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오늘도 너무 재밌었던 방송

오시가 좋네…요… 많이

뭔가 컨디션이 안 좋더라도 오시 보고 있으면 정말 많이 힐링된다…





특이사항

합방하기로 했어

오시는 합방하자는 말에 ‘뭔 합방이여’ 싶었는데 본인을 좋아한대서 ok 했다고

외부합방인가본데 누굴까?🤔




팔월드 중독

오시는 PALWORLD가 너무 재밌어서 계속 하고 있다고

할 일도 미루고 하게 된다고 한다

뭐 이상하다고까진 생각 안한다

나도 그냥 그 순간 제일 재밌는 거를 하려고 많이 하는 편이고 즉흥적이라서

많이 재밌구나 ㅇㄹㅇ




방송 중 회의

방송하는 중에 회의가 있어서 잠깐 공백

갑자기 생긴 회의라고 하는데 뭘까?

평소같으면 방송중이니 빠졌을 거 같은데 갑자기 잡힌 회의기도 하고, 굳이 중간에라도 참여하는 거 보니 좀 급한 건가 싶기도 하네


회의는 53분동안 진행

오시는 회의가 길어지니 안절부절하며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많이 미안해하는 모습 잠깐

에.. 다들 그냥 그런갑다 하고 할 거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렇게 미안해 하면서 눈치보는 모습도 소중하지만요 …




다이어트 포기

“나 다이어트 포기할래 나 지금 먹는 거까지 통제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 거 같아”

“이틀정도 진짜 했거든요”

ㅋㅋㅋㅋ

맛난 거 많이 먹고 행복했으면




브이리지 택배가 느려

포인트 선물 관련 택배 보냈는데 아직 안 간 거 보니 브이리지가 바쁜 거 같다고

에.. 내 것도 아직 안 갔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늦게 갈 거 괜히 급하게 준비했나

생일때는 예외적으로 빠르게 빠르게 처리해주신 거였나베





게임 - Decay : The Mare 에피소드 1

포인트 오브 뷰 공포 퍼즐게임

퍼즐들이 그렇게 어렵진 않은데 이동이 이질적이라서 많이 해매는 모습 잠깐

옛날에 프란체스카였나 그런 공포겜도 잠깐 떠오르고



한편 오시는 회의하고 와서 집중력이 확 떨어진 모습이 보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왤케 구12엽지… 덕분에 웃는다





게임 - Palworld

에피소드 1을 클리어하고 난 뒤 퍼즐게임에 지쳤는데 Palworld로 선회

오시가 이 게임 참 좋아하는 거 같고 재밌게 하는 거 같아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한편 방송 안 할 때 뒷게임을 좀 해왔다고 (거점 10레벨,레벨 20레벨,보스 하나 클리어)



오시는 이 게임의 컨텐츠가 무궁무진해서 토끼공주가 되려면 한달 넘게 쭉 해야할 거 같다고 했다

지금 미친듯이 재밌어서 계속계속 하고 싶고 생각나지만, 한편으론 갑자기 확 질려서 안 하게 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말도

뭐 특정 시점에 확 식어서 그만할 수도 있지 싶다



오늘 주로 한 것은 역시나 약간의 노가다와 보스잡기

잼썼다아.. 오시는 왜 점점 구121212여워질가…





기억나는 이야기 1 - 복층 로망

오시는 복층에 사는 로망이 생겼다고

순간 복층을 옥탑으로 생각해서 ‘그거 지옥인데’ 싶었지만 아니었고

에.. 복층 불호가 많지 않나

오시는 공간 분리를 생각해서 꿈꾼다는데 에.. 지옥일 걸.. 덥고 춥고.. 귀찮고



생각해보니 복층 로망있는 사람들 주변에도 꽤 있던 거 같고??..

에… 로망 이뤄주는 게 내 로망이니까 보증금 내줄게 방잡아라 … ㅇㅈㄹ

지방은 신축 복층 보증금/월세 얼마씩 하려나 🤔





기억나는 이야기 2 - 주거공간에 대하여

이층침대 살아봤다

오시는 초5까지 동생이랑 같은 방 썼다고 한다

에.. 이후 토크에 혼선이 있어서 중1때까지 같은 방 썼다는 건지 아닌지 햇갈린다

아무튼 그 때 2층침대를 잠깐 써봤다고

2층침대 진짜 불편할 거 같은데



난 고등학생때까지도 내 방이 없었다 (…)

연년생 누나랑 고등학생때까지 생활공간이 완전 겹친다니 얼마나 싸웠을지 감이나 올까

에.. 그래서 나중엔 내가 겉으로 돌았던 거 같은 느낌도?? 집에 자러만 들어오고




썸네일러 친구의 동거썰

썸네일러(실친)의 자취썰 잠깐

친구가 다른 룸메이트와 함께 산다고 한다…만, 사용하는 공간이 되게 협소하다고

구석진 방에서 살고 대학가라 밖에 취객의 괴성이 다 들린다고 했다

룸메와 둘이서 조율했겠지만 환경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아서 에모이하기도 하고 청춘이네 싶기도 하고 (…)

이 분이 과거에 ‘돈 없어서 비싼 연어 못 먹어…’라고 하셨던 그 분인가




“자취하는 사람 있어요?”

자취는 그냥 말그대로 스스로거주 하는 거고, (거주비용 이라던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의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 가에 관계없이)

독립은 ,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누구한테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 개념이 좀 강하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대부분 대학생들을보고 자취한다고하지 독립했다고는 말안하잖아요?

위와 같은 개념으로 생각해본다면 나는 독립 한 지 오래됐다

어머니가 나가서 생활해봐라 하심에, 그리고 자취 실패한 누나가 본가에 복귀함에 겸사겸사 나가서 살았던 거 같다

혼자처럼 산 지는 8년은 된 거 같고 진짜 혼자 산 지는 5년됐나?



혼자살면 편하다

모든 게 내 공간이고 내 마음대로 꾸미고 어질러도 되고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고




자취하는 게 재밌어보이더라

자취 로망??..인듯

주변에도 나처럼 일찍 혼자 살기 시작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혼자 사는 거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취하면 어떻게 꾸미고 요리를 어떻게 해먹고

음… 나는 자취 로망 가지고 설레며 혼자 살려고 한 게 아니라,

‘그렇게 됐다’ 하면서 시작한 거였고, 일에 미쳐서 살았었기 때문에 딱히 자취의 설렘, 로망, 즐거움은 크게는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등하교/출퇴근 빠른 게 제일 최고 아닌가’ 싶어 그때마다 옮겨 다니려고 하기도 했고


아닌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는다’고 지금 내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이 너무 익숙해서 소중한 걸 모르는 걸까




“친구랑 자취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요?”

난 조금 부정적이다

라이프스타일 안 맞으면 진짜 최악일듯

서로 협의도 되고 이것저것 이해해줄 수 있어야 가능할 거 같다




혼자서도 잘 살아

그래서 이번에 이사할 때는 좀 다르게 마음 먹었다

혼자 살기 충분한 크기의 집으로 이사하기도 했고 돈 좀 들여서 가전제품들도 새로 하고

생활함에 소중함을 가져보고자 하는 마음이 좀 있다


다만… 너무 바빠서 꾸미고 공간활용하고 그럴 심적 여유가 없는 상태

방 하나 거의 안쓰는 수준인데 시간적/심리적으로 여유될 때 침실겸 옷방으로 꾸며놓고

또 다른 방은 소파도 하나 두고 홈시어터처럼 꾸밀까 계획 중인데 언제하지…

ㅁㄴㅇㄹ 소파도 괜찮은 것 좀 사려니까 짱비싸다..

‘가전들 다 해놓으면 돈 더 들어갈 곳 없겠지’ 싶었는데 막상 뭐만 하려고 하면 온통 돈이다

스탠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다 새로 하면서 한두푼 든 게 아닌데 아직도 돈 들어 갈 게 있다고?… 거짓말…




“집에 애인 데려와 본 사람?”

크고나서 애인은 고사하고 친구도 데려온 적 없는듯

아, 한 번 있다

오시 추천으로 마라탕 첫트라이 할 때 마라탕 먹어본 친구한테 같이 먹어달라고 부탁해서 집에 초대해서 먹었다




“혼자사는 분? 삑삑삑 소리나 밖에 소음들 안 무서워?”

집 밖에 소음은 의식을 아예 안해서 그런지 들은 적이 없다

삑삑삑 소리도 그렇고??..

막상 겪으면 무서울 거 같기도 한데 🤔

그럴 일이 있으려나


오히려 내가 술 잔뜩 쳐마셔서 다른 아파트 기어들어가서 벨누르고 그랬던 기억이 얼핏 난다 (…)

딱 한 번이지만요…





기억나는 이야기 3 - 말투는 중요해

홈네트워크 세팅과 관련하여 통신사에 문의하기 위해, 집주인 할아버지에게 연락드려서 상세히 설명드렸더니

“요금 청구되는 건 알아서 하셔야 돼요”

했다고

알아서 하라는 게 조금 신경쓰였다고 한다

기분 나쁠 수 있지 싶다…만, 빨리빨리 털어야 스스로의 멘탈에도 좋겠다는 생각 조금

아오 말이라는 게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좀 곱게 말해주면 안되나

상한 오시 기분은 누가 풀어주나ㅠ… 에…



예민하다는 시청자들에게 미러링하겠다며

“나모롱 왤케 예민해!!!!!”

ㅋㅋㅋㅋㅋ 넘 구12엽다아



나보고 T같대

친구의 하소연에 ‘헐’, ‘ㅠㅠ’, ‘어떡해’ 정도로 답변하니 공감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이에 나모롱들이 질타하니 님들은 공감 잘하냐며 ‘시청자들이 막 남친있으면서 (후략)’ 멘트에 공감해보라고

“왜왜? 말을 왜 그렇게 한대?? 이상한 사람들이다 진짜 속상했겠다.. 좀 괜찮아??”

이 정도가 F식 공감이고

“왜? 정확히 뭐라했는데? 밴하는 건 안 되는 거야? 해결할 방법은 생각해본 거 있어?”

이 정도가 T식 공감 아닐까?

아님 말고

나도 공감 잘 못한다 (…)





기억나는 이야기 4 - 강약약강과 분노조절장애

분노조절장애에 대하여

자기보다 강한 사람에게는 약하고,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는 강한건 분조장이 아니고

정말 병적인 분조장은 자기 화를 못이겨 사물을 부수고 스스로를 해한다는 이야기

난 실제로 봐서 안다

군대였는데, 생각해보면 군대는 참 나에게 있어서 많은 인간상을 보게 해준 곳이네

에.. 그래서 뭐 인터넷에서 분조장 얘기하는 것들은 조롱과 멸시가 담긴 것들이지 당연히 질환적인 이야기가 아님을 안다




“님들도 강약약강아니에요?”

벌꿀오소리도 아니고 어쩔 수 없이 그런 면이 있지 않나 싶지만 그럼에도 걍약 의식 안 하는 걸 추구하는 거 같다

아예 남한테 신경을 잘 안쓰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친절한 사람이면 나도 많이 친절하려고 하고





기억나는 이야기 5 - 인싸밈

매우 싫어하는 인싸들 밈 : 배고픈 여친

어떤 부분에서 싫은지 알 거 같기도 하다

좀 오그라들고 뭔 짓이여 싶은… ㅋㅋㅋㅋㅋ




여자 다 꺼져 남자 다 꺼져 커플프사

중고딩 인싸 페북감성이었다고 한다

에.. 이런 게 유행이었다니

뭐 유치하고 말고를 떠나서 손욕을 프사로 해두는 건;;..




인싸란

음.. 가끔 오시가 생각하는 인싸랑 내가 생각하는 인싸랑 다른가 싶다

내가 생각하는 인싸는 밝고 긍정적이고 에너지넘쳐서 주변에 사람이 차고 넘치는 그런 사람인데

오시가 말하는 인싸는 살짝 페북양아치얼짱중고딩 느낌이라 해야하나?..

오시가 말했던 수많은 선물 받는 인싸들도 봤고, 교류도 해봤는데 마냥 밝고 싹싹하고 쾌활했던 기억이 난다




SNS 대 혐오 시대

오시는 대 혐오 시대라 그런지 SNS하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것 같다고

난 인스타 이후로는 좀 덜하다고 생각한다

페북때가 절정이었지 한창 인터넷 문화도 혼란스러울 때였고

난 SNS를 혐오해서 안 했던 건 아니고 그냥 관심 없어서 안 했지만

아, 페메는 썼던 거 같다





기억나는 이야기 6 - 인방과 연애

시청자가 여자친구 있으면 충격받을 거 같아

시청자가 알고보니 여자친구가 있으면 충격 받을 거라고

오시가 충격받을 만한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없지 않을까 싶다

그게 아니고선 이 정도로 시간 내는 게 불가능하니까




“남자친구가 인방보고 도네이션하고 채팅치면 죽여버릴 거야”

ㅋㅋㅋㅋㅋ

인심 많이 써서 하루에 4시간, 돈은 쓰면 안 된다고

그냥 문득 생각해보기에 나는 오시가 사라지면 인방 완전 졸업할 거 같다는 생각도 조금




“한달에 100쓰면 찐사랑아니야?”

에.. 그렇게 생각해주고 있는 거면 고마울지도 (…)

본인이 많이 사랑받는 거 알았음 해

한편 벌이가 얼마 기준으로 100만원이냐는 말도 있었는데

벌이가 크더라도 100은 많이 쓰는 거 맞다

각종 세금이 있기 때문에 벌이가 더 커지려면 생각보다도 더 많이 벌어야 해서… 100은 무시할만한 단위는 아니라고 생각하긴 한다

그리고 투네기준 100이면 충전 수수료로 110임…

에.. 이번 달도 갑자기 선물 준비하느라 많이 오버했는데 다음달부턴 계획적으로 해야게다…만, 뭐라도 더 해주고 싶고 그런 마음에 무계획 지출들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기억나는 이야기 7 - 분노와 질투

오시는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빨리 망각하는 게 자존심 상해서 최대한 이악물고 싫어하는 감정을 오래 가지려고 한다고

난 이 마음 공감되는 거 같다

‘나 사람이 너무 단순하고 착한가’ 싶을 때가 있고, 그때 내가 느낀 순간의 감정이 별 볼일 없어지는 거 같고

그래도 신경조차도 덜 쓰고 터는 게 나에게 좋기 때문에 쿨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이다

애초에 난 분노 잘 안한다 진짜로

핸들 꺾어서 멘헤라 박았으면 박았지




“생일선물 사줬는데 받은 사람은 님 생일도 기억못해요 그럼 기분 안 상해?”

줄 때 받을 거 생각 안 하고 챙겨주는 편이기도 하고

그 정도로 공들여서 준비한 적이 별로 없어서 별 생각 없다

내가 좋아서 하는 것들에 계산은 치워두는 편

기분 나쁘고 진 거 같다고 생각하는 오시가 이상하다고는 전혀 생각 안 한다

그런 오시 모습이 좋아요…



부러움과 질투 얘기도 있었는데

에… 오시가 느끼는 감정들은 소중하죠

이상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외

“내일은 문제지 20페이지 풀어야지”

ㅎㅇㅌ!!!




“생후 3개월 원숭이랑 싸워서 이길 수 있어요?”

생후 3개월이면 이길만 할 거 같은데 아닌가??…

원숭이 성격 괴랄해 (소리지르고 과일 뺏어가고 등) / 원숭이 인성

원숭이의 이런 면모를 보다보면 괜히 불쾌하고 무서울 때가 있는듯




초밥 먹었어

오시는 최근 연어가 너무 좋아서 자주 먹는다고

연어 짱이죠 그쵸ㅠ..

오시랑 데이트하면 연어 먹어야겐네 ㅇㅇ… ㅇㅈㄹ


“연어 너무 맛있다 먹어도 먹어도 안느끼하고 괜찮더라”

“먹을 때 살아있음을 느껴”

ㅋㅋㅋㅋ

행복하다면 오케입니다




바디로션 바꿨어

바디로션을 만원짜리 존슨즈 베이비 바디로션으로 바꿨는데, 기존에 쓰던 것과 가격차이가 10배 가까이 남에도 너무 쓸만해서 전율을 느꼈다고

ㅋㅋㅋㅋㅋ

확실히 새로 바꾼 제품이 맘에 들면 그런 거 좀 있는 거 같다

“가성비 얼마나 차이나? 빨리 계산해봐”

대충 17배




“엄마가 못생긴 애랑 사귈거면 사귀지말래”

남친후보 탈락!… ㅠ

… 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 구나

좀 신기하기도




여캠분들 19금토크 하는 걸 유튜브에서 봤는데요

남성 성기 사이즈에 대한 토크를 진지하게 하더라고

에…에??… 오시는 모르는 게 없구나아 (…)

이런 매운 토크 유튜브 영상들이 꽤 있는 거 같기도 하다




남친 기살려주기? 계산할 때 카드 넣어주기

에이 무슨 00년도도 아니고




결혼에 대하여

낭만있는 결혼문화 신부에게 4가지 선물이 필요하다며 (옛날것 새로산것 남한테빌린것..)등 준비해서 교환하는 문화가 있다고

오… 나름 낭만있는 거 같다 믖찌네


“프로포즈가 결혼을 결정하는데 그렇게 중요해요?”

난 중요하다고 생각 안하는데 그게 배우자에게 평생에 남을 하나뿐인 기억이 될 거라면 신경쓸 거 같긴 하다


결혼은 돈 많이 들어…

당연

결혼식도 그렇고 혼수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

결혼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포기하는 세대니까요

벌이 괜찮은데 일찍 결혼한 친구도 보니까 싹 다 대출이던데

얘는 자기는 폭탄 목걸이 걸린 거라고, 아무리 힘들어도 퇴사하고 쉴 수 없는 신세라고 하던 얘기가 생각난다


이어서 하객알바 얘기도 있었다

결혼하는데 그렇게까지 남 시선 신경 써야할까 싶기도 한데 막상 닥치면 신경 쓰이긴 할듯

오시는 결혼하면 부를 친구가 너무 적을 거라는 이야기 잠깐

나도 뭐 비슷하지 싶다

그냥 인싸가면 쓰던 때 알던 사람들 연락 다 돌리고 직장, 친인척, 어머니 아시는 분들 자리하면 채워지려나


한편으론 그냥 연인이 서로 좋다면 스몰웨딩같은 걸로 지인들과 자그마하게 축하하는 자리가 더 의미있지 않을까 생각도

아 물론 스몰웨딩이라고 다 저렴하진 않다 (…)




방송의 지표는 수금이 아니라 평청자 수

에.. 일부 동의하지만, 뭐 전투력마냥 열심히 한다고, 재밌다고 우상향되는 것도 아니라…

그니까 평청 높은 분들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평청 낮다고 재미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정도

오시 방송 정말 재밌으니가..


한편 오시는 도네 받는 걸로 기가 살거나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래도 오시가 스스로 브이리지 내에서 실적 탑급이라고 말했던 기억 떠올려보면 나름 기는 살지 않을까?..




받는 거 거절안해

선물 거절에 대해서 친구와 얘기를 나누니 친구가 ‘받고 났을 때의 후폭풍을 모르냐’ 했다고

어쩌면 이런 부분땜에 난 ‘당연히 부담스럽고 위험한 거 아닌가’ 싶어서 선물 보내는 거 많이 망설이긴 했었다..만 지금은 사랑하니가요




“소셜커머스 연어장 왜 안했나요?”

“저한테 남는게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아니 노빠꾸네 ㅋㅋㅋ

갑자기 얘기 나온 거였는데 누가했나 싶었다

트윗보니까 사샤님이넹




저챗 vs 게임 vs 노래

다 좋지만 그래도 구분해보면 게임 >= 노래 > 저챗인 거 같다

물론 게임이 어떤 류냐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한데 일반적으로??

깡저챗보다 게임하면서 소소하게 토크하는 게 더 취향이기도 하고




**무슨 말 들으면 상처받을 거 같아? **

난 특정 말이라기보단 업무관련으로 비난받거나, 마음 많이 준 사람에게 미움사거나인듯

오시는 자신의 노력이 부정당하면 상처 받는다고 했는데 그거와 비슷한 거 같기도 하다




랜선연애 탈출

오시는 예전에 테런남친이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얼굴도 모르는 테런남친이랑 결혼하는 상상하니까 너무 끔찍해서 탈출했다고

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테런 남친 얘기는 종종했었는데 이렇게 헤어졌다니




“저 언제부터 봤어요? 어떻게 유입됐어요?”

난 이곳저곳 풀었지만 22.10 부터 봤고 유입은 커뮤니티에 올라온 오시의 데뷔소식




기타

일주일에 4회정도 외출하는데 그 때 샤워한다 / 트윗 : 왕리본 반묶음 마른몸매 다이어트해서 개학하는날 등교하는게 로망이다 하니까 인용으로 왕따당할거라고 / 체모에 대해서 (왁싱, 겨트랑이 털, 서양인의 체모) /




방종곡 - 밤편지

좋다아 목 안 좋아보여서 굳이 얘긴 안 꺼냈지만, 그래도 불러주는 건 참 좋다

음음…

밤편지..좋다

… 에..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