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사항

오프닝 : 10000 Hours - Dan + Shay, Justin Bieber

I'd spend ten thousand hours and ten thousand more
나라면 1만 시간에 1만 시간은 더 썼을 거야


Oh, if that's what it takes to learn that sweet heart of yours
너의 달콤한 마음을 배우는 데
그만큼의 시간이 걸린다면 말야

​And I might never get there, but I'm gonna try
내가 다 못 배울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난 해 볼 거야

​If it's ten thousand hours or the rest of my life
그것이 1만 시간, 아니 내 남은 삶의 전부가 된다 해도

​I'm gonna love you (Ooh, ooh-ooh, ooh, ooh)
난 널 사랑할 거야 

​I'm gonna love you (Ooh, ooh-ooh, ooh, ooh)
난 널 사랑할 거야 

…사랑해!!!




모니터 이슈 : 친구 모니터 가져왔어

모니터가 고장나서 방송 시작이 조금 늦었다

우선 친구 모니터 가져와서 해결했다고 한다 친구는 급한대로 오시의 예전 액정 타블릿을 쓴다고 ㅋㅋㅋㅋ

멋진 친구 둔 거 같아서 좋네요오




“몸도 정신도 지쳐, 그래도 화내지 않을게 내 손해니까 그러려니 할게…”

‘힘들어 하기싫어 하기싫다고’ 우울과 무기력의 늪으로 돌아가지 않았으면

잘 해내고 있잖아요😌





게임 - 마인크래프트 클로배 서버 7일차

특이사항은 딱히 x

잔잔 마크였다요😌





기억나는 이야기 1 - 스트리머가 친구?

“스트리머가 친구? 뒷겜정도는 해줘야 친구라 말할 수 있지 않아?”

‘친구는 스트리머들밖에 없다’는 자조적인 채팅에 오시의 이야기

에.. 사전적인 의미의 친구는 당연히 개인적으로 연락할 수단도 있고 친분도 있어야겠지만,

개인화된 세상, 유사 관계 세상에서 라이브 방송 보며 함께 숨쉬어가는 시간이 길다면 그것 또한 친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부모님, 친인척, 친구보다도 개인방송으로 몇몇 스트리머를 접하는 시간이 더 긴 사람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에.. 여담으로 뒷친목하는 방송은 매우 불호 (남자든 여자든)

장단점을 읊을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명백히 단점이 많은 행위라고 생각해요


‘ㅉㅉ 넌 못 끼니까 심술나는 거 아님?‘같은 궤변으로 공격한다면, ‘그렇게 생각하라지 뭐;..’ 하고 싶다

새로운 방송 볼 때 따로 디스코드채널이 있으면 그거 자체로 거부감 든다

‘카페와 뭐가 다르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카페는 조금 더 공적으로 운영되는 느낌이 있다면 디스코드는 사설 친목중심의 느낌이 있달까 (편견인가?..)





기억나는 이야기 2 - 실망할까 두려워

굿즈, 유튜브 관련 해명과 양해를 여러번 구하고 ‘실망할까 두려워’ 반복

꽤나 자주 말했던 내용이다

오시는 ‘여유가 없어 굿즈를 할 수 없다, 그러니 실망하지말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오히려 그동안 능력 이상의 재투자를 해오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기도 해요

음냐피… 과감하게 재투자 많이 해온 게 대단하지 않나??

신의상도 준비돼있다는 게 기대됩니다아





기억나는 이야기 3 - 억까야 덤벼라

불행회로?…랄까

꼬인 여론을 상상하며 엄청 시니컬해지는 오시의 모습이 많이 비추어진 방송

말끝마다 최악, 불행한 상황을 연신 내뱉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저 오시가 너무 과한 상상하며 눈치보고 힘들어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외

“초딩때 글 쓰는 거 좋아했는데, 요즘은 웹소설조차 읽기 힘들어서 웹툰을 봐”

나도 예전엔 국어교사/기자가 꿈이던 때도 있고, 글쓰는 것도 읽는 것도 좋아했는데 요즘은 영…

가벼운 매체에 너무 젖어버렸다

가끔은 도파민 디톡스 차원에서라도 글 좀 읽을까 해요 문해력 박살나는 게 점점 체감된다




“찐따는 귀속템같은 거라 바꾸려고 하면 할 수록 더 찐따같대”

이거 대학 새내기때 많이 보이는 모습이죠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생 새내기때 괜히 과하게 치장하고 언행하다가 실수 마구 하는 시기

당시엔 ‘왜저래’ 싶다가도, 또 그게 그 나이때의 행동아닐까 싶어요

돌아보면 나도 그랬던 시기가 있고

아! 난 지금도 찐따인듯?..




“멘헤라를 동경하는 건 병약 미소녀를 동경하는 게 아닐까? 중2병 애기들한테 어필되기 딱 좋은 거 같아”

이런 걸 왜 동경하는지

‘멋있어서’는 아닐 거 같고…

비관과 자학안에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내재된 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동정어린 시선을 즐기게 되는??.. 그런 심리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외적인 스타일만 추구하는 것은 논외




시청자 선물 중 잘 쓰고 있는 거 소개하기 컨텐츠 기획했으나 폐지

“‘내 선물은 없네…’ 하는 역멘헤라 무서워서”

재밌을 것도 같은데 확실히 섭한 사람이 생길 수도 있는 컨텐츠인 거 같다

선물 보냈던 사람도 그렇고, 선물 보낸 적 없는 사람까지도?..

그냥 팬 입장에서 ‘잘 쓰고 있겠거니’ 정도로 남겨둘 수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어차피 폐지된 거 별 생각은 x입니다아




그 외

다시보기 음원 분리를 편집프로그램으로 하면 너무 오래걸리고, 세팅은 자꾸 실패해서 포기

콘서트 소개방송이 있었어

실수인 척 복수는 티난대

유두는 잘려도 재생된대 (ㄹㅇ이가…)

고기에 밥비벼먹는 거 보고 직원분이 감탄했어 (먹잘알이네요)

에그 불고기 버거 맛있어

잼예 갑분싸 : 돈 많이 모아서 커플 명품지갑 해주고 몇달 뒤 로션선물받아서 울었다니까 다들 경악하고 갑분싸였다고

보컬학원 취소했어 : 그 돈으로 월세도 내고 하게

아프리카티비 봇치더락 같이보기 : 취향 안맞아서 1화보고 하차

히로아카 정주행 다했더니 아프리카 TV에서 같이보기열렸어

스킨이 얼굴에 바르는 것중에 제일 쌔대

콘서트 MC를 보게 됐는데 기획하고 있었어

요식업 폐업비율 짱높대

어머니 식당 폐업 세 번

어머니 외모지상주의 : 보톡스 맞고 싶다는 거야 (이 정도는 많이들 하지 않나요)

속옷 사이즈를 착각하고 있었어

키도 더 컸어

저 솔직히 춤을 왜 쳐야하는지 처음엔 싫었는데, 춰야지 뭐…

성적취향 : 공격수 취향

힝 아포.. : 애니타임 반으로 쪼개다가 다쳤어 (아고… 아프지 마렴 아가…)





방종 노래방

  • 우효 - 민들레

  • 어쿠루브 - 헤어지던 밤

  • 자우림 - 스물다섯스물하나

  • 아이유 - 에잇

픽들이 참 오시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들이다

스스로에게 잘 어울리는 곡들을 찾아가는 걸까요??

마무리로 정말 좋았던 거 같다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