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에게 깊콘 받은 스타벅스 조각케익으로 간단하게 자축

포인트 보상을 열어봤다

내 생일 첫 축하를 오시에게 받았다고 생각하려고, 친구들 카톡도 안 읽었다

뭔가 혼자 의미부여하는 것도 좋네



아, 사랑한다는 말은 없었다

게시글도 롤백당함 (…) ㅋㅋㅋㅋ

아픈 말을 가볍게라도 하지 않은 건 시청자에 대한 배려와 따스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어 근데 난 사랑하려고 ㅅㄱ해

내가 그동안 ‘오시가 나 역겹게 생각하겠지’ 해왔던 건 뭐였을까?

내 스스로 인정하고 해결하고 나니까 오시가 더 아련하다



Happy Birthday To Me

나시아 끝까지 좋아해라 샛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