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조금 수정
[브이리지] 나시아 말하는거 듣기힘들어도 노잼이여도 그냥 좀 봐달라 선언
짧요약후기
오늘도 넘 재밌고 구214315엽고 사123랑스러운 방송이다아…
짧게 한 게임들도 재밌었고 소통도 잼썼고
근데 남친후보 탈락이라 개슬픔 ㅠ
이씨 누구땜에 상사병 앓는 건데요…
특이사항
화장실 슬리퍼가 사라졌어
10년 된 슬리퍼인데 한 쪽이 사라졌다고
5년전에 바퀴벌레가 슬리퍼로 들어갔던 헤프닝이 있던 슬리퍼라고 한다
하나 사야겠다고
어떻게 욕실 슬리퍼가, 그것도 한 쪽만 사라지지??…
강아지가 물고 가지고 놀다가 어디 짱박아뒀나
나모롱 : “베비아닌데 투네쓰면 안댐?”
나시아 : “쓰지말래”
B2B 계약으로 이적한 건데 되겠냐고
방석 깔아도 꼬리뼈가 아파
과거에 다쳤는데 ‘그런 걸로 병원 안 가도 된다’는 어머니 말에 아무리 아파도 방치해왔다고..
한참 후에 꼬리뼈가 부서졌다가 붙은 흔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아이고…
오시는 수술 얘기도 하던데 지금이라도 방법이 있다면 해야하는 게 아닐까
이거 나이들면 진짜 고통스러울 거 같은데…
어쩜 좋니…
게임 - 광고에 나온 게임들 해보기 2번째
이전에 하다가 던졌던 과오를 씻겠다며 가져온 게임
풀네임은 YEAH! YOU WANT “THOSE GAMES,” RIGHT? SO HERE YOU GO! NOW, LET’S SEE YOU CLEAR THEM!
오시는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냥 넘 구12312451엽네여 젠장…
이갈려서 화내는 분들도 많았다곤 하지만 머 그냥 다들 반쯤 장난이겠거니
난 오시가 어려운 퍼즐에 많이 해매면 관전 포인트를 그냥 구1251엽고 사랑스러운(…) 오시 구경하기로 바꾸는 편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숫자 타워
ㅋㅋㅋㅋㅋ 가지무침 ㄱㄱ
못 풀어도 나름 재밌었다..만,
나누기 곱하기만 남았으면 뭘 먼저 하든 상관없다던가
나누기는 빨리 치워버릴 수 있으면 치우고 더하는 게 낫다던가
계산에 집착하지 않아도, 큰 틀에서 규칙성만 파악해도 쉬운 편일텐데 많이 헤맨다 ㅋㅋㅋ
아니 너무 귀엽다아…
오시는 많이 힘든지 다른 종류로 넘어갔다
핀뽑기, 플라스크 옮기기, 차 옮기기
무난하고 재밌게 한 거 같다
음음 잼네여…
플라스크 옮기기랑 차 옮기기 저번에 엄청 고생했던 거 같은데 잘한다아
이 또한 성장이겠지요
잼쎃다아…
게임 - 항아리 마리오
항아리 게임과 슈퍼마리오 패러디 게임
조작 그렇게 어려워 보이진 않았다…만, 오시는 적응에 조금 시간이 걸렸다
유행인 게임이라고
“왜 유행이지? 온리업처럼 이갈리라고?”
히트친 항아리게임 패러디 + 인기 많은 슈퍼마리오 디자인
그냥 유행할만한 거 같은데🤔
ㅋㅋㅋ 이게 앞에 게임보다 좀 더 재밌게 본 거 같다
오시도 나름 잼게 한 거 같고 음음 좋네요😌
아니 이미지라도 하나 넣을까 싶어서 구글에 남친조건 검색했는데 이런 짤이;;;;
뭔가 징그럽기도 하고여…
나시아 남친 조건
ㅅ12ㅂ 저 탈락임 어캄?… 진자눈물나 ㅠ 역시 난 안되나바 하고 짝사랑 포기해야하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짝사랑이니 괜찮죠..
“나 많은 거 바라지 않아”
1. 나보다 키 커야함 (양보가능)
1번부터 탈락 ㅅ12ㅂ
2. 목소리가 듣기 힘들지 않아야 함 (심한 동굴목소리 싫어)
난 제대로 발성하면 목소리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 팬미팅때는 그냥 ㅂ123ㅅ처럼 말했던 거 같긴 한데요…
3. 찐따행동 금지
예를 들면 ‘고르는 선물 사주겠다’ 해놓고 눈치보더니 ‘다음에 사줄게’ 한다거나,
만났는데 ㅈㄴ답답하게 ‘뭐 먹을래?’ 이러고, 밥먹으러 가서 폰 힐끔힐끔 보고 붕괴같은 겜 한다거나
에어팟 선물해줬는데 당사자는 편의점세트 대충 준다거나 (ㅋㅋㅋㅋ)
이건 자신있네요
가오가이거라서, 또 좋아하는 사람한텐 최소한 실망하진 않게 하려고 준비하는 편이라
4. 술담배 즐기지 말아야 함
(담배 일주일 두 개비, 술은 일주일에 반병 마지노선)
담배는 끊었고, 술도 거의 끊었다
아주 가끔 마시긴 하는데, 이 정돈 세이프..죠?…
이것도 싫다하면 안 마실게요(…)
5. 게임의 현질 수익 20% 이상 ㄴㄴ
안 한다 야호
6. 미용 시술할 때 허락받아야 함
“왜냐면 좋아하는 모습을 갑자기 바꾸는 건 예의가 아니야”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한데 저 이번 주말에 커트 조금 하고 펌 말아 올리려고 했는데 그래두 되나여?..
…
성형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오시와 함께 가서 같이 상담받고 하자 말자 결정해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에… 눈 하기 전에 트이따로 허락 받을게요
…ㅇㅈㄹ
7. 카페가서 딸기 쉐이크, 망고요거트 프라페 이런 거 안 먹었으면 좋겠어
“깰 거 같아서”
야임마!!!!!!!!!
난 원래 단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오시가 좋아한대서 막 일부러 먹어보고 좋아해보려 하고 그랬는데 이씨 당했다
완전 무미건조 상남자였거든
요거프레소 가서 딸기 뭐시기 사진찍고 머쓱하게 먹었던 기억난다
정말… 또 당했네.. 수치스러워요…진짜…
8. 에코백 x
전 거기에 가디건x도 추가할게요
뭔가 하남자템이라고 생각…
남이 쓴다고 흘겨보진 않지만 그냥 내가 쓰긴 싫다아…
9. 림밤 바르고 압밥밥 안했으면 좋겠어
대충 바세린 슥슥 바르는 건 오케이죠
10. 코를 풀 때 뿌에엥 소리 안나게 풀었으면 안 났으면 좋겠어
비염 없고 감기 (거의) 안 걸려서 코 풀 일이 없어요
이것도 합격?
11. 과일향 제품 안 썼으면 좋겠어
야임마!!!!!!!!!!!
추천해줘서 샀는데 여성용이래서 막 수치스럽고 손발이 떨렸는데
진자ㅠ 어이가업네
그래도 추천해준 복숭아 바디워시는 ok라고
…네에..
12. 무좀 x 발냄새 안 났으면 좋겠다고
무좀 이력 x, 발에 땀 잘 안남, 군대에서도 발 건강 하나는 오졌음 ㅇㅇ
이것도 합격
13. 화장실가면 3분안에 나왔으면 좋겠어
“나 배가 아파 ㅠ” 이런식으로 볼일 보는 거 티 안 냈으면 좋겠어
에.. 변비같은 거 아예 없어서 가능할지도?..
근데 애초에 누가 변 보는 거 막 말하고 그럴까요… 좀 남사스러운디…
14. 소리 지르지 않았으면 좋겠어 (으악까진 ok)
내적비명은 ok죠??..
난 겉으론 얌전한데 속으로 비명 엄청 지르는 거 같긴 하다 (…)
세미합격 ok
15. 오후 5시 ~ 9시 까지만, 주 1일 4시간만 만났으면 좋겠음
“데이트비용 더치 가능. 남친이 만원쓰면 난 8천원은 쓸 수 있어.”
ㅇㅋ
난 거기에 ‘내가 다 낼 수 있음’ 얹을 수 있다
주 2회 금요일 저녁 ~ 월요일 아침 꽉꽉채우기 vs 주 1회 4시간
난 후자가 나은 거 같기도, 그럼에도 상대방이 전자를 원하면 시간 얼마든지 내어줄 거 같다
에… 뭐 맞춰가고 조율하는 거겠지만요
16. 솔직히 외모 안 봐
오시는 미디어로만 남성을 접해서 눈이 높지만, 그럼에도 현실 남자에게 그런 잣대를 들이대진 않는다고
정말요?ㅠ 내가 이씨 빻았어도 외모자존감 낮진 않은데 오시앞에선 한 없이 작아진다
‘내가 정말 정말 잘생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오시땜에 가끔 하네…
“턱수염 샤프심 싫어”
예전엔 거의 2주에 한 번 면도해도 괜찮을 만큼 잘 안났는데, 나이먹어서 그런지 요즘은 3일에 한 번은 꼭 면도해야 한다
… 날 재단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레이저 받아봐야게다
진짜진짜 아프다던데… 무섭네
17. 여사친 x 동창 여성에게도 안부연락조차도 x
단 여성들이 먼저 피하는 결격사유가 있어선 안 돼
난 남사친 있긴한데 안 친함
뺏길까봐 무서워서
난 현생 빡쌔게 살기 시작하면서는 직접 연락하는 여사친 없는듯?? 이게 결격사유가 있어서 걸러진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니 생각해보면 내가 먼저 거리두고 피했던 것도 꽤 많다
난 오시 말 따라서 ‘나 좋아해주는 사람 좋아해준다’했지만, 그럼에도 고슴도치라서 그런지 필요이상으로 다가오면 부담느끼고 숨고 그랬던 거 같아
이것도 세미합격 가능한가요?
18. 어깨 넓고 가슴 단단하고 팔다리랑 손가락 안짧고
몸매 안 본다면서 왤케 봄
이씨..
이건 세미 불합격일지도?.. 특히 손가락.. F10까지 가요…
운동 열심히해서 개선해보겠다
19. 멘헤라여선 안 됨
망함
ㅠ
근데 이거 좀 억울한 면도 있다
오시가 2023년에 멘헤라 미친듯이 터트려서 내가 동화된 면도 있달까요
사랑하면 닮는다, 동경하면 동화 된다 하잖아요
나 정말정말 멘헤라랑 거리 먼 사람이고, 지금도 오시 일만 아니면 현생은 완전 멀쩡한 사람이야
에.. 어쩌면 짝사랑은 멘헤라가 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
… 오시는 이제 잘 안 그러는 거 같다
내가 오시의 멘헤라 다 흡수해 갔다고 생각할게 (…)
이렇게 나는 멘헤라가 되어 혼자 상사병 앓으니 조금 외롭네요
“이성에게 돈 쓰는 거 낭비라고 생각해 그래서 만나는 것도 귀찮을 거 같아”
난 사랑하는 사람한테 돈 쓰는 거 하나도 안 아까울 거 같다
반대로 못 받아도 덜 아쉽고
그럼에도 종종 마음으로라도 사랑하고 있음을 티내주는 게 안심될듯 (나만 좋아하는 거 아니야?.. 사실 싫어하고 있으면 어쩌지 이런거)
나모롱 : “남친한테 선물한다면?”
나시아 : “며칠 사겼는데요? 예산 짜볼게”
나시아 : “1년 반이면 20만원? 운동화? 장갑? 목도리?”
금액적인 예산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평소 갖고 싶어 보였던 거, 혹은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거 선물해주면 받는 사람은 금액을 떠나서 행복하지 않을까?
주위 친구들은 생선 해준다고 돈을 모으는거야, 왜 모으냐고 물어보면 에어팟, 명품지갑 사줄 거라고
일반적이지 않나 싶다
지갑 벨트 에어팟 이런 것들 많이 하지 싶네
에… 앞서 말했지만 난 금액을 떠나서, 시간쓰고 고민해줬다는 거에 엄청 감동받을 거 같다
“밥도 사줘야대잖아? 아아아악!! 그냥 남친 안 사귈게요”
ㅋㅋㅋㅋㅋㅋ
나시아 : “남친이 100만원쓰면 나도 맞춰야 되잖아 ㅠ”
나모롱 : “원래 돈 많이 버는사람이 많이 쓰는거지 꼭 비율 맞춰야함?”
나시아 : “그치만 어느정도 맞춰야 한다고… 마음의 표현이라고 생각해…”
남들한테 ‘난 받은 만큼 비슷하게 맞춰주는 개념녀야’ 보여주려고 연애하나요?..
마음의 표현이라고 했는데, 그건 굳이 금액적으로 동일하게 맞추지 않아도 표현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싶다
서로 좋으면 땡이고, 필요하다면 여유되는 사람이 좀 더 쓰고 그렇게 맞춰가는 게 연애고 사랑아닐까
“나 이외의 사람에게 별풍 ㄴ”
이미 그러고 있어요 (…)
다른 방송 보던 때에도 오시방송에 후원하는 비율이 훨씬 높았다
“코딱지? 파는 거 스스로에게 정떨어져서 안 파”
“남친도 안 팠으면 좋겠어”
오시는 스스로에게 정떨어질까봐 안 파니, 이비인후과에서 코딱지가 너무 많다 했다고 ㅋㅋㅋㅋ
난 그냥 아침 저녁 샤워할 때 물로 자연스럽게 씻는 정도인 거 같다
“연애하며 성행위는 안 해도 된다는 주의고 별로 안 좋아해”
나도 쾌락을 위해 가볍게 하는 거 불호
“여자 단어만 입에 올려도 싫어”
확인
“내가 연애 시장에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서로 사생활 크게 존중해주는 나같은 사람 밖에서 찾기 힘들다 생각해요”
오히려 존중받고 싶어 보였다
존중해 드릴 수 있음.. ㅇㅈㄹ
“돈많은 석유부자 2세 안 만나고 싶어요?”
난 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거 같다
“한입충 짬처리 잘해줘야 해 음식 버리는 죄책감이 커서”
ㅇㅋ… 난 암거나 남는 것두 잘 먹어
군대 식고문으로 단련됐다
“숙제 : 본인 이상형 조건을 정리해서 써봐”
“애인이 스토킹해도 된다면 할 거에요?”
에??.. 좀 이상한 거 같기도 하고
그냥 내 스스로가 이상해지는 거 같아서 못할 거 같은데
이게 ‘많이 사랑해줘, 집착해줘’라는 메시지라면 얼마든지 해줄 수 있을듯
“전 상대방만 괜찮다고 하면 할 거 같아요”
집착해줘집착해줘집착해줘집착해줘집착해줘집착해줘집착해줘
폰 다 보여주고 홈캠 설치해서 지켜볼 수 있게 해주고 위치추적 어플 깔아주고 전화/카톡하면 3초안에 받아주기 가능
… ㅇㅈㄹ
기억나는 이야기 1 - 인싸력 체크
오시는 카톡 켜서 받은 선물함 확인해보라고, 그 갯수가 인싸력이라고 했다
오시는 총합 376개
와.. 방송하면서 받은 것들도 많겠지만, 그럼에도 정말 많긴 한 거 같다
나는 총합 34개
적긴 한듯?… 인싸는 아니다
그마저도 대부분 2020년까지
‘현생 진짜 열심히 달려야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부터 이래저래 멀어진 관계가 많다
어른이 된다는 건 이런 거겠죠.. 각자 사회생활하느라 바쁘고 구태여 연락 유지하려고 노력 안하고
케잌을 자주 받았던 거 같은데, 쓰기도 연장 누르기도 귀찮아서 만료된 게 많다
에… 오시한테 받았던 것들은 정말 바로바로 썼다
젤리 두개 다 있는 매장 찾으려고 한 여름에 CU 몇 곳을 돌았었는지… 정말 고생했던 기억 나요..
인싸들이 주고받는 선물
오시는 인싸들이 케익+커피, 무드등, 미니 가습기, 미니접시, 디퓨저를 선물하기로 자주 주고 받는다고
그런가?
그냥 무난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아! 인싸가 아니면 주고 받질 않는 건가?!
기억나는 이야기 2 - 바퀴벌레 싫어…
약 5년전 이야기
이사가기 전 화장실이랑 오시의 방이랑 붙어 있었는데, 화장실 입구에 있던 바퀴벌레를 보고 놀라서 에프킬라를 뿌렸더니 오시의 방으로 들어가버렸다고 한다
무서워서 바퀴벌레 약을 짜두고 한동안 안 들어갔는데, 한참 후 확인해보니 큰 바퀴벌레는 온 데 간 데 없고 작은 바퀴벌레들이 죽어있었다고 한다
꺼이꺼이 울었다고ㅋㅋㅋㅋ
난 어렸을 적 달동네 집에 살 때에는 바퀴벌레보단 곱등이를 자주봤던 거 같다
진짜 곱등이가 GOAT임 걍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친다
곤충/파충류 기르는 친구는 곱등이 정도는 그래도 귀엽지 않냐고도 그러는데 전~~~~~혀
몸 통 빵빵하고 입체감있어서 이걸 도대체 어떻게 잡아야 할 지 난처하고, 약을 뿌리면 나한테 튀어올까봐 겁나고
다시 생각해도 끔찍하네요
… 가끔 벌레 없는 환경에서 사는 지금에 감사해
기억나는 이야기 2 - 명절과 용돈
방송때문에 가족모임 쨌는데 이모부한테 10만원 받았어
오시는 방송한다고 안 갔는데, 동생이 이모부한테 받은 10만원을 전해줬다고
아직 받는 구나
난 친척들 자주 안 뵙긴 하는데 가끔 뵈러 가면 많이 주시긴 한다
근데 우리 어머니가 그거 이상 하셔서 받는 거라.. 다 가족 비즈니스죠 뭐
“님들도 조카한테 용돈줘요?”
나보다 어린 조카가 많진 않다..만, 나도 삼촌 / 이모부한테 받았던 만큼 조카들한테 주려고 하긴 한다
근데 정말 친척 만나러 잘 안가서 아주 드물게
설에 오시 방송 비면 부산 외가나 잠깐 다녀올까 싶었으나 방송도 있고 4일밖에 안 쉬기도 해서 그냥 쉬려고
나모롱 : “요즘 애기들 일주일 용돈 3만원인듯”
나시아 : “진짜? 난 일주일 오천 원, 중학생때부턴 일주일 만 원. 알바 하면서 부터는 안 받았어”
나는 그냥 고정 용돈이 없었던 거 같다
학교도 걸어서 등하교 할 수 있는 거리라 교통비도 없었고
그래도 부모님께 갖고 싶은 거 조르면 최대한 해주려고 하셨던 거 같기도 하고??..
물론 갖고 싶은 것도 잘 없어서 ‘그냥 냅뒀더니 알아서 바르게 자란 느낌’도 있다
지금도 사춘기도 없이 잘 자랐다고 생각하실 정도니…
고등학생때부턴 어머니 일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던 때라, 가끔 만원씩이라도 주셨다
매점도 가고 친구들이랑 담 넘어서 학교 뒷편 토스트집가서 사먹고 그랬던 기억도 조금
기억나는 이야기 3 - 억울분노썰
전동휠체어 드리프트
길가다가 전통휠체어 타신 분이 갑자기 커브틀어서 부딪힐 뻔 했다고
오시는 놀라서 소리질렀더니 오히려 피해자인척 쳐다봤다고 한다
갑자기 훅 들어오면 놀랄 거 같긴 해
에.. 발로 차서 쓰러트리셈
…
불친절한 빵집 알바에 대한 썰
직원 : (자른 빵을 집게손으로 집어 보이며) “이거라도 드릴까요”
친구 : “네 그거라도 주세요!”
직원 : “아 네;;”
오시가 느낀 불친절 포인트가 정말이라면.. 그냥 싸우자는 거 아닌가요?..
오시는 그라이데이션 분노 오르며 안 먹고 조사놨다고
ㅋㅋㅋㅋㅋ
많이 기분 나쁠 수 있을 거 같은 일환데, 한편으론 해맑게 ‘네! 주세요!’했다는 친구가 스트레스 안 받고 인생 잘 살 거 같다는 생각도
서빙 알바가 국물 튀어 “아씨”했더니, 왜 욕하냐며 편 안 들어주는 친구 섭섭해
몇 번 했던 이야기
많이 억울했나바 어덕해 ㅠㅠㅠㅠㅠㅠㅠㅠ
난 그냥 동행하는 친구가 우선일 거 같은데 친구도 차암ㅠ…
“사장님한테 알바가 싸가지업네요 ㄱㄱ”
“이씨.. 나 지금은 할 수 있는데 ㅠㅠ”
어쩜좋니…
난 이런 거 당하면 그냥 그런갑다 하거나, 유튜브 와인킹님처럼 행동하는 편 (물론 와인킹 아저씨처럼 엄청 부드럽거나 교양 넘치진 않는다)
그냥 웃긴 헤프닝으로 만드는 게 내 기억에도 긍정적으로 남고, 친절/긍정 에너지가 주변을 밝게 만든다고 믿어서
아닌가 그냥 ‘내가 놀라고 불편해하여, 상대방이 기분 나쁘진 않을까? 난 별 일 아니니 그냥 분위기나 재밌게 풀어야겠다’ 하는 편일 수도
시청자에 분노 욕설 후회?
오시는 가끔 선넘은 채팅에 직접적으로 면박을 주는 편인데, 한편으론 ‘무반응 밴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다고
난 그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오시는 그럼에도 욕 쏟아내는 게 속이 편해지더라고
스트레스 풀린다면 ㅇㄹㅇ
이상한 티키타카 문화만 안 되게, ‘진심으로 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는 거야’라는 의미만 잘 전달되면야 ok
말로 팰 거면 패고 나서 오시 특유의 ‘너무했나 ㅠ’만 안 하면 된다고 생각해
“얼마나 고생했는지 말하며 모성애를 자극해줄게”
손가락이 갈라져서 피가 줄줄난 이야기
밴드를 쌔게 감았더니 손이 파래졌었고, 물 들어가니 너무 아파 엉엉울고 밴드 붙였다고 (…)
물 닿는 게 너무 무서워서 손들고 씻었다고 한다
…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 아프지마 오시야…
방수밴드같은 거 붙이면 좀 덜하지 않겠지
(오시가 말했던) 페북 남친st로 약국에서 소독제, 거즈, 붕대, 연고, 방수밴드 다 사서 문고리에 걸어놔주고 싶네요 (…)
어느쪽에도 사랑 못받아
로리아냐 vs 유아퇴행
… 그냥 제가 사랑하는 나시아잖아요
기억나는 이야기 4 - 친구썰과 이성이야기
싸패행동
이전에 풀었던 친구남친미새(…)에게 폭언 쏟았던 친구에 대해서 조금
“그 친구는 맘에 안드는 사람이 자기보다 잘 되는 걸 보면 어떻게든 끌어내리고 싶대”
“이유는 ‘그냥’”
저런…
그 정도로 맘에 안 들고 증오심 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안 쳐다보는 게 짱이다
‘죽었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죠
노래방 몰래간 친구, 남친이랑 카톡으로 싸우며 오열
“곁지인 커플 거짓말 하는 사실 알면 이를 거야?”
오시는 안 한다고
나도 절대요
그들간의 일이지 괜히 내가 껴서 이간질하는 그림은 싫다
또 얽히면 귀찮고요
만약 정말 아끼는 친구고, 그 친구의 애인이 너무 심각한 일을 몰래 하고 있다면 귀뜸 정도는 해줄 거 같기도 하고요?..
근데 그러더라도 먼저 애인쪽에다가 ‘너 이러는 거 아냐’고 물어볼 거 같아요
남사친에게 문란한 여자임을 귀뜸해줬으나 둘이 사귀더라
오시는 소문이 안 좋은 여자에게 관심보이는 남사친에게 친하게 지내지말라고 말해줬는데, 이후 둘이 사겨서 혹시 뒷담한 걸 들킬까 무서웠다고
에.. 사람 일 몰라서 대면관계로 얽혀있으면 함부러 뒷담 안 하는 게 맞죠
한편 그래놓고 또 일주일만에 헤어져서 괜히 덜덜 떨었다고 (…)
그 이후로 당사자 남사친은 소문이 안 좋던 여자애와 성행위 해봤다고 떠벌리고 다녀서 빗치보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한다
왤케 다들 짐승같은지..
무슨 휘장인가?..
확실히 이런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우쭐대는 사람들도 있다..만, 얽히고 싶은 부류는 아니네요
그냥 어려서 생각이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 참…
싫어 싫다고
동물의 왕국
오시는 시골 작은 동네라 그런지 이런 커플 소문들이 많이 난다고 한다
뭐…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녀서 퍼지는 거죠 뭐
난 그런 사람들 정말 별로더라
“요즘 애들은 안 그러나요?”
요즘 애들은 모르겠고 그냥 내 경험을 얘기하자면…
중고등학생땐 아예 관심 없어서 모르고
대학생때는 이런 저런 이야기들 듣긴 했다..만, 그럼에도 성행위에 대한 건 아예 얘기 없던 거 같다
가볍게 ‘쟤네 사귄대’, ‘쟤네 사귀나봐’, ‘누가 누구 좋아하는 거 같은데’ 이정도??
기억나는 이야기 5 - 불평불만과 클레임
“님들은 누가 음식줬는데 맛없으면 말해요?”
오시는 맛 없냐, 식사는 맛있었냐 물어보는 사장님들에게 정말 맛이 없었더라도 말 못 하겠다고
면전에서 하기 힘든 얘기인 거 같긴 하다
특히 식당 나갈 때 ‘맛있었냐’ 묻는 건, 맛 평가해달라는 게 아니라 형식상의 멘트라고 생각
난 그냥 저냥 가리는 음식만 아니라면 잘 먹는듯??.. 이새낀 그냥 맛을 음미할 줄 모름 (…)
어쩌다 별로인 거 같은게 느껴져도 ‘내가 오늘 입맛이 없나보다’ 하고 마는 거 같다
예전에 음식점에서 황당했던 이야기도 기억난다
음식에 플라스틱? 유리? 파편이 나와서 씹은 적이 있는데,
순간 정말 황당했지만, ‘에혀 그래 이런 가게고 관리 이렇게 안 돼서 내가 다음부터 안 오면 가게 손해지’하며 조용히 발 길 끊는 편
인간관계도 이렇게 하는 편이다
난 내가 ‘가까이 두면 절대 손해는 아닌 사람’이라는 근자감이 좀 있어서인지 불평불만 한 두마디 할 바에 그냥 조용히 떠난다
에.. 내가 오시에게 비밀글 적었던 게 정말 이례적이다.. 정말 얼마나 아끼는지…
기억나는 이야기 6 - 방송과 수금
“사람들이 내가 돈 많이 번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
오시가 스스로 적다고 말하면 그건 그거대로 하꼬방송인들에게 비틱아닐까?..
하나하나 살펴보고 머리 속으로 계산해보는 건 아닌데, 그럼에도 모든 방송 챙겨보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적은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도 오시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후원 많이하게 되는데, 나랑 비슷하거나 그 이상하는 분들에 네다섯분 있다고 생각하면 오시의 수익은… 네에…
물론 이중 수수료가 있지만요
난 오시가 잘 번다고 충격받지 않는다
많이 벌어서 다행이고 더 더 잘 벌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 과정에 내가 도움이 되었다면 행복할 거 같아 정말로
난 오시에게 쓰는 돈 하나도 안 아깝다
오히려 더 많이 못 해주는 내가 아쉬울 정도 (…)
나 정말 동나이대에 능력 있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가끔 아쉽다…
“현실 월천은 얼마나 일해?”
너무 케바케라 할 말이
어쩌면 역설적으로 일 많이 안 할 수도 있다
기업에서 월 천 받으려면 임원급들이니까 평사원들이 하는 업무들이랑 아예 스타일이 다를 거고
이런 저런 간단한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그 나름의 업무가 있겠지만 바지사장으로 치명적인 업무는 없을 수도 있고
내 목표는 손 거의 안 대도 알아서 굴러가는 머니 파이프라인 만들기,
혹은 회사 임원되기,
아니면 작은 스타트업 기술이사로 지분받고 초빙되어 그 회사를 엑시트까지 이끌고 한탕 크게 챙기기다
마지막의 마지막 보험은 상속(…)
상속 안 받겠다는 낭만?.. 어쩌면 아집.. 내려놨다
그래도 이런 거 없는 자수성가를 꿈꿔요
.. 할 수 있을까? 백억 벌면 오시한테 고백하고 리스너졸업하겟삼
ㅇㅈㄹ… 현실적인 선에서 망상하자..
나시아 : “일주일 4번보다 더 키는 날이 올까?”
나모롱 : “아뇨”
나시아 : “ㅋㅋㅋㅋ”
나시아 : “주 5일까진 늘릴 생각있어 근데 아직은 모르겠어”
조금 더 전업에 다가서나 싶기도 하다
오시는 전업방송 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좋아요
나도 오시 보며 많이 힘내서 산다
주 5일이면 내가 부자되려 노력할 시간은 좀 줄겠네요 .. ㅇㅈㄹ
영도보다 평소가 더 벌어
몇 번 했던 이야기
오시는 ‘영도데이가 돈이 된다’는 말에 몇 번 했으나, 재미도 감동도 없고 후원도 평소보다 적다고
그럴 수 있죠
설령 돈이 조금 더 되더라도 스스로가 즐겁고 행복한 것들 했으면 좋겠다아
음식 룰렛하면 돈이 된대서 해봤는데 안 돼
연말에 했던 룰렛은 이 조언을 듣고 했던 거구나 (사샤님인가?)
난 이때 오시가 언젠가 룰렛 했다가 반응이 너무 안 좋아서 기죽었던 게 생각나 열심히 채웠었다
그럼에도 반응이 안 좋았던 문제의 ‘방종하려다가 눈치봐서 갑자기 연 컨텐츠 고르기 룰렛’은 정말정말 불호
쥐흔성 도네 잘 안 하는데 방종미션까지 걸었던 기억이 나요
룰렛 그 자체가 컨텐츠가 되는 음식룰렛 같은 건 좋지만, 또 재밌긴 어려운 부분도 있다
처음엔 오구오구 방송을 꿈꿨어
확실히 그런 거 부러운 티를 종종 냈었다
난 방송 초기에 오구오구 엄청 했던 거 같아 (애초에 그런 사람이기도 해)
근데 (어쩌면 전생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져버린 건가 싶은) 오시방송 티키타카 문화에 적응하여,
또 ‘다들 티키타카하는데 혼자 너무 좋아하는 거 티 내는 게 부끄러워서’ 방 분위기따라 장난성 채팅 스타일이 됐다
‘에고끄고 채팅치기’의 일환이랄까요?
그럼에도 오시가 맘 상해 보이면 힘냈으면 하여 가면 집어 던지고 열심히 긍정하는듯…
기억나는 이야기 7 - 강아지와 육아
“강아지 매트샀어 미끄러지지 말라고”
ㅇㄹㅇ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울 강아지 걱정되네
디스크 걸려서 입원치료 받았으나,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변 조절도 못하고
사람 손 닿는 게 무서워서 자꾸 숨는다고
마음이 아프다
나 고등학생때 왔던 아가인데
어머니가 오밤중에 데려온 유기견이라서 이름도 ‘밤이’로 지었고
.. 걱정 된다아.. 이별할 거라고 까지는 생각 안 하지만여… 혹시나 그런다면 어덕하나 싶네
“강아지가 유모차 난간에 있다가 기울어져서 강아지가 튀어나가서 놀랐어”
무서워서 이제 안 쓴다고
놀랄 거 같긴 하다
한편으론 정말 지극정성이구나 싶기도 하고
“개 키워보니까 애는 못키울 거 같아”
“개랑 비교하면 좀 이상할 수 있지만, 애는 개 키우는 거보다 힘들거니까 안 될 거 같아”
육아는 내가할게 자갸
웩… ㅇㅈㄹ ㅈㅅ..
기억나는 이야기 8 - 굳이데이
“제 500일을 챙겨요?”
난 다 챙기려고 캘린더 찍어놨다
발렌타인데이는 선물, 500일은 후원하려고
매번 ‘월 100까지만 하자’ 하는데, ‘기념일 다 챙겨야지’ + ‘선물도 다 챙겨야지’ 마음 먹으니까 한참 오버하게 된다
많이 사랑받는 거 알았음 해
따로도 조금씩 모아서 연말엔 큰 거 해줄까 싶기도 하다
그냥 ‘액수보다도 정성 들어간 거 해볼까?’ 싶기도 하고 종이학같은
기억나는 이야기 9 - 속옷
“갖고 싶은 속옷 맞는 사이즈 재고가 입고가 안 돼, 다른 사이즈는 만원 더 비싸”
그냥 단 거 사면 되지 않을까 싶네여
“님들은 어케 할 건데?”
속옷은 모르겠지만, 옷이라고 생각해보면 그냥 재고 알림 켜두고 잊고 산다
아니면 갖고 싶은 건 정말 바로 가져야 하는 조급함도 조금 있어서 리셀 웃돈주고 걍 사는듯
“속옷에 레이스 달려있으면 불편하지 않아요?”
에… 그걸 저희가 어케 알아요… 수치스러어여…
예스라는 속옷 쇼핑몰 웃긴 속옷이 너무 많아
속옷들이 다 너무 웃겼다고
속옷이 보이는 패션에 대해서도 말했는데 당연히 시스루 떠올렸으나, 호피무늬 갸루패션이었고
에??.. 그런 남사스러운 패션이
“남자 팬티 구멍 환상 깨졌어”
저번에 했던 이야기
정말 별 환상이 다 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나도 구멍달린 트렁크 팬티는 안 입는듯
난 이렇게 CK/아디다스 종류별로 사다두고 입는다
그 외
중학생때까지 내 생일이 맨날 햇갈렸어
12월 22일, 12월 23일 햇갈린다고
그걸 어떻게 햇갈리죠??..
사실 지금 12월 22일로 알고 있는 게 착각이었던 거 아닐까? 소름 ㄷㄷㄷ
아니면 사실 1222가 방송용 생일인 거 아님??!
이러고 있다 (…)
데뷔 디데이
오시는 카톡 디데이로 첫방송일을 적어놨다고
주변에서 남친이냐며 묻길래 강아지 생일이라고 둘러댔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나도 해둘까?
…
가래 뱉는 습관
오시는 가래뱉는 버릇이 있어서 물컵에다가 뱉어두곤 했는데, 키우는 강아지가 냄새 맡고 구역질 하더라고 (…)
충격 받아서 그 이후로 버릇을 고쳐, 너무 뱉고 싶으면 휴지에다가 뱉는다고 한다
에… 들으면서 ‘혹시 강아지가 마신 건가’ 무서웠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제가 진짜 담배는 안 피는데요”
가래 뱉는 거야 비염 있으면 그럴 수 있지
근데 난 담배 피던 때에도 가래는 안 꼈는데🤔
스스로의 체취
잠 옷 일주일정도 안 빤 적 있는데, 그걸 옷걸이에 걸어놨다가 한참 뒤 다시 입으려 할 때 쉰내가 나더라고
사람은 잘 때에도 땀 많이 흘린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옷 입고 자는 게 이부자리 위생에도 나은 걸로 알고
잠옷도.. 매일은 아니더라도 꽤 자주 세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0년 먹었던 통영 서피랑 떡볶이 인생 떡볶이야 꼭 먹어봐
오시 휴방있는 날에 즉흥적으로 다녀와보겠습니다
친구 티어리스트
“선물 줄 때 받을 거 기대 안 하는 선 까지만 하거나, 챙겨줄 거 아는 친구한테만 해”
“친한 친구 나누지 않아?”
짱친 정도는 구분하는듯
선물은 그냥 누구한테 하든 받을 거 생각 잘 안하는 거 같아 (애초에 정성껏 챙긴 게 드물다)
오시의 의견에도 동의
“금요일날 저 휴방인데 뭐하실 거에요?”
어차피 늦어버린 편지 좀 더 다듬어볼 거 같기도 하고 마냥 쉴 거 같기도 하고 좀 생각해봐야겠다
그 외
벌툰(만화카페), 코노 좋아해 / 만화카페 고구마라떼 맛 없었다 / 마트가면 꼭 사는 비엔나 에센 브런치 비엔나 오리지날 / 맵슐랭치킨 1티어 꼭 먹어봐 너무 맛있어 / 길냥이썰 / 청춘고양이카페 / 루믹스큐브 / 대기업 레이드 받은 친구 항아리겜 켰다가 다 나갔다 / 트위치랑 달라진거 뭐 없어? / 야채부락리 알까기 시참 예정 / 이프리카TV 방송장비지원
방종 패닉 달팽이
끗 행복하다아… 방송도 너무 잼쎃고 오시도 너12412ㄱㅁㄴㅇ무 사1234랑스럽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