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토크는 오시가 현재 상황에 대해서 담담하게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모습이 있었다

아고… 아가… 많이 고통스럽구나…

한 번에 나아야 한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하는 것조차 무신경한 말인 것 같고, 그저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 외에는 잔잔하게 의식의 흐름 토크

게임이 별거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재밌고 무서웠다 (…)

난 이런 공포게임이 좋다

질질 끄는 퍼즐이나 리트 반복해야 하는 것들, 길 찾기 어려운 류 보다 분위기와 점프스퀘어로 승부하는 공포게임

너무 재밌었어!!!





특이사항

오프닝

요즘 오시는 방송 시작 직후 노래를 한 곡 듣는 편

오늘의 오프닝 송은 델리스파이스 - 항상 엔진을 켜둘께

원하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는 낭만적인 태도가 멋지다




먹은 것

넘 영양 불균형 아닌가 싶기두 하고 자잘하게 먹어서 적은 느낌도 있고 8ㅅ8…

좀 더 챙겨 먹었으면 하는 마음…


방종하고 뭐라도 더 챙겨 먹은 것으로 보인다

간식들일 뿐이지만, 그래도 다행이야





게임 - psalm

“걷기 시뮬레이션 같은 게임이래요”

간단한 공포게임

점프스퀘어 범벅이고, 시점이 좌우로 흔들려서 좀 어지러운 느낌도

‘흠 별거 없네’ 보고 있었는데,

제법 분위기도 무섭고 점프스퀘어 퀄리티가 상당하다




와 진짜 방송보다가 움찔이 아니라, “와아악!!” 하면서 소리 질러버렸아…

상당히 괜찮은 겜이었다

짧지만 강했다😣🫠




오시는 놀라긴 했지만 안 무서웠다고

막힘없이 진행하는 걸 보면 이런 부류의 공포게임은 정말 잘한다

음음 대단해!!





기억나는 이야기 1 - 변명회

[브이리지]이 여자 왜 방송을 안 키는 것일까?

“지금 하는 거 일이라 생각 안 해”

“부담감 없어야 편하게 잘하고 보는 사람도 그렇게 느껴질 거라고 생각해서”

말은 그렇게 하지만, 눈치 보고 미안해하는 것을 보면 단순 업무 그 이상의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회피성 부정이 아니라, 진심으로 마음 편히 먹었으면 할 뿐

‘오시 스스로가 전업/프로 대기업 방송인급 눈높이에 두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든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기, 피할 수 없다면 그냥 하고 견적 봐서 미치기 ㄱㄱ




최근 상태에 대하여

제가 사실은 최근에 한 2주 3주 4주 정신병원을 다니게 됐거든요 

다닌 이유가 대단한 건 아니고 너무 안 좋은 생각이 끊임없이 들어서 간 거였는데 

그 이유가 나는 시청자 하나하나에 과몰입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보시던 분이 저에 대해서 안 좋은 말을 하게 된 걸 알게 됐는데

방송하다가 취직하고 싶다고 말한 게 빨간약이네 한 게 너무 섭섭한 거야 

나는 방송 초창기부터 했던 말인데 



방송하다 보면 그렇게 말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 괜찮았는데 너무 충격받았나 봐 너무 불길하고 무서운 거야 

병원 가서 약 좀 먹으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괜찮아지다가 엄청 쌔지고 그러는 거야 

불길하고 무서워 그냥 

이것만 아니면 문제없는데...


공개된 장소에서 방송이란 걸 하는데 앞에서든 뒤에서든 욕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앞에선 좋아하다가 뒤에선 욕하는 게 너무 충격이었어

너무 충격이었나 봐 


최근엔 약을 먹어도 잘 안돼서 약효가 쌘 걸 받아와서 먹고 있어 

이런 거 방송에서 말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그런데 말 안 하면 안 좋게 생각할까 봐 더 무서운 거예요


믿고 서로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불길한 생각이 자꾸 들고 숨 막히고 말도 잘 안 나오고 사람들이 걱정할까 봐 못 켜겠더라고요 

아주 힘들겠구나, 고통스럽겠구나, 아프겠구나…

거기에 잡아먹혀 악화되고 있는 것도 너무나 슬픈 상황



이어지는 기억나는 이야기 2 - 여러분들 좋아해 와도 닿아있다

사람을 진심으로 믿는다는 건… 뭐랄까 ‘믿는다’의 기대치가 너무 높은 거 같아

통제 불가능한 영역에 자신의 마음을 다한다면, 그에 대한 배신감/충격도 상당히 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시청자 한 명 한 명을 믿을 필요도 불신할 필요도 없다

그건.. 라이버가 너무 개개인에게 휘둘리게 되니까

무슨 일이 있든 So What 했으면 좋겠다




“최근엔 소통 잘못한 거 같기도 하고”

오히려 평소보다 훨씬 많이 소통하지 않았나?

브이리지 커뮤니티도, 트위터도 활발하게 한 거 같은데

그냥 오시 마음에 만족이 안 되는 건가 움…





기억나는 이야기 2 - 여러분들 좋아해

“나 사람들한테 진심으로 잘해 준다고 생각해”

“인간 대 인간으로서 잘 대해준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는데?”

“사람들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는 자부심 있어”

이번 일은.. 오히려 이런 오시의 진심 어린 태도의 역효과겠구나 싶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믿고 고마워하는 것에도 상한선이 있어야 본인이 덜 흔들린다



팬들을 개개인으로 인식하고 믿는 것보단 집단으로 인지하려 노력하고, ‘방송하는 본인’을 소중히 하며 아끼는 게 우선이어야..

그 과정에 미안한 마음들은 접어놨으면

오히려 과하게 미안해하며 점점 땅굴 파고 악화된다면, 그거야말로 미안한 일이 되는 거니까요





기억나는 이야기 3 - 성형과 외모

“성형하면 반대할 거야?”

“왼쪽 눈 쌍꺼풀이 풀려서 미묘하게 더 작아”

다른 분들이 말했듯, 시청자가 하라 말라 할 문제인가 싶지만

그럼에도 오시가 ‘얘기 정돈 해볼 수 있잖아’를 생각해서 말해보자면…

자기만족성이라면 ok, 다만 이게 외모정병의 발단이 될 거 같다면 무조건 반대

안 해도 충분히 옙쁠 거 같아요 (10억 + 얼굴가챠 안 한다는 것만 봐도)

절대적인 미가 있는 것두 아니고..



나도 성형 성형 거리다가 이런 말 하는 게 참 웃기지만,

여하튼 멘탈과 관련되어 문제 생길 거 같다면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 너무 옙뻐지면 어덕함…




애인 성형 반대했는데 막상 했더니 예뻐져서 뻘쭘했던 인터넷썰

잘 된 거고 좋은 거 아닐까?

이 악물고 하지 말라고 저주 퍼부었을 리는 없고 (…)

그냥 아끼는 마음에 성형 만류는 할 수 있을 거 같다




무쌍이 된 내 얼굴을 보기가 힘들어

쌍꺼풀이 옅어지는 거라면, 부기 관리/경락/라인 그어주기 하면 다시 찐해지지 않나??? 아닝가??

설령 옅어졌더라도 자기 얼굴을 좋아했으면 좋겠다




진짜 중요한 건 마음

오시는 돈과 얼굴은 바꿀 수 있지만, 심성만은 아무리 질투해도 근본적으로 바뀌기 힘드니 가장 중요한 거 같다고

동의함니당

그런 건 아무래도 좋죠




“10억 줄 테니 랜덤가챠 해준데 바꿔줄 것임?”

오시는 안 바꾼다 하니까 친구가 ‘지랄하지 마! 니가 니 얼굴 못생겼다고 생각 안 하는 거야’ 했다고

10억은 기회비용으로 상당히 크다

나는 내 외모에 크게 불만 없지만, 그래도 할 거 같아요




“10억에 예쁜 시그마 피메일 나시아 어떠세요”

절 입양해 주세요

ㄹㅇ 참한 가정주부 되어줄 수 있다

… ㅇㅈㄹ





기억나는 이야기 4 - 방종하고싶은데하기싫어

요즘 따라 오시의 방종이 힘겨워 보이는 모습이 자주

오늘 이야기들을 토대로 생각해 보면,

아마 ‘이대로 가면 안 좋게 생각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좀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즐겁게 소통하고 있는 상황이 아쉬운 것인지

이왕이면 후자였으면 좋겠다



‘근데 이제 뭐 함?‘하며 끌려다니기보단

오시 스스로 아쉬우면 더 하고, 가고 싶으면 가고 기준 잘 섰으면 좋게다

‘가늘고 길게’라고 말했는데, 다른 분이 말하셨듯 지금도 충분히 굵다

기준은 본인에게 맞추고, 그 과정에 미안한 마음은 덜고, 고맙고 즐거운 마음들만 간직했으면..

화이팅이야!!!





그 외

내일 서울 가서 사람들이랑 얘기하기로 했어

브이리지분들 만나는 건가 직원분들 만나는 건가

장거린데 모쪼록 잘 다녀왔으면 싶다

남쪽 동네 날씨 생각하고 오면 생각보다 많이 쌀쌀할 걸??..




넌 오지 마

여자애 4명 실친 만나서 놀다가, 근처에 남사친 한 명 끼워줄지 물어봐서 불렀는데

그 남사친이 다음 주에 같이 놀래? 물어봤으나, 다들 거절하고 한 명만 가겠다 하니 ‘넌 오지 마’ 했다고 (…)

저런…

진짜 싫었어도 ‘한 명이면 좀 그렇다 ㅠ’ 하면서 돌려 말하던가 뭐야 ㅋㅋㅋ




갓반인은 잔인해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에게 버튜버의 존재를 알려주니까 “우와 이게 뭐예요” 하더니

‘응원하는 팬분들은 뭘 보고 응원하는 거냐’ 묻더라고

에…

나도 플레이브에 대해서 팀원분들과 얘기한 적이 있는데, 대부분 ‘절레절레’ 같은 반응이긴 했다

아직 인류에겐 이른 건가


“모르는 척 하신 걸까?”

그럴지도…

아무리 개인 관심사에 맞춰진 초개인화 사회라지만,

버튜버 자체가 나름 이슈 많이 됐는데 아예 모르시는 것도 신기하네


마이너?

메이저는 당연히 아니다

🤔 그래도 서브컬쳐 자체가 이 정도 위치가 적당한 거 아닐까 싶기도

더 주류로 올라오는 건 또 그에 따른 고통들이 있기에




인형 뽑기 15,000원 상납

인형 뽑기에 대한 이야기들 조금

오시는 돈 아깝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그 인형 뽑기를 해보는 재미와 뽑혔을 때의 쾌감은 단순히 구매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라서 해볼 만하지 않나 싶다

“5,000원에 두 개 뽑아서 신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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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엄마랑 일본 다녀올까 해”

오시는 10월 중순쯤 일본 여행을 다녀올까 한다고

에.. 꽤 먼일이긴 하다만, 재충전도 될 거고, 분명 재밌을 거로 생각해

10월이면 데뷔일 기념하고 재밌게 다녀오면 되지 싶다

나모롱 : “그냥 일본 놀러 가고 싶은 거 아님?”

나시아 : “… 맞아”

ㅋㅋㅋㅋㅋ 구태여 반박 안 하고 인정하는 모습이 너무 구엽다




요즘 보고 있는 샌들

“별과 노란 줄무늬 디테일에 반했습니다”

오… 꽤나 구엽다

찾아보니까 카리나가 홍보한 모델

음음 여름에 샌들 편하기도 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네용


“사도 돈 안 아깝지?!”

ㄱㄱㄱㄱㄱㄱㄱㄱ




보컬 피드백 : 입 크게 벌리래 / 이대남사랑단인데요 / 기초 화장이더라도 귀찮아

마션 감자재배 / 고구마 후라이 퍽퍽해, 그래도 감자보다 좋아 / 너무 좋아하는데 못 먹는 거 : 버터구이옥수수 / 창문형 에어컨땜에 창문을 못 열어

지갑 잃어버릴 뻔했어. / 지갑 3개 돌려써




끗!!!

너무 즐겁고 구1234125여운 정규뱅이엏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