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nA 추가

  • 기습 멘헤라 수정 😅🫠

  • 감정적이고 과한 문장 수정



브이리지의 생각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FAQ 진행

플랫폼 선택의 가장 큰 부분은 법인 계정과 관련한 이슈가 컸고, 그 다음으로 아프리카TV의 여러 메리트를 꼽았다

플랫폼 변경에 대해서 많은 리스너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 기존 기조 유지

  2. 우리는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 독창적인 컨텐츠 기업

  3.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부분 알고 있다 주의 기울일 것

정도로 일축

상황에 맞추어 변경은 있을 수 있다 정도?

투네 강냉이도 슬슬 털어야겠네



Q&A

진행자 홍종현 이사



Q. 왜 트위치 종료까지 안 기다리고 2월부터 새로운 플랫폼으로 옮기나요?

A. 입주민 데뷔 일정과 맞추어



Q. 왜 시험방송 안해봤나요?

A. 법인계정이슈



Q. 치지직 법인 계정 이슈 해결시 이적할 계획 있는지?

A. 없다



Q. 설문조사 왜쳐함?

A. 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아프리카TV로 갔을 때 우려하시는 부분이 무엇일까 파악했고 충분히 준비하겠다



Q. 아프리카TV가면 방송스타일 바뀌는 거 어캄?

A. 팬분들은 크게 우려하시는 부분은 1.플랫폼 이미지, 2.방송스타일 변경이 있었는데 방법론 제시하겠다

무분별한 합방 / 탐방 / 남자와의 엮임 / 우결각 금하겠다

종합게임 방향성 잡고 있다



Q. 발표 이후 너무 급하게 이적하는 거 아닌지?

A. 정해지면 바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



Q. 유니온 꼭 함께 가야하는지?

A. 각 사가 내부적으로 결정한 사항과 일치했을 뿐, 유니온이니 함께 같이 가야돼 라고 정한 것은 아니다



Q. 아프리카TV로 결정한 결정적 이유는?

A. 법인 계정 이슈 해결, 버츄얼 시장에 대한 지원 약속, 플랫폼 이미지 쇄신 약속/이행



Q. Live2D 안 씀?

A. 첫방송은 3D진행. 그 이후는 이전과 같이. 집 풀트래킹 방송 가능한 방법 RnD중



Q. 해외시장 진출 예정 있는지? 준비중인게 있는지?

A. 당장은 국내 시장에 집중 중. 아직 계획 없다.



Q. 소통 플랫폼은 어떻게 됨?

A. 브이리지 커뮤니티 계속 사용할 것



Q. 서드파티(투네/트윕) 어떻게 되나요?

A. 아프리카 자체 후원 사용할 것




라이브 QnA

Q. 뚜따 쓸 수도 있음?

A. 저희는 오리지널 3D로 할 거임



Q. 브이리지 사업 목표는

A. 콘텐츠를 통한 기업의 성장, 상장 / 콘텐츠 매출 / 유튜브 구독자등 다양한 목표



Q. 주민분들 PPT 준비 됐는지?

A. 첫 방송하시는 분들 케바케. 자율



Q. 입주민들이 원했던 플랫폼은?

A. 공개하기 어렵다



Q. 언제부터 앞?

A. 수요일



Q. 아프리카TV가면 기조 바뀌나요? 새로운 컨텐츠나 모습같은 것을 기대할 수 있을지?

A. 아프리카 TV는 송출 플랫폼이기 때문에 기조가 바뀌진 않을 것



Q. 구독 이어가기 사용하나요?

A. 사용함



Q. 이적 후 채팅관리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문지기 충원 같은 예정있는지

A. 인원 확충 노력은 한다. 채팅 관리는 매니저님의 역량이긴 하지만 충분히 고심해서 방송에 무리없도록 노력해보겠다.



Q. 콜라보 카페 예정있는지

A. 내부적으로 계획중인건 있으나 추후 공지 드리겠다



Q. 랍투디 쓰리디 모델 어떤 거 쓸 거

A. 데뷔만 3D, 이후 섞어서 자율에 맡기겠다고



Q. 투네이션 칭호 어떡해

A. 아프리카 가면 어쩔 수 없다고



Q. 아프리카TV 엑셀방송 같은 거 할 거임?

A. 안할 거 같은데요?.. 평소 방송 기조 유지할 거에요



Q. 미팅 조금 더 기다릴 수는 없었나요

A. 그러고 싶었는데, 4차 입주민 오디션 이후 오래 기다렸기에 결정내렸어야 했다



Q. 방송 기조 안 바뀔 것을 고수하다가 휘청거리면 어떻게 할 건가요

A. 내부적으로 준비중인 합방 컨텐츠같은 게 아프리카 TV에서는 신선한 돌파구가 될 것. 콘텐츠로 승부하겠다.



Q. QnA 왤케 급하게 받음?

A. 확정된 다음에 받는 게 의미 있겠다 싶어서



Q. 영도같은 거 없던데 어캄

A. 만들어준대 재밌는 컨텐츠 많을 거임



Q. 숲 글로벌 동시송출 계획 있는지?

A. 엠바고 일 수 있어서 간략하게만, 아마 동시송출이 아닐 거다



Q. 굵직한 이벤트 하면 공직계정 라이브 송출 해줄 건지?

A. ㅇㅇ



Q. 라이브거 개인적으로 다른 곳 가고 싶다 하면 허락해줄 건가요?

A. ㄴㄴ



Q. 매니저 몇명 둘 예정?

A. 현재 참새님 문지기님



Q. 왜 굳이 급하게 3D로 감 ㅠㅠ

A. 첫방만 3D라고



Q. 별풍선 이미지 JOAT니까 설정좀

A. ㅇㅇ 노력해봄 빨리 안 될 수도 있지만 노력하겠다



Q. 해외 발급 카드를 이용한 구독 연장 어떻게 해요

A. 아프리카TV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해보고 댓글 달겠다



Q. 아프리카TV는 탐방금지하면 외딴섬 되는데 어캄 ?

A. 우린 그런 거 안하고 컨텐츠 위주로 해보려고 할 거임



Q. 아프리카TV 송출 시작하는 날 전원 릴레이로 할 건가요?

A. 이따가 스케줄표 보면 알 수 있을 거임



Q. 대규모 마크합방도 할 건가요?

A. 유니온 서버정도는 의향 있었는데 확정된 건 없다



Q. 온라인 진행 행사는 예정없나요?

A. 없다



Q. 아프리카TV는 주 성장 동력이 느긋함 여유같은 힐링분위기와 거리가 먼데 어캄?

A. 컨텐츠로 승부 보겠다



Q. 예전에 언급했던 체육대회 어케된 거임?

A. 그렇게 됐다 (애초에 풀트래킹할 예정은 아니었다)



Q. 아프리카TV 지원은 뭐가 있나요?

A. 아프리카TV내의 컨텐츠 제작 센터를 통해 하고자 하는 기획과 지원요청을 하면 도와준다고 합니다



Q. 자극적인 컨텐츠 할 거임? (CK같은 풍걸고 대결 / 엑셀 방송)

A. 트위치에서도 안 했던 거 여기서도 안 할 거임. 회사 차원의 체제가 있을 것.



Q. 익명회장 가능한지?

A. 확인 후 댓글 남기겠다



Q. 기조 유지 되겠냐고 난 못 믿겠다고

A. 저희는 방송만을 하는 MCN이 아니다. 컨텐츠 기업이 모토이며 브이리지 커뮤니티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 방송 컨텐츠를 플랫폼 기조에 맞출 필요 없다.



Q. 회장 우대 / 별풍 리워드 있는지 ?

A. 없어



Q. 탐방금지 고정으로 걸어둘 거에요?

A. ㅇㅇ, 근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야 하는 컨텐츠를 진행한다면 탐방 허용 하겠죠?



Q. 근자/탐방 등..

A. FAQ에 했잖아!!!!!!!!!!!!



Q. 아프리카TV 버츄얼 BJ들과 함방은 막을 건지?

A. 입주민 재량



Q. 동출 할 거임?

A. 아프리카 TV 단독 송출이라 했잖아!!!!!!!!



Q. 트위치 언제 종료?

A. 다음 주 아프리카TV 첫방송 스케줄에 맞춰서



Q. 콘서트 올해도 하나요?

A. 합니다 많관부



Q. 유니온 마크서버 한다면 후원금액 인게임 연동같은 거 할 건지?

A. 재밌을 거 같은데 유니온 마크 TF에서 할 듯?



Q. 못 쓴 포인트 보상 어캄

A. ㅈㅅ 빠르게 옮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Q. 커뮤니티 기능 로드맵 있는지?

A. 건의 주시는 것들 열심히 백로그 쌓고 있다. 대규모 기능도 준비중이고 앱도 많관부..



Q. 방셀같은 문화는 어캄?

A. 방송하면서 기준과 감을 잡을 거 같다. 그래도 기존 기조 유지하려는 점 똑같다.



Q. 설문깊콘 추첨 언제함

A. ㅁㄴㅇㅁㄴㅇ



Q. 콘텐츠 관련

A. 콘서트 할 거라고



Q. 체급있는 BJ 게임/합방제의 무조건 거절하는 건가요?

A. 무조건 거절하진 않을 거다. 저희 기조 내에서 검토할 것.



Q. 다시보기는 아프리카 자체 VOD 쓸 것인지 유튜브 다시보기 채널 유지할 것인지

A. 높은 확률로 유튜브 다시보기 채널 유지할 것



Q. 브이리지 미연시 정식 출시계획 좀

A. 이전 공지에서 3월초라고 말씀드렸으나 퀄리티를 조금 더 높이기 위해 약간 더 밀릴 수 있다. 그래도 계획은 3월 초다.



Q. 메이드카페 굿즈 통판예정있는지?

A. 40개씩인데 안 남을 거 같은데.. 추가발주 할 지는 모르겠다



Q. 커뮤니티 업데이트 공지는 따로 없나요?

A. 플랫폼 변경돼서 연동개발 골머리 앓는 중



Q. 클립이벤트 동일한가요?

A. ㅇㅇ



Q. 유동낙수, 대기업 좌표등 못받으면 방송 고이는데 제한 풀 계획 있는지?

A. 컨텐츠로 승부하겠다고



Q. 앱에서 상점 언제

A. ㅈㅅ



Q. 시청자가 도울 건 없나요 막 별풍선 그림이라던지

A. 커뮤니티나 열심히 써다오



Q. 커뮤니티 로그인, 계정정보 관련

A. 연동 개발 중이에요



Q. 추가적인 미디어믹스 예정있는지?

A. 미연시 DLC 등 지속적인 개발 예정



Q. 브이리지 화이팅

A. ㄳ



Q. 아프리카에서 트위치를 만들겠다는 급인데요

A. 방송기조 유지하고 플랫폼만 아프리카TV 가겠다는 거



Q. 치지직 왜 안가요

A. 법인계정 미팅이슈, 미팅조차 못해봐서 어쩔 수 없었다



Q. 유튜브 라이브로 존버하다가 치지직 가는 선택지는?

A. 치지직 아프리카보다도 파이가 적기에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4차 입주민 데뷔로 급했다



Q. 커뮤니티 작성 글 보기 기능은

A. 백로그에 있어요



Q. 아프리카TV 종겜 무덤인데 어캄

A. 실무자(촌장,문지기,입주민) 분들이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라



Q. 커뮤니티 운영비 점점 증가할 거 같은데 어캄

A. ㅜㅜ 맞음 커뮤니티 성장할 수록 비싸짐 지금 서버만 200만원 나감 ㅠ (이건 업스케일링이 아니라 스케일 아웃 설계하여 비용 최적화를 어쩌고 직업병 ㅈㅅ)



Q. 구독 개월 이어가기나 퍼스나콘은 어캄?

A. 사실 나중에 공개 예정이었는데 다들 이미 방송국 찾으셨더라, 월요일 화요일 세팅 예정



Q. 동출은요

A. 의미없다고 판단



Q. 4차입주민 트위치 데뷔는 왜안됨?

A. 곧 거기서 방송 못하니 의미 없다



Q. 유튜브만의 컨텐츠

A. 내부적으로 얘기해보겠다



Q. 구독티콘 이적해서 사용가능?

A. 가능한데 전체 개수는 차이 있을 수 있다



Q. AWS쓰시나요? 컨텍해드릴 수 있을 거 같은데

A. 메일주세요



Q. 평소 퇴근 몇시에 하시길래 지금까지 QnA하심?

A. 평소에 이정돈 아닌데 중요한 자리니까 늦게까지 하고 있습니다



Q. 아프리카TV는 저챗을 좋아해요~ 저챗 많이해줘요~

A. 지금도 많이 하잖슴



Q. 상점에 보이스 항목 있던데 안 파시나요

A. 놀랍게도 옛날에 한 번 판 적 있다 기회가 되면 보이스 나올 것



Q. 3차 입주민 포토카드는 더이상 안나오나요?

A. 준비 다 됐고 출시예정



Q. 설문조사, Q&A 너무 늦어진 거 아닌지?

A. 사실 설문조사 이후에도 치지직 기다렸지만 더이상 기다릴 수 없어서 지금 하는 거다



Q. 다음 공식 세계관 방송은?

A. 제 창의력이 발휘될 때 (홍종현 이사가 직접 시나리오 쓰는 거였나)



Q. 개인정보를 커뮤니티에 올리는 거 위험한 거 같은데 어캄

A. 실무자분이 조심해줘야 하는 부분. 해킹 당했을 시를 대비하여 네이버폼을 사용한다거나 하는 방법 고려중. 추후 공지하겠다.



Q. 브이리지 세계관 스토리 누가 씀?

A. 저요(홍종현 이사)





Q&A 후기

들으면서 납득 가는 부분들이 많았다

에… 개인적으로 서버비용 200만원은 잘 납득 안 가는 정도

200만원 나올 트래픽은 아닌 거 같은데 업스케일링 설계가 아니라 아웃스케일링 설계 했어야… 이런 직업병적인 생각 조금

업스케일링 설계에 최적화 덜 되어 있으면 DB가 돈 빨아먹는 귀신 된다

뭐 자세한 기술스택은 잘 모르기에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지만



그와 별개로 그냥 긁는 분이 계셔서 기분이 마냥 좋진 않았다

브이리지에서도 리스너들 의견 고려해서 치지직 마지막까지 생각했다는데, 약간의 착잡함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도 많았을텐데, 뭐가 그렇게 신나셨을까?

역정내면 플랫폼에 과몰입하는 이상한 새끼 취급하며 비웃을 거란 생각에 생각을 털려해도 기분이 나쁘긴 하다

불특정 다수 긁고 조롱하는 게 목적이셨으면 성공 ㅊㅊ 덕분에 새벽에 기습멘헤라왔다





나시아의 생각

브이리지 발표 이후 오시의 개인방송

“어그로 끌릴 수 있으니 편향적인 이야기 하지말래”

당연

플랫폼 발표 직후 방송이라니, 정말 여차하면 탱킹방송이다



“탐방금지 잘 모르겠다 탐방금지 걸기 싫지만 따라야 하겠지..”

“전 낙수 받을 기회만 되면 납작 엎드릴 자신있다”

그게 오시가 원하는 거라면 응원!!!!!!!!!!!!

요즘 세상엔 그게 당연한가 싶기도 하고




“전 기회가 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꿇을 건데 밖에 사람들도 그렇게 사는데 어떡해요”

밖에서 그렇게 안 사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하고 싶지만.. 이런 말들이 ‘나작스일까’ 싶어서 하진 못하겠다

오시는 상승욕구가 강한데 기회가 된다면 나쁘지 않지 정두의 생각?..


오시와 별개로 이 얘기에 괜히 내가 쫓고 행하는 것들이 다 위선인가 싶다

나도 그냥 자수성가니 IT창업으로 이른 나이에 부자돼서 은퇴하겠다느니 이런 건 낭만이 아니라 망상일 뿐일까

상속받아 띵가띵가 놀면 그만인가 하는 생각들까지도

어머니께 ‘필요 없다, 현금화해서 세상 뜨기전에 다 쓰시고 가시라’ 답한 나는 멍청한 것일까

혼자서 자신의 길을 가는 건 허상일까?




“아프리카TV 가면 달라질 거 걱정된다는데 정확히 뭐가 바뀐다는 거에요?”

그냥.. 언젠가 오시가 내게 종겜스가 꿈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건 그냥 나 듣기 좋으라고 그때의 내게 맞춰서 한 말이구나’ 정도로 생각하려고

지금은 오시 자체로 좋아하기에 있는 그대로 좋아할게요

혹여나 시청자에게, 내게 했던 모든 말들이 다 순간에 매몰된 흘러가는 말들이었다 해도 이해할게

하고 싶은 대로 하렴 아가

난 오시가 원하는 형태의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발표 분위기 곱창일까봐 걱정했는데 아니어서 다행이다”

“그래서 3일동안 기분이 너무 안 좋았어”

난 플랫폼이 아프리카TV로 가고, 오시가 하던 방송과 스타일이 달라지고 이런 건 이제 하등 상관 없는데

그냥.. 이런 이야기 들으니까 센치하다

왜 항상 믖찐 팬들 있어두 땅굴 파고 들어갈까…


나는 오시에게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고 싶었는데 일개 팬이 채워줄 수 있는 영역이 아님에 서글프다

새벽에 이 문단을 작성할 때에는 괜히 내가 찌질해져서 헛소리들 많이 적었는데

일어나서 생각하니 아무에게도 상처받고 싶지 않은 오시의 마음이 이해 가기도

얼마나 불행회로 팠던 걸까 하는 걱정도 조금

오시 나름대로 시청자와 벽을 느끼듯, 나는 이런 면에서 새삼 벽을 느낄 때가 있다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억지로 끌고오고 그런게 좋은 결과가 될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이건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린가 싶기두 하고…




“방송분위기 안 바뀔거냐고? 여기서 1년 방송하면서도 많이 바꼈잖아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 거야”

발현과 변질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오시가 하고 싶은 것들이 생긴다면 박수치려고

아닌가? 아프리카TV가서 변하는 것들을 변질이라고 말하는 것은 개소리 같기도 하고

난 오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좋다

그게 발현이든 변질이든 뭐가 중요하겠어

오시가 잘되고 기쁘다면 그게 좋은 거니까요




“아프리카 가서 리액션 바꾸면 흑화할 거야?”

난 그런 걸로 흑화했으면 이만큼 쓰지도 않았을 거니까 흑화따윈

애초에 백만원을 받아도 “아이고 형님 감사합니다~” 정도만 하고 넘어가는 풍월량님 방송 보던 사람이라 리액션 문화가 익숙하진 않다

내가 오시를 사랑하기에 해왔던 것들이고, 거기에 있어서 금액은 그저 표에 맞춰서 한 것일 뿐이니까




“대기업 앞에서 빌빌 길면 보는 팬은 비참할 거라고 생각하긴 해”

그건 좀 많이 비참할 거 같긴한데 오시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ok




“앞으로도 비슷할 거 같아요”

“그치만 안 변할 거라고, 님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약속은 못 해요 전 제가 제일 중요해서”

오시는 인생의 1순위 자기자신으로 삼았으면 좋겠다




나도 오시가 아프리카 TV에서 시도하는 것들에 열심히 적응해봐야겠다

괜히 후원 부계정까지 생각하고 있었나 싶기두 하고



이건 의미가 없어요

다들 ‘즐겨’ 분위긴데 설령 오늘 발표가 마음에 안 들었어도 누가 역정을 내겠어

난 발표는 잘 봤고, 굳이 한 마디하면 신나서 긁는 분에게 모라 할까 싶었는데 그냥 안했어

오시에겐 소중한 팬이니까, 그 분도 오시 많이 좋아하는 분인 거 아니까

나만 기분 더럽고 끝나면 되지 머

괜히 발표 보는 순간부터 이런 것들이 눈에 거슬려서 기분이 매우 나빠지다가 기습멘헤라로 까지 이어졌다 (…)

나 좀 잘 긁히는 사람인가봐




아프리카TV에서도 잘 부탁드림다아

난 오시 정말정말 응원해

가서 망하면 어떡하나, 고정층 안 따라오면 어떡하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발표들도 궁금한 것들이 많이 해소됐고

오시가 넘어가는 곳 문화에 따르려는 욕심, 상승욕구가 있다는 것도 이해하고 박수칠 수 있다

나시아 화이팅이야

어쩌면 나에게도 화이팅

나역시 새로운 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