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1부 저챗과 2부 게임은 잔잔 무난,
게임 후열 저챗에선 텐션이 오를만한 티키타카(남사친,남자취향,수금?..)가 진행되며 간만에 예전 저챗 느낌도
재밌었다…만, 룰렛관련 이슈가 잠깐…
처음엔 장난치며 티키타카였는데 점점 싹 굳으며 벌벌 떠는 모습에 나까지 점점 굳었어요…
룰렛은 결국 아쉽게 된 면도 있지만 수습에 힘 쓰는 오시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 그래도 방송은 너무 재밌었네요
특이사항
오프닝곡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노래는 딱히 오시가 고르기 보다는 그냥 알고리즘 픽이었고…
그래도 첫번째 곡엔 의미가 나름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기록
Ellie Goulding, Diplo, Swae Lee - Close To Me
가사를 쭉 살펴봤는데
ㅁㄴㅇㄹ.. 낭만 넘치잖아요
… 짐승처럼 오시를 좋아해요
적고 싶은 말들이 더 많은데 이렇게만
그 외 곡
테일러스위프트 스타일
투 유 (2U) - 다비드 게타
하기 싫어
오늘도 여전히 세상만사 하기 싫은 오시
어쩜 좋니…
그래도 꿋꿋하게 방송 잘 해내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오늘부터 이사 이후까지, 이번 주 엄청 에너지 소모 크고 바쁘겠지 싶다
차근차근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오늘도 짐 정리 어느정도 해냈고요?!
스트림덱 고장
스트림덱이 고장났는지 주사기 탈착이 안 된다고
에.. 짐정리하면서 뭔가 연결이 끊어졌거나 한 게 아닐까 싶다
스트림덱도 나름 가격 나간다고 알고 있는데 고장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음냐피
게임 - Crime Scene Cleaner: Prologue
살인현장 청소부 게임
아직 파트 1만 공개된 게임이고 퀄리티는 준수하다
이런 청소게임이 예전에 유행탔던 거 있는 걸로 아는데 같은 회산가??
과거 청소게임은 힐링이 테마였다면, 이 게임은 좀 더 스릴려스러운 면모가 있어서 나름 재밌다
오시는 게임이 유사저챗류라고 소개했지만, 나름 청소가 디테일하고 바쁜 게임
범죄현장 구경하는 묘미도 있다 (극단적이고 좀 비현실적인 느낌도 있지만요)
오시는 퍼펙트하게 완료, 소감은 너무 재밌었고 정식출시하면 하고 싶다고
음음 종합게임 방송 느낌도 물씬나고 스몰토크하기도 참 좋은 게임이었죠🤔
“님들 결혼했는데 여자가 바람폈어 어쩔래”
비슷한 질문을 과거에도 한 게 기억나는데, 아마 나는 내가 많이 부족했구나 멘헤라 오지 않을까?..
얼마나 외로웠길래 그랬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앞설 거 같기도 하다
🤔이건 낭만적인 이야기고 복수에 활활탈까?…
… 난 분노가 상대방에게 향하는 타입이 아니라 안 그럴듯해요
살인 vs 성범죄?
‘살인이 분명 더 중범죄인 거 같지만 사회적 시선은 성범죄가 더 곱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했다
오시는 아마 그 이유가 성범죄는 징그럽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어느정도 동의
살인은 보통 원한 범죄인 경우가 많아서 ‘세상에 별 일이 다 있네 무섭다 ㄷㄷ’하는 반면,
성범죄는 당연히 쾌락을 위한 범죄인 경우가 많고 피해자는 살인과 다를바 없는 트라우마를 지니고 살아야 하니까 그렇지 않을까
온라인에서 더 조명되는 부분에는 성별갈등도 한 몫 할 거고요
크앗… 둘 다 싫어
기억나는 이야기 1 - 놀고 싶은 것들
야구장 가고 싶어
난 고등학생 시절에 몇 번 가본 기억이 난다 (까마득히 먼…)
요즘 MZ세대들에겐 야구가 완전 붐인 것도 생각난다
야구장 특유의 분위기, 그리고 다양한 야구장 푸드 너무 좋죠
서울에 홈구장 있는 곳이 두산이랑 키움이였나?
서울 오면 꼭 가봤으면 좋겠다
농담곰 콜라보 카페
오시는 이런 게 한다고 서울가면 가보고 싶다고 한다
예전에 치이카와 팝업 했던 곳이라 들려본 적이 있는데, 여자 손님분들 엄청 많고 웨이팅 3시간씩 잡혀있어서 후퇴했던 기억이…
농담곰도 나가노 작가고 인기 많으니까 오픈런도 생각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나도 시간 나면 들려볼까 신촌은 가까우니
.. 아니 굿즈 왤케 귀엽게 잘나옴??..
(음침한 거 아니고 순수 호기심) 혹시 오시가 현장에 있으면 알아볼까 생각해봤는데, 여자 손님분들 엄청 많아서 말하는 거 아니면 모를듯??…
혹은 오시 특유의 물품들이 보이면 알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지나다니면서 여자사람 유심히 보는 취미 없읍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오시도 방문할 거면 조심했으면 좋겠다
기억나는 이야기 2 - 굿즈는 상부상조
“굿즈는 서로 좋자고 하는 것”
오시는 굿즈 판매가 돈 보고 할 거면 할 게 못 된다는 이야기 잠깐
확실히 팬서비스 측면이 있죠 (이번 브이리지 펀딩은 빼고?..)
오시는 굿즈를 자기만족 삼아 하게 됐다고
그래서 만들고 싶은, 갖고 싶은 굿즈를 기획한다고 한다
좋아요!!!!
기억나는 이야기 3 - 남자 티키타카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말 띠꺼워”
정확히 어떤 포인트에서 띠거운지는 이야기가 후다닥 넘어가서 모르겠다..만, 눈꼴시려울 순 있겠다 싶어요
남사친 단톡, 남자애들이 나 안 좋아해
ㅋㅋㅋㅋ 남사친들이랑 연락한다는 말 죽어도 안 하던 오시가 어쩌다가 토크가 흘러나왔다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종종 말하는 썰들에서도 충분히 유추 가능했으니까 놀라거나 하지는 x
방송도 그냥 재밌게 티키타카 되는 느낌이었다
확실히 게임 후열 저챗이 예전 저챗 느낌 나며 과텐션 된 느낌도
이런 게 부담스럽고 스트레스일까?
음…
남사친이 음침하대
오시는 남자애들이 힘들어하고 우는 게 매력있다고 하니까 친구로부터 ‘ㅅㅂ 존나 음침하다’ 소리 들었다고
이거 중학교? 고등학교? 썰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건지 조금 햇갈린다
“너넨 안 그래??”
호기심 생기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런 건 없고, 그냥 마음 아프고 안절부절하게 되죠…
물론 오시 말고 다른 사람이 울고 그러면 왜저래 싶긴 함
난 오시에게만 F에요
오지콤이었어
몇 번 했던 이야기
나도 멋진 중년 배우들 보면 매력있다고 느낄 때 많아서 그럴 수 있지 싶은데, 이 이야기가 나올 때 오시를 놀리는 분위기의 티키타카가 나름 웃겨서 흐름에 몸을 맡긴다
오시는 현실 아저씨 보고 바로 완치됐다는 게 너무 웃긴다 ㅋㅋㅋㅋ
쇼타는 개싫어
이것도 자주 했던 이야기
방송 중엔 원숭이 같다고 했었나?
나도 중학생 남자 아이들을 보면 기괴하게 느낄 때가 많아서 이해가요 (…)
몇 번 들었던 이야기들이라도 매번 새롭고 재밌는 거 같다
음음… 주제가 자극적이라 그런가?!?!?!
기억나는 이야기 4 - 회장선별과 룰렛비극
“펀딩 1:1 팬미팅? 회장 챙겨주기? 이런 거 되면 별풍선으로 했지”
“나도할래!!”
ㅋㅋㅋ 오시는 본인이 브이리지측에 허가받으려 할 때에는 나모롱들이 다들 당연히 안 될 거라고 만류했으나,
정작 브이리지나 동료 라이버분들은 하고 있는 걸 보고 억울해보이는 모습
난 그때와 생각은 같다
회장 선별같은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버튜버판을 좀 보다보니 이런 게 수익, 수익을 넘어 방송 수명과 직결되는 부분임을 알게 됐고,
회장님 한두명에 흔들리지 않을 평청 1,000명까지 성장하는 방송들이 굉장히 적음을 알고 나니,
이것또한 생태계구나 싶다
내가 그런 방송들이 안 맞으면 안 보면 그만이고…
…다만 오시가 하는 것들은 나쁘게 안 보고 응원할 자신있다 (내가 제외되는 것도 감안해서요)
나(시아)로남불임 ㅇㅇ…
요리 룰렛 비극
회장대우, 리워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이어진 이야기
룰렛 청산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오래 밀린 분들, 그리고 누락된 분들이 있었다
확실히 감당하기 어려운 항목이었지 싶어요
요리 룰렛 어려운 거 하신 분들은 애초에 오시가 룰렛 항목을 쉬운 거라고 제한했는데 좀 짖궂다 싶고
오시가 어려운 요리 거절 안 해버린 것은 아쉽다
어쩌겠어 ㅁㄴㅇㄹ
누락되신 분은 많이 억울할만 했다
오시가 몇 번 했던 파스타기도 했고, 난이도를 떠나서 누락인 건 좀..
두 번 누락이라고 채팅치셔서 기억났는데 예전에도 한 번 누락되셨던 분인 게 기억나요
그래서 이 분은 뭐라도 챙겨드리겠다는 오시의 마음이 많이 이해 감…
처음엔 티키타카로 지나가나 싶었는데, 점점 굳어가는 오시의 모습에 나도 내심 안절부절 못했고
함부로 웃자고 채팅치는 거조차 누락되신 분에겐 불쾌한 일일 수 있어서 조심하게 됐던 거 같다
…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잖아요
그냥.. 이해심 없으신 분도 아니고, 오시 좋아하는 분인 걸 알아요
오시가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번외로 ‘룰렛 안 하겠다’ 선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진정성 없어보일 수 있겠다’ 싶었다
“틀어막기 식으로 한 말 아니야.. 청산도 열심히 하고 룰렛도 안 하겠다는 거였어”
이 맘을 알기에 더 안타까운 거죠
룰렛 안 하겠단 말은 틀어막기 식으로 하는게 아니라, 오시가 평소에 했던 말이다
다만 말 꺼낸 타이밍이 타이밍인지라, ‘수습에만 급급해서 지키지 못할 약속 마구 해버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에 안타까운 거죠
그런 게 아님을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해요
룰렛을 평생 안 할 필요는 당연히 없다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 잘 청산할 수 있을 때,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하면 오시에게도 스트레스일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
오시가 스트레스 덜 받았으면 좋겠고 힘냈으면 좋겠다
마무리 때문에 혼란스러운데 방송은 정말 재밌었던 하루니까요
그 외
오늘의 식사
오시는 방송 전 밥과 야채반찬, 그리고 버터쿠키를 먹었다고
연이어서 배부르다 말하는 모습이 너무 구123123엽다…
잘 챙겨먹은 거 같아서 좋아요 음음
에.. 단백질이 너무 없지 않나 싶기두
다이어트 목표 : xs/s 입기
오시는 현재 라지를 입는다며 올 해 목표가 xs/s 사이즈 옷을 입는 거라고 한다
으앗.. 화이팅이야
나모롱으로부터 운동에 대한 잔소리도 있었는데, 사실 다이어트도 유지어트도 식습관이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한다
군것질이랑 음료를 아예 끊는 거죠
그치만 그런 거 너무 고통스럽잖아?!?! 세상에 맛난게 얼마나 많은데…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립다(보고싶다?) 트윗 후 삭제
이런 일이 있었구나
오시는 자리해주는 사람들이 더 소중함을 아니까 지웠다고 한다
에.. 지운 건 좀 멋 없다
시청자들 아끼는 오시의 솔직한 모습도 소중하니까요
에… 선별 논란이 될 수는 있다고 생각
오시가 말했듯 매번 자리해주는 사람들이 소중함을 알고 있다면 그것으로 됐죠
뭔 밀땅이 필요할까
난 그냥 오시가 좋고, 오시에게 안정감 주는 팬이고 싶다
어.. 잡은 물고기로 좋아 난 오시꺼 맞는듯 *^^*… ㅇㅈㄹ
바스트모핑 이해 x : 바스트모핑 현실에선 개아파 / 목관리 뜨거운 물 / 집정리 네트망 : 인형정리
손에 땀이 많아 / 손톱이 약한가바 : 바지 올리다가 뜯어졌어
개구리알 귀찮아서 아직 안 먹었어 / 어릴 때 올챙이 가지고 놀았어 / 식빵 비둘기 너무 구여워
헤테로 여자 / 녹음실(작업실) 계약할 때 파트 물어보는 거야, 보컬이라고 답했어 / 작업실은 드럼 안 받아 준대
끗!!! 오시가 너무 구엽고 사랑스럽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