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오늘도 잼썼따

저챗도 게임도 노래도😌





특이사항

새로운 이모티콘

몇 개 추가된 이모티콘과 함께

그림체 상당히 직관적이고 구12엽다

역시 임티는 이렇게 굵은 선으로 단순하게 만들어야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다는 생각 조금




차주 스케줄

화요일은 일이 있어서 방송시간 조금 미룬다고



욕 많이 먹고 리뉴얼된 랜챗그도 한다고 한다

잼꼤따아아아 꼭 보고 싶네

연말이라고 한 번 보자는 사람들이 좀 많은데 이악물고 쳐내는 중…

버생을 위해 현생을 던지는 (…)



아참, 시청자 X(트위터) 같이 보기도 있다

난 일상이 너무 평범해서 보는 재미가 없다

재밌는 것들 좀 올리거나 당일에 계정 잠궈두거나 해야지..

그래도 불시검문보단 이렇게 고지해두면 다들 방송에서 같이 보기 좋은 것들 올려놓고 그러지 않을까 싶어서 꽤 괜찮은 방법인 거 같다




후원 리액션 찌질쓰…

방송 중에 티키타카 환기할 겸 노래 불러주는 단가인 10만원을 후원했었다

오시는 다른 리액션하고 넘어갔는데, 보통 방송 중에 받았던 거 방종할 때 기억하고 불러주는 일이 있어서 괜히 신경쓰고 있었다

그냥 방종이길래 장난으로 단가 올랐냐니까 레이드도 멈추고(…) 노래를 불러주고 갔다

노래 들어서 좋은 기분 반, 한 편으론 ‘진자겁나찌질해보였겠다ㅠ죽자죽어’ 하는 민망함 반…

다른 시청자분들도 ‘방종하는데 잡아서 뭐하는 거지 저쉑히 ㅡㅡ’ 하셨을까, 아니면 그냥 잠깐 다같이 노래 들어서 좋으셨을가…

에혀… 나란새기





저챗 컨텐츠 - 나시아 11월 구매목록 같이 보기

간만에(?) 저챗컨텐츠

지난번에 부정적 반응 이슈로 안했었는데 다시 가져왔다 ㅇㄹㅇ

재밌었다

치이카와 좋아하는 건 알았지만, ‘많이 좋아하는구나’도 조금 느껴졌달까..

오시는 11월 치이카와 마스코트가 제일 마음에 들고, 그 다음은 강아지 몸 줄이 마음에 든다고



오시 생일선물?

이 컨텐츠를 보다가 오시 생일선물 정했다

후보가 여럿 있었다

처음엔 오시가 갖고 싶다고 했던 것들을 좀 떠올렸었는데, 아이패드/플립5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후원금을 줄이고 아이패드나 플립5를 선물해줄까’ 싶어서 구매 직전까지 갔다가, 너무 부담스러운 선물 같아서 그만뒀다 (왠지 다른 나모롱이 선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들었다)

… 에…




  1. 얼모스트 블루 허니체크 머플러

  2. 포차코 아이브 방한 샌들

  3. 치이카와 마스코트 에코 토트백

  4. 증명사진 홀더 (폼폼푸린 샀다고)

  5. 강아지 내복 (막상 개프타는 옷 싫어한다고 한다…)

  6. 강아지 몸 줄 (하네스, 다이소 몸 줄이 끊어져서 새로 샀다고 한다)

  7. 11월 치이카와 마켓 카페 시리즈

  8. 11월 모구모구 치이카와 콜라보 마스코트

  9. 해피 홀리데이 크리스마스 컨셉 마스코트 (예구로 내년 4월에나 받아볼 수 있어서 슬프다고)

  10. 치이카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마스코트

  11. 호박 우사기 2개 예구

  12. 치이카와 마법봉 세트



“앵간한 치이카와 물품은 다 산다고 보면 돼요”

그래서 생일선물 후보에 치이카와도 제외… 역시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기란



“덕질할 게 없으면 공허하지 않나요?”

공감

뭔가 꾸준히 오래 좋아하면서 덕질할 게 있으면 참 마음이 채워지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지난 삶을 돌아보니 정말 꾸준히 일방적으로 미친듯이 좋아해본 게 딱히 없었고, 그래서 돌아봤을때 참 공허했다

‘딥한 덕질이 내 마음을 채워주지 않을까’로 시작한 게 버생이었고



“제가 없으면 적적하고 피폐해지고 그러나요?”

네에…





게임 - 그레텔과 윈슬로의 별장

무료 퍼즐게임

퍼즐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 인데 오시는 중간중간 해맸다

1.5 나시아라서 막 눌러보면서 채팅창 흘깃 보는 행동이 더 잘 느껴지는… ㅋㅋㅋ 그게 참 구12엽다

진엔딩을 보려고 2번 플레이했으나 볼 수 없었다 (…)

엔딩을 보고나선 마약을 어린이 제품에 섞어서 제조하던 비참한 과거 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 같다고 했다 (시청자분 피셜?..)

으에… 그런 일이 있었구나





게임 - 8번 출구 패턴보기

지난번에 했으나, 너무 빨리깨서 패턴을 몇 개 못 본 거 같다며 짧게 했다

해봐서 그런지 참 잘하는


세 번을 다시 했으나 엄청 특이한 패턴은 별로 안 나왔다

이게 일본 버튜버 대유행게임이라고 한다

음… 무섭지 않고 미스테리 느낌에 짧게 하기 좋아서 그런가

X에 패러디짤도 좀 본 거 같긴 하다

유행해서 가져온 게 아니라, 찾아서 하고 났더니 유행게임이라니 오시의 게임픽에 감탄해요





기억나는 이야기 1 - 크리스마슨데 안 외로워?

슬슬 크리스마슨데 연애하고 싶지 않냐고 물어봤다

글쎄.. 내가 가끔 느끼는 싱숭생숭함이 오시를 그리는 마음인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인지는 좀 햇갈릴 때가 있다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보단 연말이라고 주변에서 다들 놀러가고 여행가고 하니까, ‘괜히 나만 우두커니 있나’ 하는 적적함은 확실히 있다

물론 SNS에 올라오는 것들은 연출된 행복임을, 대다수는 보통의 하루임을 알지만 그래도 가끔…



“가슴 크고 예쁜 여자가 유혹하면 바로 넘어갈 거잖아”

전혀

나는 오래 보고 정든 사람이 점점 좋아지는 사람이라서 외모보고 홀리진 않을 거 같다

오히려 그런 사람이 갑자기 호감 보이면 ‘내가 왜 좋은데??’하고 의심은 생길지도





기억나는 이야기 2 - 커플 브이로그 구경

토모토모라는 커플 브이로그를 좀 본다고

해외 연애 커플인데 9개월만에 재회하는 영상 추천한다고 했다

오시는 보면서 ‘연애세포 좀 충전해라’, ‘가족애가 느껴지지 않냐’ 했는데

난 저 모든 장면에 카메라 세팅하고 카메라 의식해서 할 거라는 게 좀 기괴한데 (그 분들이 그럴 거라는 건 아니다, 안 봐서 모른다)

브이로그 자체를 오늘 오시방송 보면서 (짧게나마) 처음 본 거 같다

뭐 별 생각이 안 든다

난 이럴 땐 확실히 극 T같단 말이지…

그냥 남 일에 흥미가 없어서 그런가?



아 토모토모 남자분 나오니까 소녀비명(…) 지르는 모습이 있었다

개구12여움 당황해서 수습하는 거 까지도 웃겼다





기억나는 이야기 3 - 유사연애 티키타카

토모토모 남친 분 보고 소녀비명 지른 거에 이어서 시청자와의 질투/유사연애 티키타카

‘크리스마스 때 방송 키겠다’, ‘크리스마스 추억 별로 없다’, ‘재야의 종소리 이성과 들은 적 없다’ 이런 얘기들


크리스마스에 게임하다가 ‘근데 크리스마슨데 옵치하는 놈들은 뭐임?‘해서 ‘느ㄱㅁ ㅅ바롬아’라는 채팅 했다가 정지당해봤다고도 ㅋㅋㅋㅋ


관련 썰도 재밌었고 짓궂게 놀리는 시청자들과 열심히 대응하는 오시의 티키타카가 재밌었다


에… 나도 딱히 크리스마스 추억은 없는 거 같네





기억나는 이야기 4 - 샤워 / 목욕

3년전 크리스마스 당일에 일주일동안 안씻고 누워있었는데, 어머니가 목욕탕 다녀오라고 하셨다고…

오시는 샤워/목욕이 귀찮다는 말들을 많이 했다

근데 샤워하고 침대에 누웠을 때 그 포근함이 좋지 않나

나는 그냥 기분전환 삼아서도 샤워하는 거 같다

위생 신경쓰고 그런 게 아니고, 그냥 따듯한 물에 샤워하고 나오면 개운하고 기분 좋아지지 않나?



“님들 매일 샤워/목욕 해요?”

네에…

근데 목욕을 ‘욕조에 물 받아놓고 몸 불리고 때 미는 거’로 정의했는데 그건 안 한다

그건 진짜 귀찮잖아

그리고 자주 씻고 제품 쓰면 인위적으로 때 밀 필요 없다고 본 거 같다

오시는 때 필링이라는 제품도 추천했는데, 음.. 구태여 쓰진 않을 거 같다



목욕탕/찜질방 별로 안 좋아한다

와 나도

찜질방은 친구들이 가자해도 안 간다

그냥 뭔가 사람들이 다 벗고 샤워하고 크어어하고 그런 게 머쓱하기도 하고.. ‘굳이?’ 싶기도 하고





기억나는 이야기 5 - 어릴적 토크 잠깐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조그마한 공포 책자 이야기와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 아이들한테 치킨 나눠주는 거에 대한 이야기



공포책자는 기억난다

사서 본 적은 없는데 있었다는 건 기억나는 거 같아

오시는 후자 겪은 적 없다고 한다

나도 후자는 처음 듣는데 생각보다 아는 시청자분들이 좀 있었다

이게 세대구분 이야기로 흘러갔는데, 세대보단 그냥 지역차이인 거 같기도 하고?

신기했다





기억나는 이야기 6 - 나이 토크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이 이어져 있다는 거니까”

네에…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맞죠?..



애인의 나이 몇 살 까지 괜찮냐고 물었다

오시는 위로 네 살, 아래로 한 살까지 수용 범위인 거 같고, 그래도 동갑을 제일 선호한다고

옛날엔 무조건 동갑말고 싫다고 했는데, 나모롱들 나이대 파악 후 약간은 야채장사 무브가 아닐까 생각도 잠깐🤔😅

나는 아래로 +- 5살 정도는 괜찮을 거 같고, ‘그 이상도 공감대가 맞고 서로 사랑하면 상관없지 뭐’ 정도의 생각



음.. 여담인데 알바할 때, (난 성인이었는데) 네 살 어린 고등학생이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하던 때가 있다

알바와 손님 관계인데도 이런 썸씽이 있다는 게 돌아보면 참 특이한데 아무튼 있었다 일기장에 기만 구라쳐서 뭐함

대화를 좀 터서 알바 끝나고 사적으로 약속을 어떻게 잡게 됐는데, ‘나를 왜 좋아하지’ 하면서 호기심에 말은 좀 나눴으나 그 이상은 없었다

카톡도 내가 차단했고(…)

상처주긴 싫어서 적당히 밥 먹이고 선긋는 멘트들 했던 거 같은 기억 살짞??

그래도 말은 잘 통했던 거 같다

이 얘기를 구태여 하는 이유는, ‘뭐 4살차이쯤이야’ 라는 생각

다시 떠올려도 신기하네.. 나의 어디가 좋았을까? 뭐였을까?


에… 난 이성이 직접적으로 고백하기 전까진 아예 ‘내가 뭐라고’ 하면서 스스로 거리두는 스타일이라 연애까지 간 적이 거의 없고, 그나마도 추억도 스토리도 없는



쌉기만같은데 아님니다

이거조차 최소 4년 이상은 된 이야기들이고여 개꼴뚜기고요 안그래도 꼴뚜긴데 더 늙고 추해져서 이젠 정말 답도 없어요

그 기억들도 인신매매사이비끄나풀이 아니었을까 상기해요




“연상에 대한 환상 있다”

자기보다 연상인 사람들이 돈도 많고, 마음도 넓을 거 같은 환상이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을까?

20대 중반 넘어가면 사회생활도 하기 시작하고 사회성도 충분히 길렀을 테니까





기억나는 이야기 7 - 질투와 집착

“나보다 질투 많은 사람 본 적 없다”

‘감히 나 없이 기분이 좋아?’ 한다고

이어서 그림쟁이 친구에게 ‘나 친하니까 제일 싸게 해준 거 맞지’하고 확인 받았다던 일화나, 시청자 부검이나, ‘더 심하게 집착할 수도 있다’는 말들 잠깐

짤보다도 더 공격적이고 집착 심하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그래보였다



난 집착하는 그 마음도 많이 이해간다

지금 뭐하지 무슨 생각하지 나 안보고 싶나 내 어디가 좋지 왜 열심히 표현 안 해주지

이런 마음들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지 싶고, 오시는 그게 좀 더 강할 뿐이겠거니 한다

그런 사람일지라도 서로 유대감이 강해지고 서로 신뢰를 줄 수 있는 관계가 되면, 서로 믿고 의지하는 단계로 발전하지 않을까?



사실 나도 오시와 비슷할지도 모른다😅 난 그저 이성이 좀 더 강한 거 일지도



“이 정돈 집착도 아니야 더 심하게 집착할 수도 있어요 전 진짜 때린단 말이에요”

집착 받아줄 준비 완료 (ㅇㅈㄹ)



“선을 지켜서 스트리머와 시청자의 건강한 관계를 지키자”

이 말도 맞다고 생각한다

다른 시청자야 어떻든, 정신력 많이 소모하면 오시 본인이 힘드니까



시청자 부검도 있었다

아니 근데 나 정도면 엄청 순애보 아님?? 가볍게 보던 방송들까지 정리했는데 (…)

시청자 부검때 보고 실망하는 듯한 티키타카가 있었는데, 구독 4명중 3명이 나시아(+나시아관련인)이고 한 명은 롤 해설잔데

치졸하게 ‘AGF 브이리지 부스 팔로우 인증하고 경품 추첨 참여하기’도 통과만 하고 바로 언팔했는데…

내가 양심 얼마나 찔렸는데…

장난인지 진짜 아쉬운지 조금 햇갈린다





그 외

“곱도리탕 먹었다”

맛있겟댜..



“어제 도미노 피자 먹었댜”

맛있겠댜..2



“케잌 반 판, 피자 세조각 가능. 케잌은 안 느끼하면 한 판도 가능할 거 같다”

피자 세 조각이야 평범한 거 같고, 케잌은 안 먹은지 오래돼서 모르겠다

타코야끼 14알이었나? 오시가 먹었다는 거 듣고 시청자들 호들갑 떨던 때가 있는데, 직접 해보니까 와사비/파와 함께라면 덜 느끼해서 그닥 어렵지 않다 (님 데부아님? 저 위 작아요 키빼몸 110대임)




카디비 엉덩이 흔드는 거 보고 계속 생각나서 웃음이 났다

에… 뭔가 특이한 거 꽂혀서 웃음 터질 때가 있긴 하지

무슨 영상을 본 걸까




“아는 분이 통대창 먹는 건 자해 같다고 했다”

너무 기름지고 혈관 막히는 맛이라 납득됐다고

곱창 대창 막창 이런 류 안 먹은 지 진짜 오래됐네

연말에 사람 만날 일 있으면 한 번 먹을까 싶다




캐스 알림 왜 안함?

시청자분의 눈물겨운 호소

오시는 미리 공지도 했으니 괜찮지 않냐고 했다

에… 그런가

굳이 캐스 알림까지 안 한 이유는 오시 특유의 ‘호들갑 같아서’, 아니면 캐스 특유의 ‘찐팬들과 조용조용 소통하는 게 좋아서’ 아닐까?

아닌가 그냥 귀찮고 까먹은 건가

뭐 아카이브 잘 남겨줬으니 섭한 거 덜 하시지 않을까 싶다




끗ㅌ!!!! 오늘도 잼썼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