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오시의 이사 후 첫 방송

다만, 세팅 이슈로 초반 이후 모바일 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짧 긴급 뱅송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이사 근황 듣게 되서 좋았달까

방송을 안 켰어도 열심히 생존신고 하는 오시지만, 그래도 방송으로 접하고 목소리 듣는 건 또 다르니까요

… 너무 좋다아😌





특이사항

오프닝 곡

오늘의 첫 곡은 YOUHA(유하) - Island

낭만 넘치는 노래네요

You the one that I want
I'm tryna have fun
우리 둘만의 얘기로 물든 썸 (섬)
은빛 모래 속에 발맞춰 걷는다면
잠시 멈춰 서로 바라봐
그 무엇도 널 해칠 순 없다고
내게 매일 말해 주면 돼
다신 혼자 아프지 않게
영원히 너의 곁을 지켜 줄게

사랑을 얘기하고 영원 약속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인 거 같아요

전달 되지 않더라도 나도 오시에게 마음 깊이 그런 사람이고 싶다




아니 컴퓨터가

후원 리액션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종료된 방송

ㄴㅇㄱ …

오시는 이삿짐을 옮길 때 컴퓨터 포장을 소홀히 했다고…

일반적으로 컴퓨터와 모니터는 정말정말 꼼꼼히 포장하지 않나 싶은데🤔

그래도 방송까지 켰었기에 큰 문제는 아닐 거 같고 단순 접촉 불량이지 싶었다

오시는 방송 후에 고쳤다는 얘기를 전달

다행이야!!!





긴급 모바일뱅

후원 리액션 중 컴퓨터 고장으로 이어진 모바일 방송

근황을 전하고 작업실 구경도 얼핏

… 그래도 카메라 켜는 건 조심했으면 좋겠다

방 구조, 인테리어나 흡음판만 보고도 특정되는 사례가 있다고 다른 분이 말씀 하셨는데 실로 그렇지 않나요

혹시라도 물건에 비치거나 할까봐 괜히 내가 노심초사했어요

그래도 그런 걱정은 잠깐뿐, 오시의 근황 토크 너무 좋고 재밌어서 방송 재밌게 봤다





기억나는 이야기 1 - 직구 규제 : 반발심 생겨

예전에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통과될지 모르겠다고

오시는 직구를 자주하는데 분하고 반발심 생긴다고 한다



나는 해당 사안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는 편

다른 분이 언급하셨듯이 알리, 테무가 국내 이커머스 잡아먹는 것에 대한 규제이지 싶다

정말 뭐가 옳고 그르고 한 번도 깊게 생각 해본 적 없어서 의견은 X

다만, 직구 자주하는 오시에게 좋지 못한 소식인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만일 법안 통과되고 직구가 막히면(?) 다른 좋은 방법들이라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기억나는 이야기 2 - 서울 라이프

친구와의 동거

서울에서 친구와 동거하게 된 배경과 현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

음음 나는 오시가 자취하게 된다면 믿을만하고 좋은 친구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잘됐지 싶어요




밥해주기 이틀차부터 어렵더라… 어떡하지

오시는 친구에게 밥 해먹는 게 싸다며 큰 소리 쳐놨는데 막상 이틀정도 요리 해먹고 나니까 너무 귀찮고 힘들더라고

확실히 그렇죠



오시는 앞으로 어떡하지 걱정되어 보였는데

음냐… 그냥 부담 내려놓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며 지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환경도 바뀌고 정신없을텐데 마치 숙제같은 일이 하나 생겨버린다면… 괜히 자취를 안 좋은 기억으로 남길까 걱정




어머니가 오라할 때까지 존버

오시는 1년이고 2년이고 어머니가 돌아오라고 할 때까지 존버할 생각이라고 한다

우선 집에서 나온 이유는 가족 구성원이 둘(외삼촌, 할아버지) 늘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확실히 불편할만 하지 싶어요

떠나온 곳에서 편안함 느끼며 잘 지냈으면 좋겠다

언젠가 집으로 복귀하더라도 자취가 성공 경험으로 남았으면 해요

… 근데 한 번 나와서 잘 지내면 돌아갈 생각 안나긴 할듯 (적어도 난 그랬다)




“예전에 키던 만큼은 킬게 주 4~5일”

뭔가 푹 쉬고 와서 기합 잔뜩 들어갔다가 금방 연속심도뱅 터졌던 때가 떠올라서 괜히 불안…

새로운 각오와 시작은 좋지만, 빡쌔게 하기보단 항상 본인 페이스 잘 점검하며 했으면 좋겠다

예전에 키던 만큼 키겠다며 주 5일을 말했는데, 내 기억엔 주 5일 손에 꼽을 걸요??..

에.. 그래도 방송 재밌게 하며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완전 완전 응원이야!!!!


방송이 스트레스가 아닌 행복이었으면 해

비단 방송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와서 좋은 점 : 집근처 마트/편의점/다이소/스벅같은 것들이 있다, 배우고 싶던 것을 배울 수 있다

걸어서 대형마트는 꽤 괜찮은 입지인 거 같아요

다른 것들은 서울이면 나름 평범하지 싶고??


환경이 바뀐 만큼 못해본 것들, 못해온 것들 해보며 성공경험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

응원이야!!!!!!

에.. 혹여나 걸림돌이 되고 싶진 않다는 생각도 조금





그 외

작업실 이모저모

작업실에서 물 떠오다가 넘어져 버렸다는 이야기와 옆 방 분이 너무 시끄럽고 문신이 있더라는 이야기


넘어진 일은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모양이지만… 어떡하면 좋니..

뭔가 깨거나 엎어지거나 하면 괜히 갑작스럽게 현타오고 그럴까봐 걱정…

캭.. 많이 상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옆방 소음도 음… 나는 작업실이란 게 완전 미친 방음 되는 건 줄 알았는데 또 그런 건 아닌가보다

에… 방송하는데 불편함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 외

중국제품 무섭지 않아? 샤오미 제품 한 번 썼는데 과열 / 배고플만해 : 아침밥 먹고 오는 길에 블루아카 얼그레이 크림롤 몇조각 / 과자 가져왔어 / 짐 옮기기 도와준 친구들 빕스 사줬어 24만원 / 빕스 3년 전 쯤이 마지막





짧은 소통이었지만 너무 즐거웠다아…

왠지 괜히 오시보다 내가 더 들뜨는 것도 같고🤔

천천히 오시만의 속도로 화이팅했으면 좋겠네요

아자아자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