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캡쳐가 날아갔다 (…)
나중에 이미지만 다시 캡쳐따서 별첨
짧요약후기
토크와 퍼즐 게임을 곁들인 날
뭔가 슬슬 평소 오시 방송 느낌으로 돌아오고 있는 느낌도 있는데,
게임이 퍼즐게임이라 그런지 채팅 수위가 좀 쌘 느낌도 있었다
ㅠ 혹시나 기분 상하거나 했을까
다들 퍼즐겜만 보면 왤케 화가 나는 겅이…
티키타카류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시니컬하게 치는 채팅들도 좀 보여서 안타까웠다
뭐 그거와 별개로 오시는 오늘도 너무 구엽게 방송 잘 한다
멋있어요
누적딜이 되진 않았으면 음음
특이사항
병원 다녀왔어
큰 문제는 아닌 거 같다고 콧물이 살짝 난다고 한다
조기에 다녀와서 다행이다 싶네요
혹시 모른다 싶을 때 빨리 다녀오는 게 좋다고 생각해
건강관리 ㅎㅇㅌ!!!
게임 - Q REMASTERED
뇌쓰는 게임이라고 한다
선을 그려서 해결하는 퍼즐
창의력? 물리법칙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게임
오시는 생각보다 무난하게 잘 했는데, 문제는 시스템적으로 착각해서 막힌 구간이 있는 편 (나도 긴가민가했다)
사실 훈수를 할까 말까, 정답 영상 도네 할까 말까 많이 고민했는데
이게 트라이가 길어지니 괜히 허무하게 훈수해서 풀어버리면 아쉬울까바 그냥 응원하면서 보고 있었다
아고… 아가 힘내렴
조금 화나서 채팅치는 분도 계셨는데 그럼에도 오시는 개의치 않고 방송 재밌게 잘 소화했다
최고야…
“11스테이지까지만 할 게 뇌가 터지는 거 같아 ㅠㅜ”
ㅋㅋㅋㅋㅋ
아고 ㅠ
그래도 분투하는 모습 에라이야
“와앗!!! 됏다!!!”
“빨리꺼 빨리꺼 빨리꺼”
ㅋㅋㅋㅋㅋ
그래도 목표한 11스테이지 클리어한 끈기에 박수 👏👏👏
기억나는 이야기 1 - 챗봇체?험
오시는 평소 카톡할 때 본인 할 말 있을 때만 쏟아내는 거 하지말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ㅋㅋㅋㅋ 나랑 내 친구들같네
내 친구들도 서로 할 말만 쏟아내는 느낌
가끔 타이밍 맞으면 종종 재밌게 대화하기도 한다
오시는 ‘친구가 심심이냐’는 질타에 즉석으로 심심이를 했는데,
에??… 유료화 돼 버렸다
수익화하기엔 너무 뛰어난 AI모델들이 많아서 이걸 결제해서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들 문화상품권 충전해서 쓰려나…
오시는 별 거 못 물어보고 무료 기회 다 날려서 즉시 종료 ㅋㅋㅋㅋ
한때 센세이션했던 이루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으나 홈페이지만 잠깐 구경
기억나는 이야기 2 - 시청시간 투표
시청 요일에 대한 설문을 받고 있는 오시
중간 집계 결과를 보여줬다 (아직 참여자는 적다)
중간 결과는 수금토일이 많았다
토일이야 호불호 없는 시간대인가 싶기도 하고, 오시가 평소 방송하던 요일이니 많은 거 같기도 하고??
난 딱히 호불호는 없지만, 금토일중에 하루 정도는 비워져야 방송 다 챙겨보면서도 내 현생 좀 챙기지 않나 생각 정도??
또 신의상에 대한 수요조사도 받고 있었다
좀 생각해보고 마감 전에는 설문 참여할까 싶다
기억나는 이야기 3 - “수금은 어려워”
“다른 사람 하는 것도 해보고 싶었어”
“수금 비법 전수 받았는데 받는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
아마 룰렛같은 거나 수금 티키타카 유도가 아닐까??
방송마다 만들어진 분위기나 후원패턴들이 다 달라서 따라한다고 가능한 것들은 아니리라 생각한다
그래도 해보고 싶은 것들 자유롭게 시도해봤으면 좋겠넹
뭘 하든 응원할게!!!!!!!!!
기억나는 이야기 4 - 선물 양도 가능?
“선물(현물) 양도 가능 여부 표시해주면 안 돼?”
“중고거래는 안 할게”
오시는 나모롱들의 선물이 처치곤란한 때가 있는지 보낼 때 다른 사람 줘도 되는 지 표시해주면 안 되겠냐고 물었다
사실 팬이 많아지고 선물이 많아질 수록 당연하게도 발생하는 문제기에 선물 가이드라인이 중요해진다
지금은 가려 받을 상황이 아니라는 말도, 팬들 선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도 이해하기에 가이드라인 관련으로 별 생각은 없다
사실 받고 나면 본인 소유인데 처분 여부를 굳이 물어보고 그래야하나 싶기도 하다
준 사람 입장에선 많이 기분 나쁘려나??
나는 잘 써주면 고맙고, 그게 아니면 다른 필요한 지인에게 주거나, 여차하면 팔아서 살림에 도움이 되어도 ok다
라고 말하기엔 나도 ‘선물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하는 편이긴 하지만요 (…)
그래두 팬의 선물 소중히 하는 오시의 모습이 아름답다
기억나는 이야기 5 - 외모에 관하여
“님들 100키로여도 보듬어줄게”
“팬미팅에 모두들 귀여웠어”
“다들 귀엽고 착하고 또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
“근데 기억이 안나!(뭣??)”
ㅋㅋㅋㅋㅋ 팬들 모두 외모를 떠나서 똑같이 소중하고 좋았다는 오시의 말
오시의 외모 레이더에 팬은 논외인 것으로…
확실히 외모로 팬을 구분짓고 기억하고 차별대우하는 것은 정말 정말 이상하다
“엄마랑 나모롱들은 외모, 목소리 예쁘다고 해주는데 밖에선 왜 안 그럴까?”
예쁘다는 말 조차도 통념상 ‘하면 안되는 말’일 수 있으니까 안하는 게 아닐까?
지인에게 예쁘다, 잘생겼다, 못생겼다 굳이 입으로 말하는 그림자체가 잘 안 그려진다
… 난 매일 매일 예쁘다 구엽다 사랑스럽다 해주고 싶어도 말로는 잘 못할 거 같기도
여자 취향 잇지의 유자 st
“눈크로 코높고 얼굴작고 흔하지 않게 예쁘면서 허리 얇고 골반 넓고 키 크고 팔다리 길고”
‘서구적 미인상을 좋아하는 구나’ 정도의 생각?
난 남자 취향(…) 말해보면 공유, 김수현, 강동원??..
“정말 맘에 안들면 간단히 튜닝하면 됨”
오시는 현대의학으로 누구나 쉽게 튜닝하면 외모를 수정할 수 있는 시대라고
쌍수, 코 정도야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얼굴 형 자체를 손대려면 ‘간단히’라는 말을 붙이긴 두렵다
‘코 정도야’라고 했는데, 코 성형도 부작용 찾아보면 정말 겁나던데
물론 쁘띠성형(?) 이라고 불리는 시술같은 것도 많아서 오시의 말들에도 동의하는 편
나 눈 코 하면 좀 멋잇을 거 같은데🤔
뭐 하지말라는 사람이 있어서 당분간 생각없을 거 같다
“나 성형 안해도 되지”
너무 옙쁘고 구엽잖아요… 정말루
신의상도 성형이라면 나름 조금씩 성형 한 거 아닐까 싶기두🤣😁
기억나는 이야기 6 - 자취할까
“자취할까하는데 잘 모르겠어”
… 한다면 월세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 한가득 (…)
그래도 역시 부모님 댁에 붙어 있을 수 있을 때까지 붙어있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다
단순히 비용을 떠나서 혼자 생활하는 외로움을 오시가 견딜 수 있을지
가족과 함께 있기에 유지되는 부분들이 자취하면서 망가지는 경우도 많다
강아지 데려갈 수 있다면 심리적인 부분은 괜찮으려나?
친구와 함께 자취하는 거 불호였는데 오시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정말 좋은 룸메 구해서 함께 시작해보는 게 혼자 무작정 자취 시작하는 것보다 괜찮을 수 있겠구나 싶다
그 외
책추천 해드림
오시는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이라는 책을 권했다
뭔가 취향 저격인데 꼭 읽어봐야지
요즘의 고민 (깰만한 이야기)
“뾰루지가 양쪽에 났어 죽고 싶어 ㅠ 왜 이렇게 나는 거임?”
“어떻게 해요?”
이게 꼭 깰 이야기인가 싶긴 한데 ㅋㅋㅋㅋ
이걸로 수치스러워 하는 모습이 정말 너무 구1212엽다아…
어떻게 하느냐 하면… 물 많이 마시고 손 안대기 말고 할 게 있나???
많이 신경쓰이면 외출시 컨실러 콕 찍기?.
아이 구여어…
한편 수염은 뽑아서 없앤다고 덧붙였는데 그게 원인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피부 약하고 그러면 모냥염 원인 되고 그러지 않나 싶다
근데 뽑는게 깔끔하긴 해 (…)
네고왕 치약 너무 많아 (어머니랑 나랑 둘 다 샀어)
엄마가 내 방을 호시탐탐 노려
할아버지를 모시기로 정해졌는데, 어머니가 거실정리하면서 ‘네 방도 한 번 갈아엎어야 하는데’ 하시더라고
굿즈들이 엄청 쌓여있으니 부모님 입장에선 잔소리/청소 하고 싶으시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ㅋ
그래도 오시 몰래 손대고 버리고 그러시진 않을 거라고
음음
방종송
노래 불러줄게
오시는 게임 급방종이 미안하다며 노래 잠깐
“노래불러주길 바랐지??”
… 네엥.. 진짜 최고잖아요…
커버곡도 슬슬 나올 때됐나 기다려지기도
요즘 오시 커버곡 중에 니아랑 나만의 나 너무 좋게 듣고 있따
밤양갱
“이런 거 쇼츠 올려야하는데”
유행할때 짧게 빨리 올리는 거 확실히 도움 될 거 같다 음음
오시는 유행 밈을 잘 아는 편이니까 활용해보는 것도??
노래 너무 구엽지않나요… 달디달디.. 젠장.. 심장아파요
10CM Perfect
이별을 그리는 노래
… 가사가 참 아련하다
내가 상대방에게 오점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쓸쓸할까..
짠한 노래 꽤 오랜만에 부른 것도 같다
나의 왕자님
아.. 이런.. 이 노래를 처음 불러줬던 때가 떠 오른다
그때도 지금도 변함없이, 아니 더 많이 좋아해요…
앞으로도
잊지마요 내가 당신의 눈빛에 얼마나 가슴이 뛰었었는지
잘자 나의 공주님
항상 기다려지고 항상 설레요
앞으로도 화이팅이야!!!!
잊지 않고 자리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