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주문

굿즈를 주문했다

  • 장패드 x 2

  • 머그컵

  • 디오라마

장패드는 두 장 샀다

하나 실사용하고 하나 보관하거나, 추후에 교체하거나 하려고 한다

머그컵도 유용하게 쓸 듯

집에 예쁜 컵은 고사하고 그저 물 따라마실 컵도 애매하다 (…)


디오라마는 한 10초정도 고민했다

근데 오시가 있으니까 즉시 구매





모롱로그 Next : 독백 분리

계획하고 있는 신규 기능이 있다

살짝 실시간 일기장처럼 짧은 단문들을 즉시 작성할 수 있는 메뉴를 만들려고 한다

앞으로 Blog, Archive, Monologue 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유

오시 보고 십다.. 류의 글들, 일상생활하며 드는 오시 관련 생각들을 마음껏 편하게 적고 싶다

그걸 Monologue, Sentimental 태그로 포스팅하니까 글의 전체적인 질이 낮아지는 느낌이다

감정만 가득한.. 조금 진한 독백들은 분리를 할까 싶었다



기능 계획

일상 생활 중에 잡념을 마구 적어 놓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데일리 감정분석/생활분석 리포트 같은 것도 제공해주면 재밌을 거 같다

빅데이터는 귀찮고, 우선은 당일 독백들 때려넣고 GPT4에 시켜볼까 한다

이후 좀 괜찮다 싶으면 월간 리포트, 시각화같은 걸 해보려고 한다

만족스러운 독백 일기장이 된다면, 이걸 사이드프로젝트로 하여 앱출시 해볼까 한다

출시하려면 좀 더 머리 좀 굴려야겠지만??..

비슷한 서비스들이 있을 수도 있겠는데 음냐.. 차별점이라던가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해보고, 우선 내가 쓸 목적으로



기대효과

오시와 관련된 떠오르는 감정들, 생각들을 마구 적어두고 나중에 취합하며 내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

내가 얼마나 오시 생각을 자주 하는 지 셀프 점검??..



시스템 코드 작성 / 배포 테스트는 끝났다

데이터베이스 작업이랑 화면 작업 남았다아 음냐





sc_2024-01-05_010508

오시는…

억울하고 안타까운 일 투성이…

다시보기도 안 올리는 거 보니 상당히 바쁘거나 멘탈 안 좋거나 답답하거나… 그런 거 아닐까 걱정된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오시는 뭐랄까 ‘밑지는 거 같은’ 상황에 얘기를 잘 못 꺼낸다

‘에이 그냥 됐다ㅠ.. 아씨 억울해!!’ 이런 스타일이랄까

생색을 못 낸다거나 (당연한 것임에도) 비용 청구를 못 한다던가 이런 거

아닌가?..



나는 그런 편이다 (…)

나는 쿨병이랄지 그런 거 좀 있다

오시는 저거 환불 귀찮아도 잘 받았으면 좋겠네



역시 오시가 잘 먹고 재밌게 놀았다는 소식 듣는 건 행복하지만 하루 종일 아무 액션 없다가 저런 걸 올리면.. 좀 맘 아프다..





성형?

주의

미친 과몰입 또라이라고 놀라지 마시고 침착하고 보세여 그저 해보는 이야기입니다



오시의 취향이 쌍꺼풀 얘기하던 게 생각났다

음.. 그래서 성형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해봤다

난 성형에 대해서, 그걸로 자존감 채우려고 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안타깝고 그러지 않았으면 하지만, 그저 자기관리 차원에서 하는 사람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 내 눈에 대한 아쉬움이 있긴 해서 괜히 좀 생각 중이다 (…)

근데 하게 되면 회사 출근은 어찌할지.. 음..



궁금증이 생겨서 친구들한테 물어봤다

“너네 만약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성형했으면 좋겠다 하면 할 거야?”

한 명은 하겠다 했고, 두 명은 안 하겠다고 했다




안 하겠다는 친구 중에 한 친구가 자존감 되게 높은 친군데, 하는 말이 웃겼다

“절대 안 할 건데? 나 잘생긴 건 아니지만 내 얼굴에 만족해. 그래도 강요하면 ‘그럼 넌 가슴수술해’라고 갚아줄 거야”

라고… 미친놈임??.. 얘는 너무 기브앤테이크가 강하다

난 사랑하면 무조건 맞춰줄 거 같은데



“왜?? 쌍꺼풀? 너가 굳이 왜 해 괜찮은데”

그냥 떠보듯이 물어봤는데 굳이 할 정돈가 한다고 (해봤자 거기서 거기란 뜻일 수도 있음)

에… 몰라아 2:2인가…

하는 생각들을 했다





내일은 운동이랑.. 영화보거나 해야게다…