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예민한 나는) 오시가 중간에 기분 상할만한 일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개의치 않고 재밌게 방송 잘 하는 오시
헛.. 뭔가 멋있달까요
에프타님 신의상 구경도 잠깐하고 저챗도, 게임도 재밌게 한 날
불러준 노래도 너무 좋았죠 (재롱잔치st)
방송은 갑자기 종료되어 살짝 놀랬다
짧게 방송에는 적절한듯?? 에프타님 신의상 구경때문에 갑자기 끈걸까 정도
특이사항
혀가 부어서 아파 : 구내염?
이런 적이 처음이라는 오시
아무래도 환절기인데다가 취침이 늦는 오시기에 면역력 이슈가 있는 거 아닐까
물도 자주 마시고 잠도 일찍일찍 잘 잤으면 하는 마음
혀에 그런 염증?? 생기면 진짜 고통스러운데 안 아팠으면 좋겠다
근데 혀 아프다고 혀빼고 말하는 거 너무 구여움 (…)
노래방
“노래방을 하고 시퍼요”
그동안 짧게짧게는 자주 불렀는데 진득하게 부른 건 꽤 오랜만이다
너무 좋지 않나요😌
송 리스트를 적어주겠다는 오시
ㅋㅋㅋ 예전에 적었던 하이디라오 내역 갑자기 나오니까 웃겼다
나는 오시가 부르면 바로바로 서치해서 정리해두는 편인데, 이렇게 송 리스트 적어주는 게 편할 때가 많아요
부른 곡
라이즈 - Love 119
유우리 - 드라이플라워
인피니트 - 추격자
윤하 - 혜성
DAY 6 - Welcome to the Show
존 레논 - Imagine
someone like you
블랙핑크 - Stay
인상깊었던 노래는 Welcome to the show와 이매진
이젠 혼자가 아닐 무대 너무나 감격스러워
끝없는 가능성 중에 날 골라줘서 고마워
나와 맞이하는 미래가 위태로울지도 몰라
하지만 눈물 가득한 감동이 있을지도 몰라
그래도 내 손 놓지 않겠다면
If so, then let's go, welcome to the show
이거 진짜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은 거 같아요
뭔가 오시가 2주년에 전한 말과 비슷한 점도 있고
2주년때 오프닝으로 틀었어도 좋지 않았나 싶다
이런 거 커버곡으로 해도 정말 감동이었을 거 같아
이매진은 며칠 전 불렀다가 재도전하는 곡인데, 역시 제대로 부르니까 너무 잘 어울리고 좋다아…
진지하게 부르니까 다들 좋아하죠? ㅎ-ㅎ
아참, 평소에도 몇 번 불렀는데 놀랐던 곡은 드라이 플라워
일본 노래 연습한다던게 그냥 하는 말은 아닌 거 같아요
너무 좋았다
혹시 커버곡 후보인가
게임 - CRIME SCENE CLEANER
막챕터라고 소개하는 오시
빅짐은 도대체 무슨 짓을…
막챕터 답게 스케일이 되게 크다
꽤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이는 스테이지
에프타님 2주년 신의상
동기 신의상에 관심보이는 오시
중간에 마마 파파가 다 바꼈다는 에프타님 2주년 방송을 도방하며 게임을 이어갔다
오시도 이번에 파파가 바뀌기에 아마 동일한 분이 하셨다면 오시 리깅 미리보기가 될 수 있어서 조금은 눈길이 갔어요
에프타님 기존 의상이 참 딱딱하다? 어색한 느낌이 조금은 있었는데 훨씬 부드러워지고 인상도 좋아진 거 같다
오시 신의상도 너무 기대돼!!!!!!!
이후 중간저장이 있다는 걸 알아낸 오시
동기 2주년 방송을 이어 보고 싶어서 그런 걸까 급하게 갔다 ㄴㅇㄱ
엔딩 보겠다고 너무 길어지는 것보단 끊어서 하며 페이스 지켜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재밌었땅
기억나는 이야기 1 - 얼굴론과 성격론
은근히 자주 풀었던 얘기들
얼굴 취향에 관한 거??
남자 얼굴론
남자는 눈이 작지 않아야 한다!
남자는 너무 마르지도 너무 뚱뚱하지도 않아야 한다!
ㅋㅋㅋㅋ 이거 당차게 말하는 게 왤케 구엽죠 ㅋㅋㅋㅋ
큰 눈 좋아하는 건 남녀 불문 일반적인 거 같기두
물론 작은 눈 연예인도 매력적인 분들 많다
전 (눈 화장으로 커버하긴 하지만) 손가인 같은 느낌도 괜찮다 생각했던 거 같아요
성격론
- 너무 징징대지 말아야 함
난 쿨하지 못한 사람 싫어하는 편
그.. 뭐랄까 형언하기 힘든 찌질함이 있어요 살짝 찌질의 역사에 나오는 느낌이랄까
오시가 말한 징징대는 거 싫어하는 거, 이건 꽤 일반적인 거 같고요
그 외
skull을 스쿨로 읽어왔어 : 친구가 일부러 귀척한다고 혀짧은 소리 내는 줄 알았대
이런 거 은근히 수치사하기 좋은 거 같아요
아는 사람중에 Private을 자꾸 프리베이트라고 읽길래 뭔가 싶었는데 그냥 몰랐던 거래서 알려주니까 부끄러워 죽으려 하시던 게 기억난다
오시는 구여웠을듯?ㅋㅋㅋㅋ
“남자들은 차 있고 면허 있는 게 일반적인가요?”
면허는 일반적인 거 같고 차는 딱히??
주변에 서울 사는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가
서울은 정시성 보장되는 지하철이 잘 돼 있고, 주차 때문에 서울 살면 차가 딱히 필요 없는 거 같다
다만 서울 외에 살거나, 서울 살더라도 가족이 있거나 외곽에 나갈 일이 잦으면 차가 거의 필수긴 해요
괜히 검색해보니 ‘서울에 살면 차가 필요없다’라는 내용이 뜨거운 감자로 커뮤니티 대토론이 있었다
뭐 거기서도 ‘혼자살고 서울 밖으로 나갈 일 없으면 차는 필요 없다’가 중론이네요
그 외
틈새홍보 : 에프타와 굿즈 맞췄어, 세트할인 건의했다가 거절당했어
에프타 티셔츠 너무 잘 나왔어 : 내꺼보다 잘 나왔어 (내 감성엔 오시 티셔츠가 더 이쁜듯??? 뭔가 고전마법소녀, 시티팝 감성이랄까요)
흑백요리사 재밌어
흑백 요리사 : 폭풍을 부르는.. 짱구 극장판 떠오르는 장면이 있었어
흑백 요리사 : 레일에서 음식 서빙하러 갈 때 실수로 엎으면 탈락일까? 주워먹을까? (탈락일듯??)
학생 용돈 (난 학생때 걸어서 등하교 하기도 해서 교통비 없었고, 용돈도 없었다. 그냥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해서 받는 정도?)
몬자야키 먹고 싶어
바보온달과 평양공주
푸들자랑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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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가면 퐁당핑 찾아 돌아다닐 거야, 없으면 빙글핑이라두
다해핑, 빌런은 사연이 있어
3D 처음 나왔을때 너무 보잉보잉해서 최소로 줄여달라 했었어 (나도 이런 거 너무 노골적이고 과하면 좀 이상하다…고 생각)
척추대전 컨텐츠 참여할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