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트위치 마지막 방송

이래저래 어떤 부분이 불안했는지도 얘기하고 시청자 많이 아끼는 게 보인 방송이다

스케줄 표에는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3 였으나,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고런 관계로 짧은 공포게임 2개

에.. 오시는 왜 점점 구12여워질까 (…)




특이사항

아프리카TV 데뷔 준비 안햇서…

PPT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이라고

이전 PPT는 에프타님이 만들어줬다고 한다 (언젠가 했던 얘기)

첫방송까지 이거저거 준비 좀 해야한다고

기구한 썰을 풀까 싶다는데 에… 몰까…?

소녀 가장 컨셉으로 가나요

암튼!!! 화이팅!!!!!!!!!




개인적인 특이사항

퇴근도 좀 밀렸고, 지하철도 잘 못 내리고, 투네이션 강냉이도 실패하고, 유리그릇도 깨먹고

이래저래 정신 없는 날(…)

방송도 게임 전에 자꾸 전화도 오고 그래서 놓친 부분들이 좀 있다

ㅁㄴㅇㄹ.. 되는 게 하나 업서

나 좀 냅둬!! 오시 방송 좀 보자 세상아





게임 - 20층 to 1층 공포게임

20층에서 1층까지 내려가는 공포겜

제목은 모르겠다




위층에서 따라서 내려오는 소리가 지속되어 현실감있어서 나름 무서울지도?..

오시는 어두움 / 사운드에 잘 놀래고 무서워하는 편이라 나름 긴장감은 있었다…만, 마지막 게임 연출이나 점프스퀘어가 너무 짜쳐서 헛웃음이 ㅋㅋㅋㅋ




누구세요?

ㅋㅋㅋㅋㅋ




갑자기 떨어지는 인간이 나오고 끝 ㅋㅋㅋㅋ 이게 뭔데 ㅋㅋㅋ

어이가 업네 ㅋㅋㅋㅋ




그 외

“뛰지마! 너 걱정해서 하는 말이야!!!”

ㅋㅋㅋㅋㅋ


하이힐 귀신 괴담 / 무릎박살나고 계란 우유 다 터지고 엉엉 울고 기어간 적 있다

우다다 올라가는 오시가 상상되서 귀엽기도, 와장창 넘어져서 우는 오시가 상상돼서 안쓰럽기도요..ㅠ




나름 잼게 봤다아… 이런 짧은 공포게임들이 방송용으로 나쁘지 않은 느낌





게임 - SHHH! 2챕터

돌아온 가비지 게임

“하나도 안 무섭네요 이게 무서워?”

“제가 돈 스크림도 해봤는데 그렇게 소리를 지르진 않아요”

이 겜이 특히나 별로 안 무서운 거 같기도

오시는 돈 스크림은 엄청 무서워했는데, 이 게임은 참 하나도 안 무섭다

무슨 차이일까?




“익숙하네요 제가 어릴때 이런 산있는 곳에 살았거든요 뒷산에 약수 뜨러 가고 그랬는데”

와 정말요 저도 산에 산 건 아니고 달동네였는데 뒷산 있어서 공감대가 있네요~




“이 게임하니까 블레어 위치라는 영화가 생각나 재밌으니까 봐보세요 안 무서워”

저번엔 무섭다고 하지 않았나요?…

공포영화 진짜 못 보는데 오시 추천이라도 이건…

공포영화 같이보면 그냥 안겨버릴 수 있음 (…)




게임은 딱히 무섭지도 않고 화면 어지럽고 시야도 불편하고.. 그냥 마이크 민감도 끄고 저챗같은 느낌으로 진행됐다

잔잔 저챗 듣는 느낌으로 봤다

그래두 좋네여 ㅎ-ㅎ





기억나는 이야기 1 - 돈 많이 쓰는 사람들은 안 그래!

아프리카TV 넘어갈 때 되니 어떻게든 싫다고 표출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흘러간 이야기

오시는 오시 방에 돈 많이 쓰는 사람들은 오히려 쥐흔이나 분탕 안 한다고

‘아니던데…’ 라고 하면 내가 선비인 걸까



다른 시청자들 흘겨보지 않으려고 노력함에도 솔직히 이상한 분들도 있다

괜찮다가도 이상해질 때가 있는 분도 계시고

뭐 사람이니까, 에고가 커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니까 그러려니 하는 부분도 있지만요

그런 분들에 털려나가는 분들도 있는 게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에.. 어쩌면 나 역시도 가끔 …

그래서 후원 많이 한 사람, 선물 많이 한 사람, 나 좋아해주는 팬이라고 선을 엄청 풀어준다거나

방송 중에 그런 사람들의 발언 한 두마디에 안절부절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그게 쥐흔이고 쥐흔 당하는 거지 뭐게슴…





기억나는 이야기 2 - “어제 vs 오늘 vs 내일 뭐가 중요해요?”

오시는 현재가 중요하느냐, 과거가 중요하느냐, 미래가 중요하느냐 물었다

오시는 오늘이, 현재가 제일 중요하다고 답했고 나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현재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거니까

현재에 집중하고 지금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 행복에 가까울 거라고 생각



떠난 시청자 vs 지금의 팬들 vs 앞으로 올 예비 시청자

“저는 과거나 미래의 사람 챙길 여유가 없어서 현재가 중요해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떠날 때 신경 안 써준다고 욕하지마”

굳이 (떠난 팬 / 지금 팬 / 예비 팬)으로 나눠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금 함께 해주는 시청자들이 소중하다는 오시의 말에는 ok

설령 현재 팬들이 발목을 잡는다 해도 잡히지 마렴

그 ‘발목 잡는 팬’에 내가 포함될 지라도 날고 싶은 곳으로 훨훨 날렴

정말로





기억나는 이야기 3 - “저 독해요?”

승부욕은 은근히 있어 보이지만, 독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순간 불타다가도 ‘에이 애도 아니고 이런 걸로 아득바득해서 모하냐’ 하는 느낌?

에.. 사실 내가 그런 편이라서 그렇게 투영해서 보는 거일 수도 있지만요


독하다는 게 꼭 나쁜 의미는 아니라는 생각도 조금





기억나는 이야기 4 - 포인트 보상

이렇게 다들 챙겨준다고 포인트 보상 구간별로 만들고 포인트 모자란 사람들 생각해서 낮춰주는데 어케 독한 거임 ㅋㅋㅋ

에… 이런 모습들이 소중하기도 하지만 옳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만, 뭐 좋은 게 좋은 거죠

오시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범위라면 머



오시는 포인트 배팅같은 건 안 하는 게 낫다는 말도 잠깐

아니 포인트로 엄청 뭐라하셨던 분 부계까지 동원해서 생일선물, 그림 쓸어 가셨는데

그동안 뭐가 그렇게 억울하고 화나셨던 거임 진자모름 (내가 T라서 그런가?..)


떡볶이 코트는 코트가 아니라고 포인트 배팅 웃으며 넘긴 건 많이 긁힐 정도로 너무한 거고, 한 명이 여러 계정으로 포인트 중복으로 모아서 보상 쓸어 가는 건 옳은 건가요?..

내적 친밀감까지도 느끼던 분이라 좀 아쉽다


그냥 포인트 배팅이 아니라, 포인트 보상 자체가 없는 게 모두에게 행복할 지도 몰라

아프리카TV는 이런 거 없겠지?..



“정말 나는 포인트 보상 못 받으면 억울하다 싶으면 비밀글 적어”

못 받아도 돼

그게 맞고

그냥 이런 오시의 마음이 소중한 거지 진짜로 받는 게 그렇게 중요하겠나

마음으로 받았다 치려고





기억나는 이야기 5 - 신발 어떤데

“내눈엔 예쁘기만 하고만!!”

난 괜찮은 거 같은디

그냥 신발도 귀엽고 이걸 신었을 귀여운 오시도 상상하게 돼서 그럴까요 (…)


나모롱 : “신은 사람이 귀여워야 할 거 같아요”

나시아 : “그럼 신어도 된다는 거죠”

어케 아랏음??…

다만 바지, 양말이랑 매치가 중요하긴 하겟다



“우리 서로 마음이 안 맞는 부분도 있나봐”

그런 말 하지마아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소신발언) 근데 이건 좀 별로 같음

저 앞치마같은 거 없는 게 더 낫겠는데




스니커즈랑 컨버스 별로 안 좋아 한다

오래 걸으면 너무 불편해서 싫다고

나는 스니커즈는 좋아하고 컨버스는 별루





기억나는 이야기 6 - 시청자 인지와 기억

“시청자 하나하나 다 기억해주는 게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어”

“(듣방 위주의 시청자분이 생일 챙겨주기 쓰니 ‘누구세요?’ 해버린) 지금 그걸 체감해…”

ㅋㅋㅋㅋㅋ

채팅은 자주 안 치시는 분이었긴 했는데 그래도 종종 보여서 알 법두 했는데


에.. 한편으론 ‘시청자 하나하나 다 기억해주는 게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도 생각

어느정도 기억해주고 인지해주는 것은 충성팬을 만드는 길이 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거기에 매몰되어 버리고 흔들리면 라이버가 많이 흔들린다고도 생각한다

에고를 엄청 키워주는 일이니까요…

오시는 이런 거에 약해서 과연 좋은 일인가 정두


에.. 좀 역하게도 내로남불로 ‘나는 오시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그럼에도 오시가 최우선이라고 항상 생각한다




“아프리카 갈 때 닉 갈아서 테스트하지마”

기억하는 지 못하는 지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고

ㅋㅋㅋㅋ

설령 기억 못해서 아쉬울 순 있지만 흑화까지야… 진짜 모르면 흑화할 거 같은 분들도 많아보여서

아프리카TV닉 진짜 고민이네

오시가 알아보길 바라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나 그냥 넷상에서 고정적으로 쓰는 닉이 없다 (…)

아직도 못 정했다




“모두를 다 공평하게 대하고 싶어. 알아봐주길 바라지마…”

말은 잘해요 아이그

적어도 스트리밍중에라도 그래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니까 누구 채팅 안 읽어주면 흑화할 거 같아서 읽어준다거나, 감정 표출하면서 틱틱대는 거에 흔들리지 말라고

방종 티키타카, 컨텐츠 눈치 보는 거라도 덜해서 다행인가 싶다




“아프리카 구독한 사람 수 만큼 구독권을 준대 선물 줄 수 있대”

오시는 특정 누군가를 선택해서 줘야하는 게 이상해서 하기 싫다고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다시피 그냥 유니온 / 브이리지 주민들 돌리면 되는 거 아님?…





기억나는 이야기 7 - 좋은 대륙 문화를 받아들여라

“탐방금지 했으면 좋겠어 안 했으면 좋겠어?”

난 오시가 가져와서 물어보는 거 자체가 ‘하고 싶기에 동의 구하는 과정’이라고 봤다

제대로 본 걸까요?


애초에 하고 싶다고 말했었잖아… 브이리지에서 금지하는 거 납득 안 된다고

난 솔직히 말하면 오시가 말한 ‘탐방의 여러 문제점’ 때문에 비동의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오시가 아프리카TV 가서 해보려는 것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자’ 마인드 장착하려 해서 별 생각은 없다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봤으면 싶어서 어디에도 투표하지 않았고



나는 오시에게 라이브 채팅에서는 ‘하고 싶은 거 아니에요??’ 반문하는 식으로 물어봤는데, 오시는 끝까지 ‘나는 상관없는데’

차라리 하고 싶다고, 님들이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게 더 멋있지 않나?..

아, 오시가 하고 싶다고 밝히고 물어보는 거 자체가, ‘반대의견 꺼내기 힘들까봐’라는 세심한 배려인 거 같다는 생각도 조금 (…)



에… 오시가 그게 맞다고 생각하면 해보고 분위기 잡아가는 것도 방법일텐데

물론 한 번 엎질러져서 돌이킬 수 없으면 어쩌지 정도의 염려도 있었지만요


근데 어차피 브이리지 지침이 탐방금지인데 오시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나?..




방송 피드백 컨텐츠

아프리카 TV에서 방송하는 친구가 피드백 받는 컨텐츠에 참여했었는데, 당시 분위기가 싸해졌었다고 한다

오시는 본인이 그런 걸 당하면 마음이 부서질 거 같다고

에.. 난 이런 모습때문에 ‘아프리카TV가면 더 잘 될 거다’라는 다른 사람들의 부두술 칭찬이 그다지 공감되진 않는다

넘 여림… ㅠ


“님들은 평가에 냉정할 수 있어?”

인신공격적인 평가는 아예 다른 얘기니까 치워두고,

업무평가라고 한다면..

에.. 나도 냉정보단 ‘씨익씨익.. 니가 감히 몬데 날 평가해’ 정도의 마음은 생길 때가 있다

충격 -> 부정 -> 분노 -> 우울 -> 정신승리를 겪는 달까요 (…)

그래도 안 좋은 평가 잘 안 받는다





기억나는 이야기 8 - 경고와 밴

오시는 인신공격 티키타카성 채팅에 임시차단으로 경고

오시는 그동안 밴을 망설인 이유에 대해서도 좀 얘기했는데

기분따라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기 싫어서, 그로 인해서 이상한 여론이 돌아올까봐 두렵던 거 맞잖앙…

베베 꼬인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다 자신을 지켜야지



에… 뭐 그래두 오늘은 임시 차단을 좀 썼다

진자 장하다ㅠㅠㅠㅠ 화이팅해…

언젠간 (혹시 내가 될 지라도) ‘돈 많이 쓰지만 그러는 사람들’에게도 그럴 수 있길 바라





기억나는 이야기 9 - 증오는 부질없어

“누구를 싫어하지 않기로 했어요”

“님들도 저를 본받으세요”

오시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게 부질없고 자기 손해라서 안 하겠다는 이야기

그 동안은 겉으로는 신경 안 쓴다하면서도 속으론 쿨찐마인드로 엄청 싫어했다고

요즘 제가 그래요..

부쩍 다른 나므렁들 흘겨 보는 일들이 생기는데 나 어쩜좋니

물론 그런 마음들 품는게 내로남불같고 ‘내가 뭐라고’ 싶어서 여기에 잠깐 뱉어내고 빨리 털어내는 편이지만…


내가 왜 이럴까??..

오시가 너무 좋아지면서, 괜히 ‘같이 자리하는 다른 분들도 더 오시가 자유롭게, 훨훨 날아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멋진 리스너로 자리해주면 안되나’하는 생각들이 자꾸 생긴다

이런 내가 가끔 역겹다..



나 : “그게 잘 안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나시아 : “자기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누가 싫어 그럼 죽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어. 매일 보면 .. 쌍둥이 동생이라고 생각해봐요”

나시아 : “전남친 잊기 힘들면 죽었다고 생각하랬거든”

맨날 보면 답도 없는 걸..

나도 현생에선 그냥 관심 꺼버리는 일 잘 한다

다만 오시를 중심으로 다같이 엮여 있으니까…



어쩌면 가끔 튀는 시청자분들 자체가 밉다기보단,

그런 모습들에 오시가 흔들릴 걸 알아서,

그렇지만 그 화살을 오시한테 향하고 싶진 않아서 시청자를 흘겨보게 되는 것도 있는 거 같다

결국 서로가 비호감이 되고, 서로가 눈치보게 되는 악순환…

나라도 안 그러려고 자꾸 정신 부여잡고 있다





기억나는 이야기 10 - 시참에 대하여

“다른 분 방송 보니까 시참도 하고 그러던데”

하기 싫은 거 괜히 눈치 보면서 얘기 꺼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난 카트 시참도, 롤 시참도 못 했는데

못 해서 섭하다,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안 하면 / 못 하면 또 뭐 어떠냐는 얘기다

오시가 하고 싶음 하는 거고 아님 아닌 거지 모


난 테런 / 갈틱폰같이 누군지 특정도 안 되고,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잠깐 즐길 수 있는 시참류는 가끔 해도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 조금

그 뭐지? 스마트폰이었나 닌텐도 스위치였나 그걸로 하는 협동 시참겜 재밌어 보이긴 하던데

마크 / 팰월드 / 롤 같이 소수만 참여할 수 있거나, 시청자가 그 안에서 에고 담아서 행동할 수 있는 건 별루긴 하다

그니까 스팥라잍이 오시가 아닌 시청자 한 둘에 옮겨가는 건 좀 불호다





그 외

도네 : 익숙한 나모롱이 나시아 방송에서는 존나 독하게 채팅치는데 다른 브이리지멤버방송에서는 천사같이 이쁘게 채팅친걸 발견한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또 또 저격하면서 싸우지 나므렁들 때찌

… ㅇㅈㄹ




나시아 친구 : “빵이름 빨리 말해바!!! 뭐라고?!”

카스테라 생크림빵 사러 가서 이름이 기억이 안 났는데 계속 재촉하고 ‘뭐라고?? 말 좀 해봐!!’ 하는 친구가 너무 미웠다는 오시의 이야기 ㅋㅋㅋㅋ

왜구래..ㅠ

오시는 그 친구가 싫어졌는데 향수 선물 받고 풀렸다고

에.. 에?…

오시가 삐지면 선물을 해라 확인




“MBTI T가 우월해”

“내가 멘헤라 박는 게 나아, 우월하다고 말하는 게 나아”

ㄷㅎ

난 자신감 넘치고 행복하고 기쁜 오시 보는 게 제일 행복하다




못생긴건 어디다 써?

나모롱 : 못생긴건 그냥 사는데에 패널티임

ㅁㅊ 너무해…




전담피는 친구 : 침대에서 피던 친구보고 경악했다

그러지 말아다오..

확실히 집안에서 전자담배 흡연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두 그거 건강에도 안 좋고 하루 종일 전자담배 물고 있게 되지 않나??..

난 피던 때도 액상 사고 그런 게 귀찮아서 그냥 나가서 한 대 피고 오고 그랬던 거 같다

집에서 흡연은 정말 좀 그래




“아프리카 가서도 독신의 맹세 할까 싶은데”

이게 그렇게 잘 먹히나요




“독신의 맹세를 지키기 가장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썰에 등장하는 남자들이 몇명인데 구라 ㄴㄴ

.. 질투는 아니고여 그…




“가슴 F컵 서울대 의대에 미녀가 사귀는 대신 막노동해서 돈 다 대라하면 사겨?”

앞에 붙은 여러 조건은 상관이 없고 (…)

그냥 내가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면 그렇게까지도 하고 싶을 거 같다

친구가 ‘울 아버지가 사람은 남을 위해 희생할 때 행복을 느낀대’ 했던 말들이 맴도는데 왜 그런지 어렴풋이 알 것도 같아




“가슴 실리콘 오븐에 화장할 때 터진다던데 진짜에요?”

아니 그냥 녹지 않나?

실리콘 안에 공기를 채우면 열때문에 팽창하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잠깐 드는데

뭔가 기괴해오…


아니 근데 오븐은 ㅋㅋㅋㅋ




암환자앞에서 ‘아이패드 내가 찜했다’

이런 거 걍 열 받으라고, 경악하라고 올린 조작 글이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 없다

오시는 많이 충격 받았다고

에.. 난 인터넷 글 태반이 거짓이 섞였다고 생각해서 이런 거 굳이 찾아보지도, 보고 충격받지도 않는다

다만 이게 그냥 지어낸 글이라도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다는 거에 가끔 놀라긴 해




“죄송한데 저 갤럭시탭있는 사람임니다”

ㄹㅇ 아이패드 선물을 계속 고민했는데, 이번에 했다가 겹쳤으면 진짜 갑분싸 될 뻔 했다 다행이야

나 나름 눈치 빠른듯 ㅇㅈ? 어 ㅇㅈ~




If i die young

“내가 죽으면 강아지는 5년 친구에게, PC랑 휴대폰은 불태우겠다”

컴퓨터랑 휴대폰으로 몰 보는 거니 오시얌…

마냥 밝고 즐거운 것들 보고 즐기며 행복했으면 하는 생각도 조금

에.. 그래도 사랑해

아참 죽지마새요…




“나시아님이 시청자한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거 아니냔 소리 들었어”

“이성적인거? 아니야 가족애같은 마음은 있어”

예전에 했던 이야기에 이어서 조금?

아마 애정 가득 편지 받았을 때 얘기였던 걸로



에… 난 혼자 짝사랑할게 후드티랑 오래 가라 ㅅㄱ

난 황혼까지 서 있다가 둘이 결혼할 때 박수쳐줄게 수구해

… ㅇㅈㄹ 패배 히로인인척 해봤다 (…)

내가 더 미친듯이 사랑할 거야 내가 더 미친듯이 사랑할 거야 내가 더 미친듯이 사랑할 거야 내가 더 미친듯이 사랑할 거야 내가 더 미친듯이 사랑할 거야

살짝 질투 …




귀신 나올까바 무서워서 노래부르면서 다녀요

진자 구12엽다아(…)




“제 꿈? 지방에 자가로 집하나 얻어서 살고 싶어요”

소박하네 혼수로 해가께

ㅋㅋㅋㅋㅋㅋㅋ ㅇㅈㄹ ㅋㅋㅋㅋㅋ 나미쳤나바 ㅈㅅ




‘키스하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 이런 곳에 친구랑 갇히면 할 거에요?

‘해야지 뭐 어쩔 수 있나’ 생각했는데, 오시도 똑같은 말해서 흠칫




귀접 토크 / 초등학생때 민달팽이썰 / 12월 12일에 폭주해서 일주일에 3일에 한 번씩 배달 시켜먹고 그랬다 / 무슨 음식에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먹는 시즌이 있어요 마라탕, 연어 / 곰의 연어사냥 징그러워 / 파리 터지며 구더기 나왔다는 썰 너무 징그럽다 / 3D는 옷 갈아입는 게 쉬워요




이후 노래 잠깐

… 너무 행복하고 재밌고 사랑스러운 방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