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도 굶고 술쳐마시고 잤더니 죽겠다

머리아프고 배탈났는데 출근해서 정신이 없네


문득 이렇게 센치하고 맘아프다고 굶고 술쳐마시는 것도 자해의 일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에… 그래도 이런 것도 내 나름의 오시에 대한 영혼의소통(?..)이자 공감이 아닐까 한다



오시는 밤을 지새우다 잔 거 같다

제발 편히, 행복한 꿈 꾸며 숙면하길



오시는 새벽감성에 나믈렁이 보고 싶다는 글을 썼는데, 과몰입 자의식과잉으로 괜히 나한테 하는 말 같고 그럴 때가 있다

음…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