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회사에서 일하면서 거의 듣방했기에 짧게 감상만
마인크래프트 하며 오시의 소소한 토크들을 했던 날
살짝 저텐션 잔잔뱅이었다
올림픽 같이보기는 송출 규정상의 이슈가 좀 있어서 미루다가 시간이 늦어서 캔슬
… 노래는 정말 좋았네요
게임 - 마인크래프트 클로배 서버 4일차
오늘의 목표는 집짓기 였지만 집을 제대로 짓기전에 휩쓸린
나름 다른 사람들(카닌,코코아,사샤,이큐등)과 상호작용도 하고, 도박같은 컨텐츠도 짧게나마 즐겼다
침공
시간이 늦어 올림픽볼까, 방종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발생한 침공 이벤트
솔직히 감동도 재미도 없이 끝났고.. 끝나자 보유 시간의 절반만 뺏기는 줄 알았던 오시는 마이너스 시간 폭탄을 맞고 마이너스 세계로 간다
멈칫했지만 전례가 있기에 이어가려한 오시…지만, 시간도 늦었고 느닷없는 킬링에 할맘 뚝떨어져 급히 방종
여러모로 오시가 걱정된 하루
침공 대참사만 제외하면 나름 괜찮은 하루였는걸요..
방종 당시 야근 후 집에 온 지 얼마 안 되어 침울해보이는 오시를 위해 후원하고자 했으나 순식간에 방종해서 안절부절 못했던 기억이 난다
이건 후일담이지만 (후원을 마구 하면 플러스서버로 끌어올릴 수 있어서) 후원할까 싶었는데,
‘한 100만원 쓰면 올라갈까’ 막연히 생각했지만 이후 계산해보니 그정도론 턱도 없었고 (…)
이후 다른 날 킨 오시는 지옥의 마이너스 서버에서도 열심히 감자캐며 해나갔기에 구태여 지갑 열지 않았다
난 아프리카TV 수수료 관련으로 힘들어 하던 모습이 기억나서 아프리카TV후원 외의 방식을 선호하게 되는 거 같달까🤔
노래
구슬요
윤하 - 혜성
아이유 - 비밀의 화원
몽니 - 소년이 어른이 되어
비밀의 화원 너무 좋다아… 나이유입니다 증말…
‘소년이 어른이 되어’도 옛날에 ‘자취방에서’, ‘비행운’ 같은 노래와 더불어 노래방에서 참 많이 불렀는데 옛날 생각 많이 나요
기억나는 이야기 - 인간은 어려워
평소에도 본인 인간관계에 대해 비관적으로 자주 말하는 오시이지만, 요 근래에 특히나 마찰에 대해서 자주 묻는다
‘무슨 일 있으신 거냐’ 물으니 ‘그건 아니다’ 일축
음냐피.. 확실히 사람 상대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니죠
다만 뭐든 ‘내 할 거 하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평정심 유지하기’가 사회나와서는 기본이 되는 거 같아요
여담으로 최근 감정적으로 일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사람과 같이 일하게 됐는데 여간 피곤한 게 아니다 ;ㅅ;…
“나랑 겜 같이 하자는 사람이 없어”
이건 오시 특유의 웅크리기에 다들 권유조차 조심하는 게 아닐까 싶고요?..😅
“기분 나쁜 말을 들었어 어떻게 해?”
나는 기분 나쁜 말 들었어도 그냥 ‘안 좋은 일이 있는 가보다’ 하는 편
그냥 내 자신을 돌아보는 편이에요
왠만하면 금방금방 턴다
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서로 덕담 주고 받으며 이어지는 걸 보면 ‘역시나 내가 순간적으로 기분 나빴던 건 별 일 아니었구나’ 싶달까요
“도와주고 현타 와”
내가 도움 준 것에 대한 보상(물질적이든 영향력같은 거든)이 적으면 확실히 현타올 수 있는 거 같다
그래서 도움을 줬다면 그 후의 일은 생각 안 하는 편
내가 당시 도움을 주기로 했던 동기가 순수했다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거 같아요
합방? 비비기?
방송 진행과 악질 채팅의 타이밍이 묘하게 어긋나서 ‘능력이 없으면 비비기라도 해야지’따위의 채팅이 잠깐 올라오니 오시는 불쾌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게 상호간 오해인지 돌려까는 건지 굳이 따지면 전자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오시가 ‘나 들으라고 하는 말인가’하며 불쾌해 했기에 걱정됐어요
오시는 충분히 노력하고 스스로의 페이스에 맞추어 가고자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노력의 형태가 합방 비비기여야만 하나요?..
‘가끔 삐끗해도 다시금 고쳐앉아 내 할 거 꾸준히 하기’가 가장 큰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그 외
“생일이나 1주년에 술방 계획중인데 실수할까 겁나”
이건 블로그에도 자주 말했지만 나역시 겁난다
캠 치거나 대형 말실수 같은 일은 참아다오
.. 그래도 적당히 마셨을 때 오시의 구여운 모습도 분명 있으니 기대는 된다
“여자친구가 베드신을 찍겠대요 ok하나요”
내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지 않나??..
작품으로서, 직업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면 내 기분에 따라 yes or no 할 문제가 아닌 거 같다
근데 차마 보진 못할듯 (…)
충격 악플썰
최근 오시의 중간 잡담에 악플충격썰이 많다
대부분 외모, 성별로 갈라치는 내용들이기에 따로 기록은 x
에… 욕하고 돌던지는 현장은 보는 것만으로도 참 머리아프다
혐오와 분노, 인민재판의 시대입니다~
그 외
데카포 유행 / 요아정 억지유행
동서양 야짤차이
지하철 상덕 아저씨
엄마 아빠 할머니 다음은 외할머니 (시청자들은 할아버지)
제주도 돌고래 사망
플로리다 개인 수영장 악어 락스 표백
6살때 계단타고 놀던 친구 부상, 친구 동생이 오시떄문이라며 (물리적으로) 물었다
극성개빠 feat 도망칠 수 없다면 귀여움으로 승부본다 영상
스포 : 콘서트 정보 더 풀릴 거 같아
카닌님 오리바베큐 보고 사먹었는데 맛있었어
토모토모 악플
일본가는 거 설레
인간은 적응의 동물
내일 일정이 있어서 휴방하거나 짧뱅할 수 있다
하이디라오 우유마라 (덜매운 마라) 추천
탁구 할 줄 몰라 (난 군대에서 하루종일 탁구쳐서 꽤 친다)
시청자랑 사귄 친구 썰
일본유학 만화 (돌려서 거절하다가 왕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