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토요일에 온 오시
유사 저챗 게임이라 빠르게 게임에 들어갔고 나름 잔잔하고 재밌게 방송 잘한 날
음음 좋네요😊
특이사항
[브이리지]-병자- 잔잔 유사소통게임
오시는 방송 전 신체 컨디션 이슈로 짧방 요청을
에??.. 그래도 무난하고 즐겁게 잘 방송하고 갔다
양해 구한 게 무색해질 만큼 잘 하고 갔네용
게임 - Pools 이어서
챕터 3부터 이어서
“아무 것도 없는 곳 탐험하는 유사저챗겜이에요 정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점프스퀘어도 딱히 없고 공포스러운 느낌도 딱히,
미스테리 탐험게임 정도의 느낌이었다
내용도 딱히 없는데, 그나마 뽑아보자면 3D공간의 중력중심이 바뀌며 어지럽고 이질적인 느낌을 극대화한 게 살짝 인상깊었던 정도??
그래도 불쾌할 정도로 루트를 꼬아놓거나 그런 것도 없어서, 유사저챗하며 보기 좋았던 게임🤔
엔딩
지금까지의 모험은 영상물이었고, TV 밖으로 시선이 옮겨지고 영상을 종료하며 끝난다
🤔…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
딱히 의미가 있어보이진 않고 그냥 이 이질적이고 기묘한 분위기를 즐기는 게임인 거 같다
나름 재밌네용
바나나차차
오시는 공포게임할 때 극도로 무서우면 신나는 노래를 틀기도 하는데 오늘 바나나차차 노래를 ㅋㅋㅋㅋ
마지막 챕터를 향할 수록 뭔가 튀어나오진 않을까 싶은 기괴함이 있긴 했다
ㅋㅋㅋ 너무 구1231241엽다 8ㅅ8…
기억나는 이야기 - 백화점 방문기
백화점에서 엄마 선물 골수까지 털렸어
오시는 어버이날 선물을 위해 백화점에 갔다가 직원의 기획세트 영업에 당했다고 한다
에… 헐..
선물 살 때 백화점 직원이 이것저것 추천해주고 도와주는 거 나는 싫진 않은 편이다
정말 필요한 거 하나 살 때에는 그냥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되니까
기획세트를 사느라 얼마를 더 썼는진 정확힌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을듯???
부모님 선물이면 그런 거 껴서 주는 게 더 풍성하고 좋으니까용
아, 근데 혼자 옷 볼 때는 제발 관심 안 줬으면 좋겠음..
“(현금처럼 쓸 수 있다는) 만 포인트 적립받아서 이니스프리 세일상품에 쓰려고 했는데 세일 상품엔 정가로 써야한대서 그냥 샀어…”
ㄹㅇ 머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게 아니었고…
그럼 고른 상품들 중 할인 제외했을 때 만 포인트 이내인 상품들은 포인트로 하고,
그 외의 상품들만 할인가로 구매하는 게 포인트 싹싹 긁어서 소모시키기 좋지 않나 정도의 생각
.. 진짜 포인트가 젤 애매한 거 같다
어머니에게 생선 기대 말랬어
오시는 어머니께 어버이날 선물 했으니까 생일 선물은 기대하지 말라는 말을 했다고
에… 생일 선물도 약소하게나마 챙겨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근데 사실 난 부모님 너무 안 챙기는 편이라 조금 부끄러워지네요
곧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어머니 생신이기도 한데 뭐라도 챙겨볼까 (진심)
“맥시마이저 샀어 맘에 들어”
오시는 요즘 립제품들을 모으는 취미가 생겼다고
맥시마이저를 샀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한다
맥시마이저가 뭔가 했는데 립 마무리할 때 바르는 제품인듯
오… 뭔가 상당히 곱상한?? 취미 아닌가요
산 거 마음에 든다니까 내가 다 기분좋다
소소한 가심비 소비는 즐겁죠 음음
기억나는 이야기 2 -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일주일 안 보인 시청자는 보고 싶더라”
오시는 일주일 안 보인 시청자는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헐 매일 자리하는 저는 덜 보고 싶나요???!?!
인지 당하고 관심받고 싶으면 방송 보는 것으로 밀땅해야 하나요??!?!?
…라는 이야기 자체가 좀 웃긴듯
그냥 방송 보고 싶으면 보는 거고 일 있으면 며칠 쉴 수도 있는 거고
에.. 근데 나도 눈에 익은 몇몇 분들이 안 보이면 신경 쓰일 때가 있긴 하다
“주 1회 애인 보는 게 적어? 매일?? 돈 많이 들어서 어떡해”
주 1회면 직장인 수준에서 적당한가??
에… 정말 좋아하면 매일 보고 싶지 않을까 싶다
돈이야 아낄 부분 아끼고 쓸 부분 쓰면서 하면 되지 싶고??
기억나는 이야기 3 - 약 중단
“약 안 먹고 하는데 몰랐지? 대신 악몽꾸는 부작용이 있어”
오시는 최근 약을 (임의로) 끊었는데 티 안나지 않냐는 말
큰 차이는 없는 거 같은데 악몽을 많이 꾼다고 한다
최근엔 허름한 건물에서 짓눌리고, 벌레와 토끼시체들이 엄청 많은 꿈을 꿨다고…
에… 모든 약이 그러하겠지만, 특히나 정신건강의학과 약은 복용도 중단도 조심해야하는 거 아닐까 싶은데..
많이 걱정된다
이거 끊더라도 약을 약한 걸로 바꾸다가 끊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쌘 약으로 교체했다가 갑자기 끊어버리면..
정말 악화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음냐.. 병원에서 의사와 잘 상담받아서 조절했으면 좋겠다..
;ㅅ;…
기억나는 이야기 4 - 식사는 천천히
오시는 식사를 거의 한 시간씩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여유있게 조금씩, 한 번 먹을 때 최소 20번씩 씹으며 먹는다고
오… 상당히 바람직한 식사인 거 같은데 나는 빨리 먹는 거에 길들여져 버려서..
요즘은 의식하고 천천히 먹으려고 하는 중… 인데 잘 안 돼!!!
“직장인은 그러면 안 되나?”
나도 식사속도가 극단적으로 빨라진 게 군대(훈련소) - 전역 후 알바가 기점이었으니까 영향이 없을 순 없다고 생각
그래도 어릴 적 습관이 더 중요한 것도 같고??
직장은 케바케일 거 같은데, 내가 다니는 곳이야 뭐 사실 직장에서야 빨리먹는 무리, 천천히 먹는 무리가 자연스럽게 나뉘고 그 중에서도 먼저 먹으면 알아서 먼저 가고 그러는 편이라 큰 관계는 없다
그 외
GS25 블루아카이브 빵 없더라 (맛난 빵)
매진품절인 건가 점주들이 발주를 안 한 건가
품절이면.. 블루아카이브가 인기가 진짜 많긴 한가바요
“먹태깡 한 번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이 한 번이 내가 보내줬던 한 번인가??!!?!
오시 취향에 별로일 거 같았는데 맛있게 먹었다니.. 감동이야😢
“서울 이토준지 전시회 8월까지 싹 다 매진이더라”
와 이거 얼핏 접했었는데 인기 진짜 많구나
이토준지 만화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힙해서 관심좀 갔었는데 어림도 없겠다
“살면서 변비 걸린 적 없어”
나도 없다
물 많이 마시면 웬만해선 안 걸리지 않나??
“녹음해야해요”
오시는 방송이 끝나고 녹음을 해야 한다고
어떤 녹음인진 모르겠지만 녹음에 스튜디오 방문에 요즘 이래저래 바쁜 모양
살짝 불편한 환경 속에서 방송도, 업무도 잘 해내고 있는 오시가 넘 대견하다
음!!! 잘하고 있잖아요 ;ㅅ;
그 외
다키 하나 더 낼까 해 / 후르츠링 좋아해
사우나 (더워서) 안 좋아해 / 비싼 화장품에 적응해버렸어 (역체감) / 반곱슬이야 / 쌀국수 안 먹어봤어
라멘 두 번 먹어봤는데 일본 라멘은 먹을만했는데 너무 느끼해 / 햄버거 먹었어 / 양갈비 맛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