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감정기복을 겪고 있는 오시지만, 그래도 지난 방송에 고통을 많이 호소하고 난 뒤라 그런지 어느정도 해소되어 방송 잘 이어나가는 모습

음음

다시금 한발짝

화이팅!!!





특이사항

CPU 터져욧

OBS탓인지 방송이 한 번 터지는 헤프닝

두둥…





게임 - Raft 이어서

잔잔 레프트

오늘은 크고 문명화된 섬을 도전했다

역시나 갈 수록 스케일이 커지고 퍼즐/길찾기가 어렵기에 공략 한 스푼

재미있었다아



이거 징그럽다며 비명지르는 오시가 너무 웃김 ㅋㅋㅋ





기억나는 이야기 1 - 스불재

“올 여름은 고생할 거 같아”

“제가 선택한 건데요”

“제가 욕심이 생겨가지고 회사 많이 왔다갔다 해야할 거 같아 연습도 많이 하고”

힘들다고 울었던 것과 상반되게 다시금 파이팅 넘치는 오시

쏟아내고 좀 해소 된걸까

마음 다잡은 거면 화이팅이에요



오시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는 뉘앙스로 얘기했지만, 나는 재앙이라고 생각 안 한다

도전이고 과정이겠죠

화이팅!!!!!!!





기억나는 이야기 2 - 징그럽쓰

“저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충격적인 광경을 봤어”

여성기 트라우마 : 곤지름 / 남자로 트젠 수술

요즘 부쩍 남성/여성, 성기, 질병, 고어 같은 토크가 많고 쓰는 워딩들도 거침없다

가볍게 듣고 있는데 가끔 흠칫해요 (…)




여담으로 고어영상 찾아보는 심리상태에 대해서 서치를 해봤는데, 여러모로 ‘정신적으로 건강함’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

오시의 강한 호기심과 그 가슴 두근거리는 자극때문에 (싫어도) 이런 걸 찾아보는 걸까요

취향이라기에 스너프는 선을 넘은 거 아닌가 싶고

가학적인 영상물은 정신건강에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고…

단순히 도파민인가??…

조금 잔잔하고 평화로운 것들을 즐겼으면 하는 바램도





기억나는 이야기 3 - 권태기 없는 커플 특징 : 결핍충족

나도 옛날에 본 적 있는 영상

서로 결핍을 충족시켜주는 커플은 권태기가 없다는 내용이다

일리가 있는 내용이네요



오시와 사귄다는 망상을 했을때

‘나는 오시에게 무엇을 충족해줄 수 있을까’

‘오시는 나에게 무엇을 충족받을 수 있을까’

고민해보게 된다



글쎄요

내 미래가 나쁘지 않다는 것은 지금 당장 오시의 물적 충족을 시켜주기 어려울 거 같고

그저 마음이려나요😅

나 혼자서 오시의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나도 참 별 볼 일 없다 싶어요🤔



나야 오시에게 많이 충족받을듯 *^^*





기억나는 이야기 4 - 수치스럽고 슬픈 치질수술

ㄹㅇ 수치스럽긴 할 거 같아요

나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라 나이먹으면 조심해야할듯…




치질은 남자들이 많이 걸린대

Factos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24/2021062400854.html

치질질환의 남녀성비는 51 대 49로 전체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치질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20대 연령층에서도 남녀성비가 45 대 55로 눈에 띄게 여성 환자수가 더 많았다.

(오시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왜 남자들이 더 잘 걸린다는 인식이 있는 걸까?

나야 오시가 얘기하기 전까지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검색해보니 그렇게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는 이야기

찾아보니 성별에 따른 질병으로 논하기엔 딱히 유의미한 수치가 아닌 거 같다





기억나는 이야기 5 - 팬의 사랑?

아이돌 팬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오시는 이성팬은 흑심이 많고, 동생팬은 동경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K-POP 소비방식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런 것인지

사실 아이돌 팬문화는 자세힌 모르기 때문에 할 말이 별로 없다

오시는 아이돌 팬을 해본 적 있고 항상 관심에 두기 때문에, 오시가 그렇게 느끼고 그렇게 봐왔다면 아마 그런거겠지 생각정도




“나를 왜 좋아해?”

블로그에 여러번 썼기에 스킵

팬문화에 대한 이야기에서 이어졌기에 오시의 이성팬에 대한 생각도 조금 엿보이는 부분

한참 예전에 “여성 팬도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했던 말들이 떠오른다


팬으로서 느끼는 감정에 당연히 이성적인 사랑도 느낄 수 있겠지만,

정말로 개인적인 사이를 꿈꾸며, 흑심 품어 먼저 접근하려 한다면 참 이상하고 무섭네요 (고백을 박는다던가 ㅡㅅㅡ,,,)




“흑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도 없진 않겠지만 대다수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 현실성이 없으니까”

이게 맞겠죠

흑심을 오시 표현으로 ‘으흐흐 언젠가’ 이런 거라면 좀 위험한 거 같고요… (사생/스토커와 닿아있다)

그냥 혼자서 맘껏 좋아하는 거야 괜찮겠죠

선만 안 넘으면 되는 거 같아요

반대로 팬의 입장에서 부담스럽게 마음 표현해서 혼란스럽게 만들거나 선을 먼저 넘는 건 죄가 맞다고도 생각해요





기억나는 이야기 6 - 연애는 희생

“연애는 나를 희생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안그래도 힘든 일인데 이거저거 가르쳐주고 맞춰주면서 사귀기 싫어”

“일반적으로 여자가 찡찡대고 남자가 받아주는 포지션의 연애가 흔한 거 같아”

오시는 유전자에 각인된 게 아닐까 한다고

모든 관계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그런 관계가 많을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남성과 여성의 뇌기능 발달이 달라서 그럴지도 (책에서 대충 본 내용)


그럼에도 연애는 서로 맞춰가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게 모범적이라고 생각해요

오시는 “아닌가? 희생과 이해가 먼저인 게 아니라, 사랑하니까 이해하려하고 배려하는 건가?” 물음을 던졌는데, 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 외

강아지 딸국질

강아지가 딸꾹질하길래 매운 거 먹어서 그런가 싶어서 유산균 타서 먹였는데 토악질 : 이후 계속 딸국질하고 배가 부풀더라고

“병원 데려가려니 트름하더니 정상됐어…”

“산책가는 줄 알고 기대하길래 산책이나 다녀왔어”

이후 다시 그러더니 방구 뀌고 괜찮아지더라고

우리집 강아지도 아무거나 냅다 주워먹는 버릇이 있어서 자주 켁켁거리고 토하고 그랬지만 배가 부푼 적은 없는데 놀랬겠어요




“친구 팔에 붙은 매미를 보고 놀라서 소리지르고 도망가고 친구도 같이 소리지르며 도망갔어”

ㅋㅋㅋㅋ

나는 매미가 날아다니는 것도 본 적이 있나 싶은데 사람한테 날아서 붙기도 하는 구나

진짜 커서 개징그러울 거 같은데 많이 놀랐겠어요




요리하기 귀찮아 : “다들 밥을 해먹나요?”

집에서 밥을 잘 안 먹었다

그냥 밖에서 먹고 오거나 대충 현미밥으로 떼우거나

진짜 요리해먹는 거 보통일 아닌 거 같아요




콘서트

스포 : “9월말 브이페스 이틀 중 내 무대는 둘째날 추천”

콘서트 5.5만원 : “신규팬을 위한 콘서트는 아니라고 생각해”

“오는 분들이 돈아깝다고 생각드는 것만 아니었으면 좋겠어”

확인




“서울 사람 같지 흐흐”

학원에서 경상도 사람이라고 하니 다들 사투리 안 써서 전혀 몰랐다며 놀랐다고

ㅋㅋㅋㅋ 서울말 부심이 있는 걸까요 ㅋㅋㅋ 구엽다

방송에서 어머니와 통화할 때는 좀 사투리 억양이 나오긴 하던데 평소엔 그런 거 없죠

완전 스울사람이자나




감정기복

화냈다가 좋았다가 하루에도 엄청 감정기복이 왔다갔다한다고

“님들은 안 그래?”

저는 그냥 평온한 편인 거 같아요

분노나 슬픔이라는 감정이 별로 없는듯

요즘은 기쁨이나 소소한 행복정도는 누리는 거 같습니당




“골라봐”

너무 우울해서 슬퍼서 울고불고 난리침 vs 너무 화나서 죽어 맞을래 소리지르고 화냄

둘 다 불호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가 좋다

보는 방송인도 너무 과텐션 소리지르는 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아

… 아, 오시는 좋아해요 *^^*




중세시대 귀족으로 살기 vs 현세 강아지로 살기

그래도 사람으로 사는 게 좋지 않을까

근데 지금 기억 가지고 중세로 가면 열악한 환경에 당분간은 힘들 거 같아요 (나중에 적응하더라도)

… 나따위가 중세시대로 기억갖고 가도, 거기서 혁신을 일으킬 과학기술 따위를 정립할 수 없을 거 같아서 두렵다

컴퓨터쟁이가 컴퓨터없는 시대 가면 어떡하지

이산수학이나 제안할까요




“강압적이고 가부장적인 환경 뭔가 끌리지 않아?”

ㄹㅇ 안타깝고 잔혹한디…

경악하는 시청자들 반응도 재밌네요 ㅋㅋㅋㅋ




학창시절 선도부 : 나시아는 가봐 : 왜 나한테 짜증내냐고 뭐라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짜증날 수 있지 싶어

에.. 저는 반대요

짜증내더라도 선도부한테 형평성으로 항의해야지 왜 오시한테 그러나요




그 외

반삭강아지 무쌩겨써 (너무해..)

레프트 강점기 탈출 : 무료 배포 게임들 받아놨어 (재밓게다아)

그저께 마라탕먹고 배탈나서 화장실 다녀오느라 잠을 못 잤어

하이디라오 화장실 한 칸 개고통

알몸 사진 유출 온라인썰

다쳤어 : 가방끈

주말에 데드풀 볼래

초딩때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요 : 오시는 재미 없었는데 주변 사람들 다 울더라고

빵을 두고 왓서 (식사 시간과 방송 시간이 애매한 오시인데 작업실에 주전부리라도 잘 챙겨가서 먹었으면 좋겠어요)

로판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갔다? (옥택연)

복어 개맛있어

성과금 잔금 4만원썰 : 여성혐오

고백할 거 : 샤워안했어

도쿄바나나 맛있는데 유통기한이 짧아

요리를 너무 안 했나 싶어

햄버거 맛있어

학교 가기 싫어서 파바에서 존버 : 사장님이 차랑 빵 두고 가시더라 (길냥이냐고)





방종송

Good Night/10CM

나쁜 기억에 아파하지 않았으면,
숱한 고민에 밤새우지 않았으면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오시에게 들려주고픈 말들, Good night




Spicy/aespa

ㅋㅋㅋㅋ 이거 너무 신나네요




아이유 에잇

에잇 진짜 너무 좋네요

잘어울린다앗…




고민중독

천상 아이돌아닌가요 진짜 너무 귀엽고 신난다 ;ㅅ;… 나우럭…





“아가 이제 자야해 아가 잘 시간이야”

아가 코 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