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뭐임

짧요약후기

오늘은 배경으로 트는 플리가 좀 고전 명곡 팝송 위주가 된 느낌

첫 곡(업타운 걸)은 오시픽, 이후는 유튜브 뮤직 알고리즘이겠지만 듣고 있다보면 감상에 젖기도 한다



좋은 텐션으로 즐겁게 방송하다가 간 날,

게임은 조금 어려웠다만 후열을 잘 챙겨줘서 아쉬운 느낌은 딱히 없었다

배달음식 티어리스트도 재밌었고 토크들도 가볍게 재밌는 것들이 많았어요

오늘도 소중한 방송이었다아





게임 - 0층

8번 출구같은 게임이라고 소개하는 오시

이런 바리에이션이 많다




난이도는 꽤 있었다

이런 류 게임은 솔직히 뇌빼고 하면서 이상현상 즐길 수 있게 설계하는 편이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틀린그림 찾기 급으로 꼬아놓은 것들이 있어서 귀찮은 게임




“쿠소게임이에요!!!”

오시는 중도 포기,

쉽게 포기했다곤 생각 안 한다

리트가 너무 반복되고 기믹을 꼬아 놓은 게 많아서 GG


‘배낄거면 치밀하게 배끼지’ 하는 생각도 조금🤔

8번 출구의 성공 요인은 ‘집중해서 관찰하고 알아 맞추는 퍼즐’이 아니라,

기괴한 분위기와 눈에 띄는 이상현상들이 플레이어에겐 무서움을,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겐 즐거움을 줘서 빠르게 유행탔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나름 분위기 있었고, 한 번의 점프스퀘어는 오시가 너무 찰지게 반응해서 많이 웃었다 ㅋㅋㅋ





기억나는 이야기 1 - 화장에 대하여

나라별 화장법 특징

오버립 유행 이해 안됐어 

멘헤라 화장법

ㅋㅋㅋ 특징 잘 잡아서 그림 그리는게 신기

난 화장에 대해선 아는 게 잘 없다

그냥 문득 들었던 생각은 ‘오시도 어쩔 수 없는 여잔가바’ (이상한 뜻 아님)

‘평소에 화장 잘 안한다’, ‘꾸미는 거 좀 놨다’ 말하지만, 그럼에도 화장에 관심이 많아보여서 새삼 그런 생각이 든달까요



근데 진짜 찐한, 멘헤라/갸루 화장은 정말 왜 하는 걸까?

한국 길거리에선 많이 본 적 없는 거 같은데 일본엔 정말 많을까요?.. 정말 이질적일 거 같은데 음냐





기억나는 이야기 2 - 배달음식티어리스트

오시의 먹토크를 듣고 있는 건 즐겁다


왜 그럴까 문득 생각해봤는데,

항상 눈치보고 혼란스러워하는 오시가 먹거리 얘기할 때에는 자신만의 호불호가 확실히 있고 ‘이게 맞아!’ 당돌하게 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그런 것 같다

난 오시가 스스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이 하고 싶은 건지, 그런 것들을 잘 알아가고 스스로를 채워갔으면 좋겠달까


…이런 의미부여 치워두고 해맑게 좋아하는 거 얘기하고 ‘맛있겧다아…’하는 모습이 마냥 귀여워서 그럴지도




“엽기닭도리탕 맛있는데 너무 매워”

두 렵 다

매운 거 잘 먹는 오시가 맵다고 혀 내두를 정도면 두렵네요…




보면서 평소 오시의 먹토크가 떠오르며 대부분 납득되었다…만, 마라탕 A는 조금 의외네요 당연히 S일 줄 알았다





기억나는 이야기 3 - 영화토크 with 롱레그스

공포영화리뷰 : 롱레그스

조용하고 꺼림칙한 분위기를 담은 영화

갑툭튀는 거의 없어서 좋았다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지루했다고 한다

또 등장인물들 언행이 기괴하고 이해가 안 된다고 B급 영화 같은 느낌일까


혹평일색, 베놈도 기대 이하였고 롱레그스도 그러하다고 한다 (앞으론 후기 꼬박꼬박 찾아보며 검수하고 볼 거라고)

캬앗.. 재밌는 영화 잘 보고 다녔음 좋겠는 걸




롱레그스 전화

롱 레그스 관련 트위터를 보다가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보는 오시

갑작스러워서 보다가 당황했어요 이런 거 전화해도 되는 거임??..


??? : “!@%feg@#^Y@#”

“네?”

??? : ”&#%**35hy24t!#$%”

“네?”

??? : ”!@@!%%!#eg#”

“네? 뭐라고여?”

통화음성듣고 살짝 소름끼쳤는데 오시의 반응이 “넹? 모라구염?” 반복이라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

영화 개봉 기념으로 녹음 음성 틀어주는 그런 건가 싶어요




기타

기생충 그저 그랬어

영화값 비싸





그 외

“집착구속을 원해?”

“방셀할때는 좀 해봤어” : 누울자리 보고 사람마다 다르게

시청자 시찰과 질투, 그리고 바운더리 사람들에게 잘해주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조금

이것과 관련해서 내가 생각하는 바는 정리했고 블로그에 많이 적었으니 별다른 코멘트는 x

가벼운 티키타카 정도는 즐겁지 싶다




그 외

메가박스 더블 카라멜팝콘 맛있어

주말 잘 놀고 왔어 : 이마트 쓱데이 : 이마트가 멀어서 에브리데이갔어

하이디라오 길바닥닭꼬치 카페가서음료수

가습기 부쉈어

친구 귀파주는데 피났어 귀에 딱지 있더라고

헤드폰 없으면 밖에 못나가 (나도 나갈때 이어폰이 필수품이에요)

국내선 비행기에서 다른 사람 애니 보는 거 훔쳐본 적 있어

레전드 산만한 친구 : 산만한 노래 틀어놓고 자는 친구 있었대

빗소리 캠핑카소리 마크소리 버스소리 같은 거

냄새 잘 맡아 : 친구가 향수로 테스트했어

AGF 아직 전달받은 거 없어

실친 두명이 행사가봤는데 한명은 땀냄새가 너무 난대 (난 둔한 편이라 그런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라고 하면 범인은 난가?!)

김천축제

김밥천국에 김밥사고 주머니에서 슬라이스치즈 꺼내서 같이 먹었대 진상이야? (원칙적으론 좀 그렇긴 할듯요?..)

진상짓 : 중학생때 과자사서 까페가서 먹은 적 있어

고수 못먹어 : 동물냄새같은 구린내 나

민초 호들갑 이해 안 돼

혹시나 누가 나 알아볼까봐 대처 생각한 거 : 마스크쓰고 변명하다가 알아보면 사탕이라도 주려고 가져간 적 있어

워런 버핏이 누군데 (진짜 모른다고)

인육 맛있을까? (맛 없지 않을까??..)

돼지 잡식이라 사람 던져주면 먹는데

중국의 척부인 살인사건 나무위키 읽기 (왕위 계승을 위한 비극은 동서양 막론하고 많은 거 같아요)

옛날엔 어린애들도 노예처럼 부려먹고 일시켰대

고려장 충격적이야 (이거 옛날엔 한국의 충격적인 문화, 이후엔 교정돼서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었다고 들었는데 아예 없던 문환가바요??)

회가 땡겨

LAYS 감자칩 먹방

일본 선물 빨리 정리해서 보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