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요약후기
개그 게임과 토크를 곁들인 즐거운 방송
꽤나 꽉찬 방송, 알차서 오래한 줄 알았는데 2시간 방송
뭔가 밀도있는 방송이랄까요? 실전압축
재밌는 방송이었다아…😌
오시도 주말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특이사항
감기 덜 나았어
코가 꽉막힌 오시
목 아픈 것은 덜하나, 콧물이 심하다고
코 먹는 소리가 적나라했던 오늘 방송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구엽네요 ㅋㅋㅋ
낫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감기는 항상 콧물이 최종단계 같달까
강아지가 사람 감기약 시럽 먹었어
오시는 놀랐는데 검색해보니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거였다고
세상에…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약들이 일부 있군요?…
효과도 인체에 작용하는 것과 비슷할까?
게임 - 이상한 수영장
8번 출구 스타일…인데, 공포는 아니고 일본 개그게임 감성
개그코드가 딱히 잘 맞진 않지만 피식하는 재미는 있는 게임
난이도는 아주 쉽다
소소하게 하기 좋은 게임이었어요😌
기억나는 이야기 1 - 애니 토크
애니토크 : 진격거 오래됐어 / 원피스 에이스 죽은 거 안 슬퍼 / 주술회전 스포당했어 / 체인소맨 이모저모
잘 몰라서 패~쓰
가끔 오시가 애니토크할 때마다 오시도 나름 애니메이션 이래저래 보는 구나 느낀다
기억나는 이야기 2 - 팬미팅 소감
“팬미팅 재밌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 있으면 좋겠다”
재미가 있었따아~ 후기는 별도로 작성
“직원분 있어서 완전 1:1은 아니지만~”
이건 당연하지 싶어요
부적절한 대화가 오가거나 라이버에게 위해가 가해질 수 있는 건 언제든 관리감독 돼야 정상이라고 생각
“팬미팅 녹화했어?”
난 했다
예전에 마리님 팬미팅때 녹화본 날아간 기억이 나서 팬미팅 시작 직전 녹음을 켰어요
추억으로 남겨둬야지
보물이다 보물 캬앗
팬미팅 프리스타일이었어
나도 약간은 준비한 말들이 있었는데 다 전하진 못했다
열심히 응원한다는 내용들…
물론 오시가 주도적으로 할 걸 알았기에, 우다다다 할 말 내뱉는 것 보단 그냥 팬으로서 수줍게 대화 잠깐 나누는 것을 즐겼어요
오시는 너무 능숙하게 잘 했던 기억이 난다
짱이잖앗…
예전 팬미팅때도 느꼈지만 자칫 어색할 수도 있는 이런 상황에서의 진행을 잘 한다
젠장 너무 멋있어…
기억나는 이야기 3 - 산리오 둘러보기
의식의 흐름대로 갑자기 진행된 산리오 캐릭터 둘러보기
산리오는 오래됐는데도 참 인기가 많다
캐릭터 산업의 강자랄까요
애니메이션을 본 적도 없고 자세한 세계관도 모르지만 어딜가나 소품샵에서 보이는 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종종
그 외
작업실 인형 집에 가져가게
냄새 빨아마시기 : 맡아서 냄새 없애기 (세상에 ㅋㅋㅋㅋㅋ)
겨울 간식들이 슬슬 보여 : 붕어빵, 호빵
붕어빵 탐험썰
다음 주 할로윈
흑백요리사 결말 못보겠다고 울상짓는 F친구땜에 못봤어 (나도 F는 아니지만, 이런 누군가 상처받고 말잇못스러운 장면들을 싫어하는 편. 누군가는 빌런이 되어야 하고, 누군가는 격노해야하며, 누군가는 울며 떠나야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는 게 고통스러워서 안 본지 오래.)
베놈봤어 : 너무 별로였어
모비우스 : 진짜 재미 없어 (이런 마블 히어로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ㅋㅋㅋ)
가난하게만 안 살고 싶어 : 먹바퀴 안나오고 겨울에 난방되는 집 (나름 소박한지, 난 경제적 자유/노마드족이 꿈이에요)
발레코어 워너비였는데 지금보니까 별로야
키티 키링 스트랩 예뻐
한교동 유행은 원인불명 : 빻요미, 힙스터의 자아도취
신의상 잘나왔어 귀여워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