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유행처럼 돌았는데 오시 눈에도 들어왔는지 해달라고
혼자 블로그에 할 생각이었는데 마침 얘기 꺼내네
진득한 답변들은 나중에 시간내서 써보고, 우선은 브이리지 커뮤니티 업로드용으로 가볍게 작성했다
1. 오시를 부르는 호칭
나시아님, 님, 오시, 엄망(?..)
2. 최근에 관심이 생긴 버튜버
없음
3. 오시를 처음 알게 된 계기
브이리지 홍보 데뷔 방송
4. 오시에 대해 좋아하는 점
시청자를 아낀다
게임방송을 재밌게 잘 한다
귀엽다
5. 오시의 방송 중 소개하고 싶은 방송
데이브 더 다이버, 할로우나이트, 난 물고기야 : 진득한 종겜시청자를 위한 취저
드림로즈, 잭과 콩나무 : 스토리 위주의 짧은 게임 좋아하시면 잼게 볼 수 있슴다
갈틱폰 : 나시아님의 귀여운 그림체 스피드 드로잉을 볼 수 있읍니다. 나모롱들의 기괴한 그림체와 센스도 굿…
ALTF4 + 영도 : 항아리류 중에 꽤 길게 했고, 영도도 처음 보는 게 많아서 재밌었던 것 같읍니다…
사이코로사이코 : 정신나간 삼류 스토리 N부작 더빙 드라마
발로란트/오버워치 : 이런 게임도 재밌게 잘함다. 발로란트는 특히나 잼민이들이랑 보이스 하는 게 킬포.
6. 오시가 부른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
yours
기억을 걷는 시간(할로우나이트 하던 도중 포인트 뜯겨서 오열하는 나모롱들을 위로하는 ver)
7. 오시가 불렀으면 하는 노래
음… 음… 어려워서 패스… 뭐든 조아요
잔잔한 노래가 잘 어울리시는 거 같기두 함다
8. 오시의 특징을 5글자로 쓴다면
귀여움원툴 (원툴이라 생각 안 하는데 나시아님 본인 피셜 ㅇㅇ)
9. 오시에게 있는 정말 사소한 버릇, 습관
겜할 때 머리쓰고 분석하기보단, 되는 대로 해보며 채팅창 스윽 살피기
10. 오시에게 자주 하는 말
나하, 나바, 그럴 줄 알았다, 또 시작인가, ㅋㅋㅋㅋ, 뭣
11. 오시와 가장 비슷한 동물
겁 많은 소형견, 길냥이
12. 오시와 관련된 본인의 웃긴 일화
닉변 관련
닉네임을 나시아님이 룰렛 벌칙으로 지어준 거랍니다
당시 귓말 달라고 하셔서 정성스럽게 지은 팬닉인가 했는데, 정말 나시아와 하나도 관련 없는 변을 주워먹는 사람이 되어 버렸어요
황당했지만 닉네임 듣고 많이 웃었습니다
13. 오시 때문에 살면서 처음 해본 일
서브컬쳐 오프라인 행사 참여
굿즈 구매(아크릴 스탠드, 키링, 인형, 포카, 다키마쿠라 등)
방송에서 언급한 거 먹어보기 : 불닭볶음면, 훠궈, 마라탕, 탕후루, 소금빵, 허니브레드, 맘모스빵, 마시는 푸딩, 오뜨/돌아온배배/썬칩갈릭, 새우치킨 등.. 많아서 그만
시참 (테런, 갈틱폰)
게임 따라 해보기 : 우파루 오딧세이, 수박게임, 롤 아레나 등
SNS (트위터)
방송 보느라 빨래 널기 까먹기
방송 보느라 사온 얼음 냉동실에 넣는 거 까먹기
뭔가 이래저래 많은데 다 떠올리기 힘들어서 그만
덕분에 재밌는 경험 쌓으면서 살게 되네요 ☺️
14. 추천해주고 싶은 클립 영상
나시아 쇼츠 전부
다 해봤자 몇 개 안 되는 데 다 보셍 잼씀
15. 방송(+아카이브, 클립)을 보는 장소/시간대
생방송 : 집에서 저녁시간대
아카이브/클립 : 회사 월루 or 일상생활하며
16. 버튜버 파기 전에 파던 장르
‘파던 장르’라고 말 할 수 있을 만큼 정붙이고 오래, 깊게 해본 게 없읍니다
그나마 LCK(롤 프로대회)일까요
17. 버튜버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된 계기
작년 여름즈음 친구랑 카페에서 떠들다가 얘기 나와서
**18. 구매한 굿즈 중에서 가장 만족하는 것 **
키링? 그냥 가방에 달고 다니면서 보면 기분 좋습니다
다른 굿즈들은 오히려 실사용하기 아까워서 보관만 하게 되더라고여
다키마쿠라는… 아직 안 써봤는데 기대는 되네요…
19. 구매한 보이스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브이리지 미연시 펀딩 후원 리워드
이건 구매라고 보기 어렵다면 모닝콜 (나모롱 빻았다고 뭐라하는 게 어이 없어서 잠이 확 깸)
20. 오시에게 전하고 싶은 말
덕분에 덕질 잼게 하고 살고 있네요 ㅎㅅㅎ…
방송도 너무너무 재밌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림다
나시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