나도 집착하겠다고 다짐했으니 집착 열심히 하는 중

나도 멘헤라인가요




님들은 기구한 수금무브 안 부럽나요?

그런 거 부러워하지 않는다

남을 부러워하면 질투가 되고 질투가 되면 박탈감이 되어 나 자신을 갉아먹잖아

오시는 “그럼 나도 안 부러워” 라고

ㅋㅋㅋㅋ 이게 왤케 귀엽지





오늘 오래 쳐자서 괜히 일기 이 말 저 말 엄청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