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오시도 말했던 거지만 이런 긴 호흡에 보는 재미도 있고 유사저챗되는 겜이 편할 때가 있다
스토리나 연출에 막 집중할 필요도 없고
구1234여운 오시 재밌게 보며 일기도 설설 정리할 수 있고
음음
특이사항
Palworld 리셋
다른 사람들 플레이를 보니 거점이 너무 이상하고 좁아서 다시 하고 싶다고
포탈 있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했는데 아무래도 안 되나보다 ㅋㅋㅋ
비탈길인데다가 좁긴 했다
아무것도 안했어
하루종일 누워서 보냈다고
그게 힐링이지
아무 것도 안하고 누워 있는 게 좋을 때도 있다
3티어 리워드
20초 별 거 아니라고
템플릿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거 조차도 너무 떨리고 좋잖아요
Palworld
리셋하고 새로 했다
영상도 보고오고 새로하는 만큼 빠르게 잘 하는 모습
오…
다만 ‘빠르게 잘’ 이라는 초기 목표랑은 다르게 다시 탐험 위주가 되긴 했다
머 좋고 싫고 얘기는 아니다
오시의 이런 플레이도 잼쓸뿐…
세계관이 으스스한 설정이 좀 있다고 한다 (팰켓몬 설명등이…)
귀여움을 느끼는 포인트? 눈 땡글이 귀엽다
확실히 그런듯
오시는 포켓몬의 섹슈얼한 포인트를 알겠다는 말도 했다
섹시한 곡선미와 그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얼굴이라고…
“님피아는 노골적으로 노렸어”
에…
계속 얘기하니까 언젠가 가스라이팅 당할 거 같기도 하다 (…)
게임은 역시나 넘 잼썼다.. 필드 보스 최초클리어도 하고 포획까지 해버린
다양한 지역 구경도 해서 넘 잼썼던 거 같다
기억나는 이야기 1 - 인간은 사회적 동물
인간이 사회에 섞여 상호작용 하지 못 하면 우울증 걸린다던데 오시 본인은 그런 거 없이 아무 것도 안 해도 되면 개꿀일 거 같다고
에… 그렇지 않을 걸??
인터넷 방송도 하고, 인터넷 친구들도 있으니까 괜찮은 거 아닐까 싶다
난 인간이 고독을 즐기고 독립적일 수 있다는 환상 살짝 내려놓은 거 같다
기억나는 이야기 2 - 체취의 중요성
5,000원짜리 바디워시 - 도브 복숭아 향
본인이 유사라면 사라고 ㅋㅋㅋㅋ
쿨피스 향이라고 했고 인기템이라고
쓰던 바디워시 다 떨어져가는데 하나 살.. 까… 싶은데.. 좀 변태같나
“난 사람의 체취를 중요하게 생각해”
체취가 그렇게 잘 느껴지나??
내가 둔한 건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체취가 느껴질 정도로 가까이 가질 않나 의식을 안해서 긍가
그래도 자기관리차원에서 아침저녁으로 샤워하고 향수는 뿌린다
저녁엔 가끔 안 할 때도 있지만 (…) 아침은 무조건
기억나는 이야기 3 - 남성으로서 뭐가 제일 긁혀?
없어보인다 거지같은ㅅ개끼
냄새난다 좀 씻어라
못생겼다, 키존나작다, 니가 남자냐
남성으로서 뭐가 제일 긁히냐는 질문
3번일 거 같기도?…
1번 2번은 들어본 적도 없고 들어도 데미지 없을 거 같다
성기 크기에 대한 얘기도 좀 있었는데 ㄹㅇ 훅들어와서 깜짝놀랬네…
오시는 남친의 밤체력(?..)자랑하는 친구가 있었다고
에…
친구끼리 애인 뒷담은 안 한다고 하는데 흠…
애인 뒷담해서 좋을 거 없다고 생각한다
난 친구들이랑도 여자얘기 아예 안 한다
이게 내가 그런 이야기 안 좋아하는 거 아니까 내가 자리에 껴있으면 그런 얘기 안 하는 건가??..
기억나는 이야기 4 - 1:1 비공개 팬미팅은 부적절해
“1:1 비공개 팬미팅 회사차원에서 커트당할까봐 고려도 안 했어”
오시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했다
나도 동의하는 편
일단 난 질투나서 안 됨 … ㅇㅈㄹ
한다 해도 민망해서 말도 제대로 못할 거 같고
내가 못 즐기고 질투만 날 바에 없는 게 이로울 지도
위는 사실 완전 비대한 자아를 가진 내 개인적인 헛소리고
대의적으로 봤을 때에도 그다지 좋은 점이 없긴 하다
오시 입장을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아도 부담스럽고 위험한 일이고
오시는 예전에 하고 싶은 것처럼 보였는데, 그건 또 아닌가베??..
1:1 팬미팅을 바라는 분도 좀 보였는데 뭐 오시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별 생각 없다
기억나는 이야기 5 - 포인트 보상에 대하여
오시는 어제에 이어서 포인트 보상에 대한 고민을 잠깐
“로에님은 방송을 길게 할 거래 포인트 모으라고”
다른 분들하고 비교하면서 정할 일인가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로에님도 포인트 보상 관리 잘 하신다곤 생각 안 해서
지금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로에님 포인트 그림 청산땜에 고생 엄청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괜찮나
이게 참 포인트는 보상심리와 닿아있어서 조심해야되는 거 같다
책임질 수 없으면 좋은 마음에 한 건데도 욕만 먹는 비극이 ㄷㄷ
포인트 배팅
포인트 보상에 대한 얘기가 나오니 배팅 취소됐던 이야기 까지도 섭하다며 꺼내는 분들도 있었다
이게 진심인진 모르겠는데 아마 당시에 화 많이 내셨던 거 보면 섭하셨던듯
포인트 배팅 그냥 안 하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해
시청자 스스로 레포츠인 걸 인지하고 즐길 수 있을 정도만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나도 포인트 과몰입 해봤지만 포인트 걸었다고 방송 보는 게 험해지진 않았었고, 결과에 대해서 ‘힝ㅠ’ 정도만 했던 거 같은데
포인트 배팅과 보상으로 섭하시고 그런 분들이 많을 바에 진짜 안 하는게 답인가 싶을 때도 있다
기억나는 이야기 6 - 몸매에 대해서
에프타님 반캠 방송이 있었다며 시작된 이야기
“에프타 반캠 부럽더라”
오시는 에프타님이 말라서 부럽다고
“마르면 옷테가 살아”
많이 마르셨나베
“160cm기준 40kg가 제일 예뻐”
진짜 미친듯이 말라야 카메라빨 잘 받고 옷테 받는 거 맞긴 한데
모델할 것도 아니고 그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긴 하다
“허리는 얇고 엉덩이와 가슴은 큰 거 좋아하잖아요? 그게 마른거야~”
에…
남자는 좀 속편한가 싶기도 하고
그냥 유산소하고 등운동/코어운동 위주로 하면 꽤 괜찮은 몸 되니까
물론 완전 사이즈 키우고 그런 건 다른 이야기지만
기억나는 이야기 7 - 친구와 심도토크
오시는 한 달마다 진로에 대한 불안과 우울을 토해내는 친구를 상대하니까 지치더라는 이야기
남친문제 1년 반동안 토해낸 친구에게 까칠하게 대답했다가 서먹해진 이야기를 했다
친구사이에 답정너식 우울토크는 자주하면 지칠 거 같기도 하다
오시가 까칠하게 대답했다는 것도 충분히 납득가능한 범위
“친구가 우울한 얘기하는 주기가 어느정도가 적당한 거 같아요?”
우울함이 서로 쏟아낼 만큼 깊은 적이 없어서 (진짜 깊을땐 혼자 해결했다) 기억도 잘 안난다
혹시나 해서 카톡해봤는데 임마들은 그냥 출근이 싫음 ㅋㅋㅋ
사회 초년생들이라 출퇴근 관련 곡소리 가득하다
기억나는 이야기 8 - 가치코이의 무뎌짐
“언젠가 권태기 부부처럼 그냥 정으로 방송 보겠지?”
아니 권태기 부부 얘기 진짜웃겨서 현실웃음 터졌네 ㅋㅋㅋㅋㅋㅋ
에.. 난 이 마음 오래오래 가지고 가고 싶다
오히려 오시가 먼저 질리고 지치지 않을까?
선물에 대한 감흥이 떨어지거나 만족 못하거나 그런 상상을 가끔 한다
오시를 의심하는 게 아니라, 오시가 ‘만족 못하게 되면 어떡해?‘하며 스스로에 대한 불신을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런 관계에서도 적용 가능한 거 같아서
머.. 설령 그러더라도.. 이해하고 혼자 열심히 사랑하려고
기억나는 이야기 9 - 선발 후원과 심약 도네
“중학생때 만 원, 이만원 도네 이후로 후원을 아예 안 했었어”
“근데 보고 있는 스트리머가 생일이라는 거야”
“생일이라는데 아무도 도네를 안하는 거야”
“해주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천원이라도 했더니, 다들 천원씩 하더라고”
오시는 스스로가 눈치없이 천 원 후원을 해서 1,000원이 축하 단가가 되도록 만들었나, 눈치 없었나 자책했다고
에이.. 어차피 만 원 할 사람은 만원 했을 거고, 그 이상 할 사람은 그 이상 했을 거다
그저 축하해주고 싶어서 했으면 됐지
설령 그런 거라도 축하후원 열리는 분위기라도 만들었으니 된 거 아닐까?
고시생이라 천 원밖에 못한다는 시청자분
쥐어 짜내서 천원이라도 도네한다는 시청자분도 있었다는 이야기
‘어쩌라고’ 싶으면 인간 쓰레기일까?..
사람은 누구나 사연이 있다
축하 받아야 마땅한 날에, 돈 없는 고시생의 천원 도네가 축하가 됐을까? 혹은 ‘헉’ 했을까
오히려 정말 축하하고 싶었다면 그렇게 천 원 도네할 일이 아니라 축하 메일이라도, 팬레터라도 진중하게 적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축하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위로받고 싶었던 건 아닐까?
사람은 좀 약하다
나도 기구도네 컨셉으로 몇 번 한 적 있지만, 그건 수금컨셉 티키타카였기에 다르다고 생각..
난 진짜 갑자기 천재지변으로 인생파멸해서 사라져야 한다 해도 조용히.. 응 좋은 모습으로 조용히 갈게
그 외
배그 인간 오퍼레이터
파밍을 더 좋아하던 여성유저에 대한 이야기
게임을 즐기는 방법은 다 다르다고 생각해서 이상하진 않은 거 같기도
파밍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많긴 했던 거 같다
근데 난 배그 열심히 파밍하다가 고수한테 허무하게 죽으면 할 맛 안 나던데
정신수양
염세적 인간이 되어 ‘트위치 망하는 김에 모두가 멸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그래서 정신 수양중이라고 한다
에…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거 좀 힘든데
내가 힘들 때 그런 성향이 강했고, 지금까지도 좀 남아있는데 나아지는 건 아무 것도 없다
힘들어도 긍정적인 마인드와 향상심을 갖는 게 삶에 더 도움되는 거 같다 (나도 잘 못하지만)
아니 긍정적인 마인드라는 건 너무 멋있게 포장하는 거 같고, 현재 좋아하고 재밌는 거에 집중정도??
에.. 난 힘들 때 MZ세대를 대변하는 우울감성 이모랩보다, Bottom to the top / Hustle 감성의 붐뱁 즐겨 들으며 달려왔네
그게 가끔 나를 너무 채찍질해서 문제지만 요즘은 그냥 놀면서도 사는듯
인중 레이저 제모 너무 아팠어서 눈썹 제모 겁나…
오시는 예전에 제모했던 썰과 눈썹 칼로 다듬기 귀찮아 눈썹제모 받고 싶다는 얘기 잠깐
너무 아플 거 같아서 겁난다고 한다
그냥 슥슥 눈썹칼로 밀면 되지 않나? 굳이 제모까지 해야하나 싶긴 한데
아니면 미용실 갈 때마다 정리해주기도 하는데 미용실 가는 주기가 남자랑 많이 다른가
대머리키작남은 제3인류
여자들은 대머리키작남은 남자로 안 본다는 이야기
… 죽자 죽어
그래도 머리숱은 대대손손 풍부하다는 걸 위안 삼는…
놀랐던 오타쿠문화
역바니걸 / 잭오챌린지가 굉장히 당황스러웠다고
몇 번 했던 얘기
난 둘 다 오시방송 보면서 알게 됐던 기억이 나네 (잭오챌린지 저건 도대체 무슨..)
오시는 선정적인 거 안 좋아 한다고 강조했는데, 평소 언행을 보면 호기심은 강한 거 같다 (…)
학생 시절 체벌
오시는 제일 심하게 당한 체벌이 오리걸음, 볼꼬집히기라고
난 줄빠따였던 거 같다
중1때 체벌 뉴스 한참나오고 완전 사라지기 직전까지 체벌 과격했던 거 같다
“여러분들은 스스로 똑똑한 거 같다고 생각해?”
잘 모르겠다
어쩔 땐 내가 천재같다가도 정말 천재같이 똑똑하고 성실함까지 갖춘 사람 보면 작아지고..
그래도 평균 이상은.. 되지 않을까? 아이큐 꽤 높게 나왔는데… (근데 지금 다시 테스트하면 자신은 없다)
도태남과 결혼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결혼을 무조건 결혼해야하던 시대에 태어날 걸 ㅠㅠ 해야 님들은 진정한 여미새에요”
에??…
이후 도태남 / 침팬치 / 알파메일 / 1부 1처제 이야기가 좀 나왔다
유쾌한 이야기들은 아니라서 패-쓰
‘인방보는 도태남’이라는 자학적인 이야기 별로 안 좋은 거 같아..
중세귀족으로 살기 vs 현대 빈곤한 사람으로 살기
전자 아닐까?
현대사회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명의 혜택을 아는 채로 돌아간다면 전자가 별로겠지만
그냥 그 당시의 삶을 산다면 상대적으로 전자가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상대적빈곤과 우울은 현대 인류가 훨씬 심하게 느끼지 않나 싶다 (SNS와 인터넷 발달이..)
근데 중세 귀족의 삶이 어땠는지 잘 몰라서 그냥 막연한 생각
“님들 수영장가면 웃통벗어요? 수영장을 안 간다”
오시는 래쉬가드 입는다는 이야기
수영장을 완전 어릴 때 말고 안 가서 모르겠네
계곡이나 해수욕장같은 곳을 가도 그냥 반팔티는 걸쳤던 거 같기도 하고
그냥 물에 들어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듯
“거실 나무 좌식 테이블 물건 잡으려다가 나무 까시가 손톱에 박혀서 피가 났어”
저런… 어덕하니..
진짜 아프겠네 으..
아프지말려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트위치 철수 당시 분위기 어땠어요? 님들은 처음 들었을 때 어땠어요?”
난 회사에서 소식 들었는데 ‘IT 갈라파고스 드가자아아아!!!’ 하면서 팀원들과 심오한 잡담 나눴던 거 같네
또 오시는 어떻게 되는 거지라는 생각 잠깐..
치지직 얘기 나왔을 때 종겜 스트리머분들 의견 구경했고?
호들갑 떤다고 나아질 건 없으니까, 오시와는 별개로 산업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보려고 많이 했던 거 같다
템플릿 vs 개인적인 메시지
잘 모르겠다
에…
템플릿 받아도 실망하지 않으려고
“방접 후 내가 어떨 거 같아?”
에… 이것도 글쎄여…
오시는 스스로 어떨 거 같다고 코멘트는 없었다
날짜감각
친구와 약속 날짜를 잡는데 2월 둘째 주는 안 된다는 친구의 말에 새삼 설날이구나 깨달았다고 한다
에… 나도 시간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
벌써 1월 3주찬가…
“설날에 머해요?”
오시는 명절에 친척집 안 간다는 이야기
나도 딱히 아무 것도 안 할 거 같다
어머니는 잠깐 뵐 거 같다
오시 방송 스케줄이 빈다면 혼자 힐링하러 뭐라도 해볼 거 같기도
“세후 200만 보장돼도 살 수 있어”
오시는 은근히 소탈한 거 같달까
에.. 그런 모습이 …사랑스럽다
욕심이 많더라도 그 조차도 좋을 거 같지만
난 목표가 너무 높아서 고통스러운데,
오시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질 때가 있다
그냥.. 괜히 오시가 내게 ‘괜찮아 잘해왔잖아 너 정도면 사회적으로 괜찮잖아’ 해주는 망상을 하게 된달까
잠깐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지금 오시와 함께하는 순간이 더 애틋하고 소중한 이유…
초등학생때 뒷산 치와와가 쫓아와서 비탈길에서 넘어져서 다쳤던 이야기
예전에 하긴 했는데 피부가 다 벗겨졌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네
어쩜 좋니… 흉 안 남았다고 하는데 다행이다아…
개에 트라우마 안 남은 게 신기하기도..
후원과 강남건물주 만화 이야기가 있었는데
싫.어.
그냥 주면 준 걸로 끝 . 이 . 지 .
진짜 멋없고 낭만없어
“인방 많이들 시작하고 접더라”
오시는 어릴적 보던 인방인들이 많이들 접었다고 했다
좀 쓸쓸할까 싶기도
난 버생살면서도 수많은 사람이 방송을 시작하고 접었다는 소식을 트위터 통해서 접하는데, 쓸쓸할 때가 있긴 하다
애초에 취미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고,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는 건 생각보다 많이 어렵기에.. 엄청 안타깝거나 하진 않는듯
생각해보면 난 예전부터 정 붙이고 보던 분들이 대부분 잘 된 편이네
만약 풍월량님이 중간에 접었다면 좀 충격적이긴 했을 거 같다는 생각도 잠깐
환승연애 / 카톡대리 등
왤케 건강하지 않고 얕은 관계가 많을까
다 자극적인 조작이었으면 좋겠네
이런 거 보고 있으면 인간이 좀 싫다
취향 아니라서 흘려 들은 편
그냥 즐거워하는 오시 보는 거에 만족했다
“썸네일만 봐도 도파민 터지지 않아요?”
도파민 터지나 난 좀 힘들던디
내가 역함을 느끼는 트리거가 정확히 뭘까…
이것도 내일 머리 비우고 다시보기 보면 마냥 잼쓸 거 같기두 하고
그냥 .. 노래나 들을까 싶었다
태연 - Blue
아이유 - 비밀의 화원
비행운
비행운 부른 적 없는 거 같은데
너무 좋네… 많이 힐링하구 잔다
자주 부르고 듣는 노래…
좋다아…
내가 채팅이 없어진 건 이 주제들이 기빨려서 좀 쉬고 있던 건데 오시 노래가 실망스러워서 채팅 줄인 걸로 보였을까
그런 건 아닌데.. 신경쓰였는지 몇 곡 더 불러줘서… 싫진 않지만 그래두 ‘못 불렀나’ 자학하진 않았으면
난 오시가 그냥 흥얼거리기만 해도 좋다
기타
강아지 화장실분리 / 중2병 컨셉질 : 귀신 느끼는 척
끗!!!!.. 전체적으로 재밌었다
쬐끔 힘들뻔 했던 토크도 괜찮게 들었고, 또 오시 노래 들으며 힐링해서 다행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