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fly like three 6 fia
좀 이래저래 많이 화났는데 잠깐의 핀트나간 분노인 걸 안다
내가 심술 맞은 걸 아니까 뭐 방도가 없다
고생하고 방송 재밌게 한 오시에게 박수 못 쳐주는 내가 밉군
도네도 잔뜩 충전해놓고 차마 못 눌렀다
거기서 누르면 내 감정에게 미안해져서
밤에 겁나 차가운 바람 맞으며 산책하는 거 좀 괜찮던데
오시 캐스 들을 수 있을 거 같으면 조용히 좀 듣고
못 듣겠으면 끄고 경치 즐기다 들어와야겠다
일기 쓸 거 메모는 해놨는데 감정 좀 진정되면 쓰던가 해야지
내일 머리하러 가야 되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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