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짧토크, 게임방송
최근 오시의 불안함이나 미안함으로 점철된 토크가 잦았는데, 오늘은 그런 거 없이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에.. 넘 구엽고 재밌지 않나요,,,
음음 나름 가볍고 재밌던 방송!!
특이사항
델리스파이스 - 고백
오시가 자주 불렀던 노래 중에 하나
나도 노래방에서 꽤 자주 부르는 노래 중에 하나다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담은 노래..
오늘도 한 곡 들으며 산뜻한 시작이네요
게임 - 리그오브레전드
아이언 리거 출격
난 롤 보는 것도 잼썽
롤 방송도 오늘따라 재밌게 한 느낌도 있다 ㅋㅋㅋ
평소 롤 방송 하면 좀 시니컬 저텐션 되는 느낌도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 거 없이 재밌게 한 거 같아용
54분 혈전 끝에 패배.. 이거 이겼으면 재밌었을 텐데 아쉽당
이후 마지막판은 단일모드.. 상대가 노틸러스가 나와서 무참히 패배
구래도 잼쎃다아
기억나는 이야기 1 - 브이리지 펀딩
앨범 관련 펀딩 진행 中
많관부!
구성 관련으로 이슈가 좀 있던 걸로 안다..만, 뭐 어때 싶기도 하고
적은 돈은 아니라 살짝 갈등 됐는데, 그래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펀딩하려고 한다
“펀딩 정보 기재오류 두들겨 맞던데 홍보해도 돼?”
구성 기재 관련으로 논란이 좀 있던 모양
뭐 그거랑 구성이야 운영측 과실이고 오시는 오시 할 일만 신경쓰면 되지 싶다
본인이 참여한 펀딩 홍보하는 게 이상한 건 전혀 아니라고 생각
잘 됐으면 좋겠네여
기억나는 이야기 2 - 자취 준비중
“자취하려고 생각 중이야”
오시는 짧게 6개월 정도 자취 준비중이라고
아무래도 할아버지 모시게 된 게 꽤 큰 영향이 있는 거 같다
6개월 뒤면 해결되나 걱정도 좀 되고
오시는 서울 생각중인 거 같던데, 작업실 하나 구해서 거기서 사는 건 정말 별로인 거 같고…
간단한 월세방이라도 구해서 시작해보는 게 어떨까 싶다 (근데 그러면 또 방송 방음이 문제인가)
가능하면 심적으로, 물질적으로도 최소한의 준비는 되는 게 좋은데
대충 성인되자마자 뛰쳐나가서 살아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또 막상 부딪히면 어떻게 살게 되긴 한다
강아지 못 데려가는 거나 어머니의 반대도 많이 신경쓰이는 부분
모쪼록 현실적인 선에서 잘 준비해서 시작했으면 좋겠다
어쨌든 어머니 설득도 필요하고 가능하면 도움도 받는 게 좋으니까??
기억나는 이야기 3 - “어버이날 챙겨?”
오시는 어버이날 챙기냐는 질문을 잠깐
오시는 식당 모시고 가거나, 화장품을 사드렸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챙겨본 적이 없다
어머니가 항상 챙겨주기만 하고 (불효자를 용서하세요)
어렸을 때부터 생일이든 기념일이든 안 챙기며 살아와서 음..
어머니는 집안 사정이 나아지고 여유가 생기니 이런 가족적인 부분들도 좀 챙기고 싶어하시던데
나도 조금은 신경써볼까 싶다
그 외
스콘억까 / 디저트카페 스콘먹어바
맛이게다…
나도 기회되면 먹어볼까 싶다
펀딩곡 파트맞추기
솔직히 자신있는데 배터리가 나갔어!!!!
치킨 두명이서 한 마리 먹을 수 있다 없다
1인 1치킨도 가능
그 외
머리잘랐어 / 밀린 것들 열심히 청산할게 / 쿠지 6만원 날렸어… (동숲 파우치가 갖고 싶었어) / 양산형 모바일 겜
끗!!! 잼썼다아..
방종에 불러준 오빠야도 너무 구ㅡ엽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