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재밌게 마크 한 날

이어진 방종 노래방은… 정말 좋았네요


중간중간 고민들도 엿보였는데 시청자에게 물어볼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닌 거 같기도 해서🤔

오시가 소신껏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뭐 복잡한 건 치워두고 간만에 휴일을 앞두고 오시 방송 봐서 좋다





특이사항

오프닝 - 엔믹스(NMIXX) ‘O.O’(오오)

에.. 뭔가 불호인 노래

가사 뭔소리 하는지 알아듣는 데에 한참 걸렸다 😅…

사운드도 신나기보단 산만하다하면 너무한가

취향은 아니네용





게임 - 마인크래프트 클로배서버 9일차

차주에 서버 종료라고

서버 입장비 뽕 뽑기 위한 오시의 마크 고고혓




나시아 : “카닌님 방은 49개만 엄청 쏘더라”

나모롱 : “나시아는 전긍정이다”

나시아 : “그게 좋아”

시청자의 별풍선 후원 갯수에 따라 인게임 시간이 주어지는데, 49개면 오히려 차감되는 시스템

오시는 카닌님 방은 49개만 계속 쏘더라는 이야기 잠깐

(지금도 그럴지 모르겠으나) 카닌님 방송은 기본적으로 살짝 유치한, 서로 놀리는 뇌절 반복 티키타카가 강해서 그런 거 아닐까 싶기두 해요

오시는 마이너스 서버간 것으로 멘탈 터져서 울고 화내기도 했으니 아무리 가벼운 티키타카라도 함부로 49개 못 쏘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후드

나시아 : “잘가 고양아”

슈네 : “빠빠 카푸어 졸부”

오늘은 냥체 벌칙 중인 슈네님과 가볍게 만담 하기도

오시는 몇번 해보니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거 같다’며 좋아하는 모습도 있었다

처음이 어렵지 다 뭐 사람살고 장난치며 게임하는 곳이니까요~

재밌었죠?!?!?




슈네님 도움을 받아 인첸트 3레벨 도전과제, 블레이즈 막대기 구하기 도전과제도 깼고

인첸트하여 벌목/농사/낚시 즐기며 보낸 오시

섭종이 얼마 안 남은 만큼 즐겁게 즐겼으면 해요🙂





기억나는 이야기 1 - 관계도

아프리카 버츄얼 유행 : 관계도 (친구 리스트 나열)

이런게 유행이라며 해보는 오시

오시는 쥐어짜내도 몇 분 못 적으며 곤혹스러운 모습 ㅋㅋㅋㅋ

평소 썰을 들어보면 버츄얼 외의 방송 인맥은 꽤 많을 것도 같은데 방송 중에 언급하긴 곤란한지… 아니면 관계도에 적을 만큼 친하진 않은 건지




  • 윤이온 뿌요 라벤

  • 니나님 트위치때 레이드갔는데 콘서트 영상 틀어서 역돌격

  • 브이럽? 직원분들 면식만 있는 정도

  • 아오님 게임에서 말 조금 나눈 정도

  • 뿌요님 개인 DM, 합방제의 온 적 있었다 : 바빠서 미뤘어

  • 샤랑샤랑님은 졸업했서..

  • 따로 아는 친구 : 버튜버 준비중

에… 방송인맥??… 많아야 되나 싶긴 하다만, 가벼운 찐따티키타카 정도는 재밌었던 거 같다




“아프리카TV 실 지인, 아프리카 TV 이적한 오시 방송에 그 분 시청자중에 분탕치는 분이 와서 자꾸 그 분 닉네임 언급하더라고 나중에 사과카톡왔었어”

아 이거 기억나요 그 외 - 타비언급

뭔가 싶었는데 분탕 시청자였고 후에 사과도 받으셨구나

엄청 불쾌한 분탕이라기보단 뭐랄까 되게 ‘아프리카TV스럽다’는 느낌이 좀 있었어요🤔





기억나는 이야기 2 - 굿즈와 콘서트 : 여러분들의 생각은

“10월쯤 티셔츠 굿즈 낼 거 같아”

“포카홀더는 브이리지 통해서 오프라인 굿즈로 할 거 같아”

“일러페스 굿즈도 있을 거 같아 (잘몰라)”

기대컨 엄청 시키던 오시는 역시나 항상 기대이상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티셔츠는 일코 가능하고 힙하게 내겠다고 자신했는데 과연 어떤 걸까요??🤔

포카홀더도 기대된다아…




티셔츠 : 고액 후원자 소수에게 vs 브이리지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저렴하게

당연히 규모의 경제가 되어 후자로도 충분히 발매/수익이 되면 좋겠지만,

최근 ‘어른의 사정’을 많이 말한 오시에겐 전자가 유리하지 않겠나 싶다

시청자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소신껏 계산기 잘 두드려보고 양쪽 다 만족할 수 있는 지점을 잘 생각해보는 게 좋지 않겠나 싶어요

여차하면 수요조사 설문이라도 하는 게 맞지 싶고요??

굿즈가 한 두푼이 드는 게 아니라고 호소를 많이 했던 터라 그냥 오시가 편한 쪽으로 정했으면 좋겠다



“내 입장에선 전자가 좋긴 하지만 수익에 연연하지 않아야지 라는 생각이라…”

큰 돈 벌 생각까진 안 하더라도, 마이너스는 안 되어야겠죠




“콘서트 2부는 현장만 송출하잖아, 그게 너무 아쉽거든? 나중에라도 온라인으로 남는 건 표사서 가는 사람들한테 예의가 아니겠지?”

“은연 중에 온라인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했나봐”

사바사일듯해요

나야 별 생각은 없다만 확실히 콘서트인 만큼 민감할 수도 있는 문제 아닐까 싶다

오시 방송은 은근 전긍정이기에 이런 오시의 고민섞인 물음에 나모롱들이 긍정의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몇 분이 ‘그럴 거라면 티켓 팔 때부터 공지 했어야 했다’, ‘문제 될 수도 있을 거 같다’ 환기 시켜주는 것도 필요했던 부분이네요

오시가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테니, 오시가 많이 아쉽다면 브이리지에 적극 피력하고 논의해서 방안을 찾거나 다음 콘서트부터라도 정책을 잡아가면 되겠죠

… 많이 노력한 오시의 콘서트 보러 오프라인 간닷





그 외

지난 주가 입추래

이게 어케 가을임

진짜 너무 덥읍니다아…

입추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오시 친구들의 연애 이야기, 일찐 이야기 등

종종 푸는 이야기들 중 경악스러운 내용들

오시의 학창시절 썰은 흥미롭지만 공감은 잘 안 된다

듣다보면 가끔 ‘일탈 현장과 되게 가까웠구나’ 생각도??

오시는 우스꽝 스럽게 썰을 풀지만 마냥 웃기가 힘들다

내용들을 뜯어보면 참 학교폭력, 가출 청소년들, 고딩엄빠가 머리 속에 그려진다고 해야하나




옛날일찐 : 같은 거 쓰면 안 돼, N학년은 여기 앉으면 안돼~ 등

어우 애샛기들 안 좋은 것만 쳐배워서 똥군기 으으

요즘은 정말 저런 거 없겠죠?..




그 외

작업실 오는데 힘들었어 : 휴대폰 보조배터리 음료수 우산 등 다 들고 우산 억까로 엘베왕복

영화볼 거 : 에일리언 로물루스

쌀과자 맛있어

뒤집개 핫츄핑 귀여워

불닭 팽이버섯 먹었어

치이카와 은근히 으스스하고 잔인해 : 된장 에피소드

잔디(피파) 유행게임이지만 취향 아니라서 안 해

당뇨는 무서워 : 제로 아침햇살 먹어볼까





방종 노래방

  • 백예린 - Bye bye my blue
  • 뉴진스 - Supernatural
  • 에스파 - Supernova
  • 아일릿 - Magnetic
  • 리틀스타
  • 폴킴 - 모든 날, 모든 순간
  • 윤하 - 기다리다
  • 블랙핑크 - 스테이
  • 소녀시대 - 다시 만난 세계
  • Maroon5 - Payphone
  • ??? (유명한 노랜데 기억이 안난다 오시 발음듣고 가사를 검색해 곡을 알아내는데, 이건 오시에게 낯선곡이라 많이 절기도 하고 발음도 많이 흘려서 놓쳤)
  • 박봄 - You and I
  • 아이유 - 내 손을 잡아
  • 데이식스 - 좀비

방종 직전 이어지는 곡들이 너무 오시에게 찰떡이다

오늘따라 진지하게 너무 잘 부르는 오시

너무 행복하게 들었던 노래를 꼽아보자면 모든날 모든순간, 스테이, 내 손을 잡아

좋다…



스테이 이거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블랙핑크 노래였군요 살짝 2NE1 감성도 느껴지고?..

… 오시는 보컬학원 그만둔 게 맞나?? 너무 잘 부르잖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