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게임도 토크도 잼던 날

오시가 새로운 말투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 넘 구엽잖아요🥲🫠


요즘 업무 강도가 점점 올라가서 (현생 얘기 조금 6 - 제가 리더라고요?)

한 6월까지 확 바빠질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음냐.. 그저 퇴근 후 오시 목소리 듣는 걸로 정말 많이 힐링된다…





특이사항

오프닝 곡

오늘 오시 방송의 오프닝 곡은 BTS의 I NEED U와 Save ME

I NEED U는 자주 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방탄 소년단 노래였구나 대박..

엄청 오래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2015년이다

와 새삼 BTS가 데뷔한 지 이렇게 오래됐구나 싶네요




근로자의날 캐스

오시는 다가오는 근로자의 날에 오랜만에 캐스를 하겠다고

그동안 안 했던 이유는 캐스만 키면 센치함이 많이 묻어나와서 그렇다고 한다

에.. 그래도 그 캐스 소통 방송 감성도 참 좋기에 기대된다아…




[브이리지]뜌땨..뜌우땨이…뜌땨땨…우땨야!!!!!!!!

오시의 새로운 말투

뭘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유아 퇴행 컨셉으로 온라인에서 좀 도는 듯

에.. 오늘 방송에서 자주 썼는데 ㅁㅊ…너무 구엽잖아요..

… 이런..

뜌따이..



🤔☺️ 방송적으로도 곤란한 상황에 구엽게 얼버무리기 좋은 거 같기두 하다





게임 - The Stalked

공포게임!!..

오시는 무서워하면서도, 잘 놀라면서도 진행 막힘없이 하는 거 보면 확실히 이런 류(예를 들면 그 회사 게임들?) 잘 소화하는 거 같다

넘 구엽고 재밌잖아…

뭔가 나도 깜짝깜짝 놀라는 포인트가 꽤 있었던 게임




스토리

전 남자 친구의 집착에 할아버지 집으로 피신하는 주인공

이동한 할아버지 집에서 전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시달리는 주인공, 결국 경찰에 신고하지만 일은 해결되지 않았고

저택의 비밀을 파헤치던 주인공은 전 남자 친구의 시체를 목격, 진짜 빌런과 마주하게 되는데…


다행히도 할아버지의 조속한 신고 덕에 주인공은 살아남지만, 후유증이 겪는 엔딩




확실히 이런 끔찍한 일을 겪으면 후유증이 크게 남을 것 같다

에.. 오시가 특수한 일을 하기에 괜히 관련지어 걱정도 조금 되는데, 혹시라도 그런 일 안 생기기를




한편 왠지 모르게 오시가 쫓기는 악몽을 유독 많이 꾸고, 그런 상황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게 떠올랐다

살짝 트라우마 같은 게 있는 거 아닐까 종종 걱정도

…ㅠ





게임 - 인형뽑기

“재밌다”

“님들아 이거 재밌다”

단발성으로 하기 좋은 게임 같다

난이도? 모드?는 현실적/재미 모드로 나뉘었는데 현실모드만




“어때 잘하지?”

오아 넘 잘하잖아요..

오시는 오시 본인이 현실 인형 뽑기를 못하는 건 기계 탓이라 했는데, 실로 그렇다

인형 뽑기 기계 크레인 힘 같은 거 다 조정할 수 있던 걸로 알아서..

그냥 인형 뽑기로 하는 그 행위를 즐기는 거죠 머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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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인형

토끼 인형이 입구에 끼는 헤프닝도 있었는데 웃긴 관전포인트 ㅋㅋㅋㅋ

“코어 힘 ㅈ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나는 이야기 1 - 인방여캠과 여자친구

“여자 친구 생기면 방송 안 볼 거야??”

나는 연애도 안 하리라 생각했기에 별로 생각은 없다

이 질문은 남캠/여캠방송 특정 시청층의 시청 이유에 대해서 관통하는 이야기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도

어쩌면 이젠 나까지도?!?!?!..



진짜 다들 애인 생기면 방송 안 보려나🤔



“현실 암컷으로서 말씀드리는 거지만, 남자 친구가 버튜버를 보는 것도 그렇지만 인방을 보는 거 자체를 죽여버리고 싶을 거 같아요”

그..런가??

나는 애인이 본다 해도 그렇게 큰 생각은 없을듯??..

확실히 (일반적으로) 커뮤니티/인방 보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 거 같기도 해




“여자들 여캠한테 도네하는 거 ㅈ나 싫어함”

그럴 수가…

에.. 당연한가 싶기도 하고🤔

나도 선정적인 여캠 방송 즐겨 보는 것에 색안경이 있는 편이라 납득은 가는 부분





기억나는 이야기 2 - “성기 사이즈 측정해 봤어?”

“남자분들 오줌 뿌리는 스틱 자로 재봐?”

어릴 때 호기심에 재본 적 있는 거 같기도 한데, 가물가물하다 (…)

관련해서 인터넷 검색해 보면 사람들은 이런 부분에 관심 꽤 많은 거 같고




“스틱 밑에 타코야끼 볼 무게는 안 재봐요?”

이건 진짜 어떻게 재고 왜 재는 것임…??

한 번도 듣도 보도 못해서 웃겼다 ㅋㅋㅋㅋ

오시는 호기심이 많아서 구여어요…



친구랑 맞대서 재보거나 그런 건 진짜 미친 발상이잖아 ㅋㅋㅋ

이거 주민 분중에 한 분이 남자들 목욕탕 가면 펜싱할 거 같다 했다던 오시의 일화가 기억도 나고 ㅋㅋㅋㅋ





기억나는 이야기 3 - 사달라 어필

오시는 관심 생긴 물건들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사달라는 거냐, 티키타카 잠깐

이후 ‘어필’과 팬들의 선물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뜌땨!!!!!! 사달라는 거 아니에요!!!!!!!!!!!”

너무 구엽다 ㅋㅋㅋㅋㅋ




“방송인이 대놓고 사달라 하고 시청자가 대놓고 사주는 거 좀 이상하지 않아? ”

확실히 그건 좀 이상한 거 같기도 하고 …

애초에 선물이란 건 관심 보였던 거 눈여겨봤다가 까먹었을 즈음 해주고 그런 게 받는 사람입장에서 더 기쁘고, 주는 사람도 스스로 멋있지 않나 생각




“어린이날 챙기는 스윗한 사람이 있어?”

이번 달 지출이 확 늘어서 많이는 못하지만 구여운 거 준비 중…

맘에 들었으면 좋게다…

배송기간이 예상 안 되는데 어린이날 전까진 왔으면 좋겠어요





그 외

바세린 고체향수 / 선물받은 향수 : 디올샤넬

향수 지속력 팁은 이거저거 있던 거 같은데, 바셀린에 섞기도 하는구나

오…

지속력 낮은 향수 쓸 때는 공병에 담아서 뿌리는 걸 자주 했는데, 오시의 팁이니 해볼까 싶기도 하다

내가 아는 팁은 귀 뒤에 바세린을 발라놓고 그 위에 향수 뿌리는 거였는데, 섞는 건 신기하네용




최근 살쪄서 다이어트할래

오시는 3년전, 4년전 샀던 치마를 꺼내서 입어보니까 안 잠기더라고

충격받아 다이어트해야겠다고 한다

에.. 살 쪄도 구엽고 옙쁠듯 *^^*

… 빼더라도 건강하게 뺐으면 좋겠다

고통스러운 다이어트는 안 했으면 하는 마음만 8ㅅ8





이사 나눔 : 닌텐도/액타등

오시는 이사하며 닌텐도나 액정 태블릿 등을 중고로 팔거나 주민분들 나눠줄까 한다고

필요 없는 물건들은 처분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요




계절 나누는 기준?

입춘 입하 입추 동지 같은 기준 일이 있긴 하지 않나??

근데 체감상 계절은 동떨어져 있는 게 웃기기도

봄/가을이 너무 짧아…




커버곡 늦어지는 이유는 로리미소녀

에프타님과 일을 분담했는데 에프타님이 까먹어서 늦어져 버렸다고 미안하다 했다고

봄노래를 준비했는데 밀려서 초여름쯤에 공개될 거 같다고 한다

지난여름 노래도 여름 다 지나고 공개됐던 거 같은 기억두


에프타님 목소리 흉내 내는 게 너무 웃기고 구엽다 ㅋㅋㅋㅋ




더블모니터

사실 나도 싱글모니터 써서 별로 체감은 없다

더블모니터도 써봤고 직장에서도 더블 모니터지만 딱히 엄청 편한지까진 모르겠어서 집에는 원모니터에 컴퓨터 본체를 책상에 올려놓은 세팅으로 사용 중

윈도우 11에 멀티윈도우 기능 지원하면서 싱글 모니터로도 이래저래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에.. 그래도 방송하려면 계속 채팅 봐야하니까 좀 필요하지 않나 싶기두??




겨털 안 나 / 마루텀블러 / 고등어 두 마리 9,000원 / 선물받은 하겐다즈 아이스케익 : 너무 딱딱해서 나중에 먹어볼게

방송 전 비빔면 먹엏어 / 스콘 맛집 레시피 대작전




끗!! 넘 구엽고 사랑스러운 방송

내일도 있다 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