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 요약 후기
브이리지 GAME SHOW
양세찬 게임 With 로에, 요나, 나시아, 사샤, 세라, 라니에
사샤님의 기획합방이다
짧은 소감은
스몰토크도, 준비한 컨텐츠도 재밌던 방송
준비한 컨텐츠 분량 조절 실패로 브이리지 라이버분들이 조금 힘겨워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그것도 포함해서 재밌었다
오시는 많이 웃고 툭툭 던지는 멘트들도 너무 귀엽고…
어떻게 이렇게 매력있는지 (…)
넘 좋다아…
휴방 보내면서 잘 충전하고 있는 거 같아서 조금 다행
오시 기분도 좋아보이고 너무 구123엽고…
특이사항
오시 픽셀이 깨졌다
에??..
픽셀 깨짐으로 감출 수 없는 미모가 돋보이지만 그래두 조금 아쉽다
합방 분량 조절 실패?
사샤님이 기획하신 예상시간보다 많이 길어졌는지 다급히 라운드 수를 줄이고 마무리하는 모습
음음.. ‘합방 컨텐츠 준비는 어렵구나’정도의 생각이 들었다
스몰토크
나시아 : “맞네 막내 재입고 됐네 (라니에에게) 너 이제 중고야”
ㅋㅋㅋㅋ
뉴페이스 라니에님과 함께 합방
아마 세 분 들어온 걸로 아는데 보는 건 처음이다
개인방송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합방에서 봤을 때는 소심하고 깍듯하신 느낌??
목소리는 왠지 모르게 에프타님이 떠오르는 목소리셨다
오시는 라니에님에게 장난기 가득한 모습
데뷔하실 때 오시가 선물 챙겨줬던 분이 이 분이었나 (🤔친분이 있는 걸까?)
“방송 끝나고 시간좀 내달라는 거 공개적인 자리에서 폭로하기 있습니까”
방송 끝나고 요나님과 대화를 나누기로 한 듯한 오시, 무슨 얘기 나누는 지 궁금하기도
스몰토크 분위기 재밌게 풀어서 잼썼다
양세찬 게임이란
오늘의 컨텐츠
본인 머리 위에 단어를 붙여두고, 다른 사람에게 질문하며 본인의 단어를 추측해서 맞추는 게임이다
의외로 심플한데 주제나 제시어, 그리고 참여자의 역량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는 게임인 거 같다
브이리지분들 합방엔 진지한 추리 게임 느낌으로 진행되진 않았고,
그냥 꺄르르 웃으며 즐기는 분위기였기에 거기에 맞춰서 재밌게 방송 봤다
잼따아
1등에겐 치킨 기프티콘,
꼴지에게는 벌칙 주자며 왁자지껄했지만 그냥 좋은 게 좋은 거지~ 라는 느낌으로 화기애애하게 엔딩났다
나시아 : “다리사이 벌칙? 다리 사이 기어가면서 엉덩이 발로 차도 괜찮아?”
나시아 : “사실 라니에님이 하고 싶다해서 대신 말씀해드린 거에요”
당황하는 라니에님, 수줍음이 많아 보이셨다
ㅋㅋㅋㅋ 짖궂다아… 오시가 이런 장난 치는 게 정말 구123엽다 (당하면 덜덜 떨지도)
1 라운드
주제 : 브이리지 관련
오시의 제시어는 머랭휘핑크림솔티드케로베로스
뭔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루비엘님 팬닉이다
세상에 ㅋㅋㅋㅋ 어떻게 팬닉이…
1등으로 맞춘 사람은 세라님 대박… 한 바퀴 돌자마자 맞추셨다
2등은 요나님
3등은 오시!!!!!!
쉽지 않았는데 눈치껏 잘 맞췄다아👏👏👏
2라운드
주제 : 동물
여담으로 동물의 범위를 각자 생각하는 게 달라서 다들 엄청 해맸다
특히 요나님의 ‘날 수 있냐’는 질문에 오시가 ‘경우에 따라서 날 수 있지 않나?’ 답하여, 요나님이 게임 끝날 때까지 혼란스러워하는 게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
1등 오시!!! (기쁨의 댄스)
나시아 : “세라!! 3점 잘 먹을 게 고마워!!!!""
사실 혹시나 벌칙 곤혹스러운 거면 어떡하나 괜히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1등으로 3점 확보하여 마음 많이 놓였다😌
3라운드
주제 : 음식
음식이 너무 광범위하여 다들 어려워하는 모습
세라 : “제발 아무나 맞쳐줘 내가 다리사이를 길 테니까”
세라 : “막차끊기겠어ㅜ”
…
나시아 : “졸려?”
사샤 : “조금… 힘들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다들 합방이 너무 길어져서 고통스러워하는 게 보였다
오시의 경우 빠르게 답에 근접했는데, 꿔바로우가 탕수육의 일종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아쉽게 많이 놓쳤다
점수 1등도 노려볼만 했는데 살짝 아쉽!!! 그래도 정말 잘했다아… 대단해!!!!
로에 : “내가 탄탄면을 언제 먹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로에님은 음식을 도저히 갈피잡지 못하고 해매셨는데, 답이 공개되고 나서 탄탄면을 아는지 모르는지에 대해서 시청자와 약간 논쟁
완전 넋나가신 게 킬포인트 ㅋㅋㅋㅋㅋ
엔딩
1등은 라니에님, 꼴등
로에 : “나는 뒤에서 1등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에 : “라니에는 내게 탄탄면과 탕후루를 사줘야해요 어때요?”
시간이 많이 늦어서 둘이서 알아서 해결하라며 왁자지껄 마무리
한편 로에님이 (문제를 출제하신) 요나님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그리고 탄탄면과 꼴찌 관련하여 기분 상하는 게 보이니
오시가 가볍게 멘트하며 환기시키려는 모습이 보였다
분위기 냉담해질 수 있는 상황을 빨리 감지하는 거 같다할까
정말 세심하고 멋지고 소중한 모습…
이런 모습에 반하는 거 같아
끝!!! 오랜만에 가볍고 재밌게 봤다
오시가 넘 구12엽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